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요양 이용하시는 분이나 요양보호사 일을 하시는 분께 여쭙니다.
초기 치매 시어머니때문에 주3회 요양보호사가 오기로 했는데
거동은 멀쩡하시고 인지능력이 떨어지셔서 인지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부탁했더니 주간보호센타등에 갈 경우 집단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있지만 방문요양으로는
별 것 없다네요. 어머님 공간 청소, 식사 준비, 산책동행정도라는데 식사준비는
제가 하고 있고 심기가 불편한 날엔 나가기를 거부하시고 요양보호사 필요없다고 싫다하실때가 많구요.
센타로 가는 것은 아예 거부하시는 상탠데요
방문하시는 요양보호사한테 집안청소를 부탁해도 되나요 31평형이고 청소기 밀고 밀대 물청소랑
화장실청소 정도요. 혹시 개인적으로 비용을 좀 더 드리면 어떨까 하구요.
갑자기 피치못하게 시어머니를 모시게 되니 몇달만에 몸무게가 5키로나 줄었네요. 주3회정도
제 일도 좀 보고 집안 청소라도 좀 덜고 싶어서요.ㅠ
경험 있으신 분들 의견 여쭙니다.
@방문요양 이용하시는 분이나 요양보호사 일을 하는 분께서만 답면 주시고
의견을 여쭈는 거니까 '14.2.10 2:23 PM (180.182.xxx.72)처럼 진상짓이니 뭐니 하는 쓰레기 댓글은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