매월 한국은행 금통위가 대체로 선물,옵션 만기일과 겹쳐서 열리는데 그 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가뜩이나 변동성 높은 날에 금통위까지 열리면 시장은 더 불안정해지지 않을까요?
FOMC는 월말에 열리는것 같은데 금통위는 왜 굳이 선물옵션 만기일에 맞춰서 열릴까요?
매월 한국은행 금통위가 대체로 선물,옵션 만기일과 겹쳐서 열리는데 그 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가뜩이나 변동성 높은 날에 금통위까지 열리면 시장은 더 불안정해지지 않을까요?
FOMC는 월말에 열리는것 같은데 금통위는 왜 굳이 선물옵션 만기일에 맞춰서 열릴까요?
금통위가 개념없는 넘들이라서 그런거기 뭔 이유가 있겠어요?
원래 거래소에서 96년에 KOSPI200 만들때 월말도 피하고 만기일+1일의
결제일이 그 다음주로 넘어가는 것도 피해서 매월 2번째 목요일을
만기일로 결정한 것이구요.
금통위는 2000년 이후에 내부 규정으로 걍 매월 2번째, 4번째 목요일로 정했어요.
지들 사정이 있으면 가끔 금요일로 바꾸고요.
원래는 첫째, 셋째 목요일 이었다고 해요.
시간 순서로 보나, 금융시장 변동성 완화 측면에서 보나
완전 개념 없는 넘들이지용. ㅠㅠ
진짜 생각해보면 열받는 일.
워낙 하는 일들도 없으니까 이렇게라도 해서 존재감 드러내고 싶은가봐요~
헐 .. 님 말이 사실이라면 너무 주먹구구식이군요. 적어도 한 나라의 중앙은행이 설마 일을 그렇게 성의없이 하나요?
금통위 일정이 정관에 나와 있나봐요. 그래서 바꾸려면 정관을 개정해야 한다고...
애당초 2002년 정관개정할때 금융시장 일정을 살폈어야 하는데 그때 놓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