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금은 그대로고 돈의 가치는 너무 하락하고...이거 문제 아닌가요

aa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14-02-10 13:47:42

물가는 너무너무 올라서...돈의 가치가 완전 X 되었는데...


월급쟁이의 월급,아르바이트의 최저시급, 과외비나 레슨비, 기타 여러 페이들은


안오르고 그대로이죠...


도대체 어찌 살란건지...??


불노소득 있거나(부동산 차액 포함) 양가에서 물려받든지 금전적 도움 받은거 전혀 없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찌 살아야 하나요??


생각해보니 열받네...


물가는 오르고 보수는 그대로라는건 그 만큼의 차액은 누군가가 독차지 한다는 얘기인데..


결국 상위 1% 는 더더욱 부자가 되가고


갈수록 나머지 하위층은 더더욱 가난해질수밖에 없는 구조.


진짜..혁명이라도 일으키고 싶다!!!


아무리 아낀다고 아끼고 또 아낀들...


결국 인간 이하의 생활만 될뿐더러...


최소한의 편리와 최소한으로 애들 좀 잘먹이려면 정말 ...아낀다고 아껴지지도 않고....미치겠따


돈 모으는것도 문제인게...은행이자는...엄청난 목돈 아닌다음에야 형편 없이 낮고...


돈의 가치는 갈수록 하락하고 있고....


부동산 살 정도의 돈도 안되고...


차라리 뭘 사놓는게 그나마 나중에 되팔때 제가격 받을듯....돈 가치 너무 X 되고 있네요...

IP : 182.212.xxx.6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14.2.10 1:51 PM (223.33.xxx.101)

    환률장난쳐놔서 그래요...
    진짜개자식들 ㅠㅠ
    넘 힘듭니다...

  • 2. ㅁㅁㅁㅁ
    '14.2.10 1:56 PM (122.153.xxx.12)

    임금상승률

  • 3. ㅁㅁ
    '14.2.10 2:00 PM (210.92.xxx.84)

    문제 심각하죠 ㅠㅠ 최저 시급으로 밥 한끼 제대로 못사먹는 우리나라 상황 정말 문제 심각해요

  • 4. ...
    '14.2.10 2:04 PM (119.197.xxx.132)

    저도 남편도 직딩, 솔직히 답이 없어요.
    닭이 먼전지 달걀이 먼전지 진짜 모르겠어요.
    어디에 해결점이 있는건지
    저도 당연 월급쟁이라 월급이 오르는건 좋은데 그게 말이죠.
    지금 매년 최저임금 인상하잖아요. 거기다 통상임금에 상여금 까지 들어가면서 기업들 인건비 부담이
    상당해요. 기업 편드는거 절대 아닙니다. 오해마세요.
    대기업들은 다 수용하는 척 하면서 국내 하청업체들 납품단가 후려쳐서 수익내다가 이젠 아예
    생산기지를 전부 외국으로 빼고있어요.
    삼성도 베트남에 투자 엄청했고 인도까지 갔구요. 삼성 따라서 하청업체들도 다 나갔어요.
    인건비 피해서요. 지금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는데 이제 거의 모든 생산을 베트남에서 한다고 하죠.
    저기 지방에 대기업들에 의지해서 돌아가는 도시들 어찌될지 몰라요.
    아줌마들 공장 다니잖아요. 그 자리가 조차 없어진다고요. 다 해외로 나가버리니까
    우리나라 대기업들 다 해외로 튀는데 정부는 해외기업들에게 각종 혜택을 주면서 한국진출을 돕겠데요
    식구들은 다 보따리 싸서 나가는데.
    시급 만원까지 인상하자고 하는데 자영업하시는 분들 알바생 시급만원주면서 장사가능하시겠어요?
    여기 주부님들 많으시니 도우미분들 급여는요.
    말로는 기업들 손실이 나서 원가 절감한다고 해외로 나가는데 그걸 못나가게 막아야하는건지
    지금도 생활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월급을 받는데 월급을 깍겠다고 해야하는건지
    물가를 때려잡고 대기업의 자본 유출을 막고 ..강제로 이러면 공산당 독재소리 듣겠죠.정말 답이 안나와요.
    글쓴것 처럼 정신없습니다. 머리아파요.

  • 5. ...
    '14.2.10 2:05 PM (58.143.xxx.210)

    엠비때 소비자가격제 없애고 공산품 가격 폭등했잖아요.
    그러고 말기때 올릴꺼 다 올리고 다시 표시제로 바꾸고...
    마켓오 브라우니가 일본에서 파는건 우리나라에 반가격도 안됨.
    티비도 핸드폰도...

  • 6. ...
    '14.2.10 2:08 PM (119.197.xxx.132)

    항상 결론은...로또나 사자

  • 7. ...
    '14.2.10 2:10 PM (119.197.xxx.132)

    정부가 유치하겠다는 해외업체들 나갈때는 진짜 가차없이 버리고 나가죠,
    지금 외국계은행들 엄청나게 감원하잖아요.
    이익 나는 족족 다 빼가 버리고 일자리가 없어요.
    진짜 다 분식집해야 할 판

  • 8. 그래서
    '14.2.10 2:16 PM (112.152.xxx.173)

    외식이니 쓸데없는 지출 엄청 줄이고 있어요
    식비도 너무 올라서요....
    예전보다 살수있는게 너무 줄어드네요
    점점 가난해지는 느낌이구요 ㅠㅠ

    여성들 재취업 쉽게 해주고 일자리 늘려준다니
    정부에선 맞벌이를 돌파구로 생각하나 봅니다....

  • 9. sㅁㅁ
    '14.2.10 2:27 PM (114.205.xxx.124)

    점점 가난해질거예요.
    새로운 질서가 들어설려면.. 뭔 일이 나야지..

  • 10. 감수해야죠
    '14.2.10 2:32 PM (121.145.xxx.107)

    부동산 버블 껴안고 버틸때는
    이 정도쯤이야 각오들하고
    행복하게들 즐기는거 아닌가요?

  • 11. ...
    '14.2.10 2:37 PM (202.20.xxx.250)

    그래도 평균보다 잘 번다는 대기업 맞벌이인데.. 답 없죠..
    전 아직 애가 없는데요.. 애 있으면 숨도 못 쉴 거 같아서 자신이 없어요.
    그렇다고 나이들어서 모든 생활 수준을 낮춰가면서 그야말로 '연명'만 하면 살다 가긴 싫고..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아이 안 가지고 싶네요 -_-;;;;

  • 12. ...
    '14.2.10 3:42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여자들도 나가서 돈벌라고 정부에서 시간제일자리 알선해 주잖아요. ㅋㅋ
    북한하고 뭐가 다른지 원.
    거기는 그래도 무상보육 시스템 아닌가???

  • 13. ...
    '14.2.10 3:45 PM (58.143.xxx.210)

    다들 투표를 그렇게 해놓고 뭘 바랍니까?
    아예 투표하지도 않았거나...
    선거 결과보면 다들 상위 5% 안에 드는것처럼 나오더구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389 글쓰기에 관심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1 민언련 2014/04/14 1,280
370388 정몽준 돼지고기 한근에 얼마 외우기..;;; 6 ㅇㅇ 2014/04/14 1,705
370387 밑에 그릴 있는 가스레인지 잘 사용하게 될까요? 3 ... 2014/04/14 1,189
370386 제가 너무 무능해보여 한심해요 12 ㅜㅜ 2014/04/14 2,703
370385 주부님들 몇 살에 결혼하셨나요? 25 질문 2014/04/14 2,719
370384 [펌]슈퍼맨 추사랑 - 오늘의 일본어 자막 오역 5 사랑아 미안.. 2014/04/14 4,251
370383 전세 잔금을 입주 전에 모두 입금하면... 4 바람잘날없고.. 2014/04/14 1,793
370382 ”노조 가입할 건가”…대기업 '사상검열식' 면접 4 세우실 2014/04/14 909
370381 일주일간 인터넷없이 살았어요 2 간결간소하게.. 2014/04/14 1,356
370380 IT업계종사자분들계신가요? 28 흥해요공대생.. 2014/04/14 3,632
370379 82일 아기 유축수유중이에요 3 마우코 2014/04/14 1,314
370378 감자샐러드에 설탕 넣으세요?? 16 감자샐러드 2014/04/14 2,402
370377 무선전화기 쓰는분들 어느회사거 쓰세요? 1 ..... 2014/04/14 1,670
370376 여자 결혼 몇살이 적당할까요 25 호호아줌마 2014/04/14 4,951
370375 크라운한 치아 언제쯤 씹는거 편해지나요? 1 크라운 2014/04/14 1,341
370374 소잉머신(재봉틀) 어떤가요? 7 초등6학년 2014/04/14 1,906
370373 마지막 남은 5개마을 이 어르신들을 지켜주세요 sati 2014/04/14 672
370372 동생 하는 것마다 꼭 하겠다는 누나 말려야할까요? 4 둥이맘 2014/04/14 1,020
370371 사춘기 아이와 대화법...다들 한마디씩만 남겨주세요 17 모녀사이 2014/04/14 4,289
370370 하이넥 카라에 얇은 프라다 소재(베이지) 무릎위로 올라오는 코트.. 허리를 묶으.. 2014/04/14 962
370369 핼스장에서 신는 운동화가 1 운동화 2014/04/14 1,382
370368 전세자금대출 중도 상환 vs 적금...어떤게 낫나요? 1 새댁 2014/04/14 2,197
370367 스트레스받음 단거 많이 드시는 분 계세요? 고민 2014/04/14 970
370366 연제욱 '군 댓글 작전용 태블릿' 구매 직접 결재했다 1 세우실 2014/04/14 609
370365 우리 고딩 아들 행동 어찌면 좋나요? 4 222 2014/04/14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