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애들 중 키 큰 사람 많은거 보면 맞는것도 같고
여기서 소고기 많이 먹임 애들 키 큰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는데
본인이나 지인 중 키큰 사람들 육류를 정말 즐겨 먹던가요.
정말 소고기를 매주 몇번씩은 먹여야 하는지 생각중에 있어서요
서양애들 중 키 큰 사람 많은거 보면 맞는것도 같고
여기서 소고기 많이 먹임 애들 키 큰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는데
본인이나 지인 중 키큰 사람들 육류를 정말 즐겨 먹던가요.
정말 소고기를 매주 몇번씩은 먹여야 하는지 생각중에 있어서요
아무래도 뭐든 잘 먹으면 크고 단백질이 더 효과적이긴 하겠지만...
몸에는 과하면 안좋지요
성장기엔 적당히 먹이세요. 우린 아토피라 채식 하라는데.. 힘드네요
키가 클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 애가 고기 많이 먹으면 도움이 돼구요. 그렇지 않은애가 먹으면 그냥 영양섭취일뿐....ㅜㅜ 제가 어릴때 고기킬러였는데 지금 딱 149입니다..엄마아빠 다 큰데도 외할아버지가 많이 작으신 편이라.
매일 100g 씩 먹으면 좋대요.
머리도 좋아지고요.
적당한 단백질이 면역력 기르는데도 도움이 된대요
그래서 매끼 적당량 먹여요
윗분 댓글처럼 유전자를 타고난 상태에서 고기를 먹었을때 더 키가 크겠죠.
제 남편 성장기때 매일 고기먹었다 하는데 키 167입니다..게다가 고도비만이고요..ㅠㅠ
학교 급식에서 늘 고기가 끊이질 않기에..
전 육류 불결한 음식 중 하나라 애들 보고도 절대 많이 먹지 말라고 해요.
농장에서 주사 맞아가며 사육되는것도 그렇고 인공 사료도 그렇고..
잡곡밥 먹이고 콩고기로 키우면서 운동 시키면 키 잘 커요. 살도 붙고.
저희 아들은 어릴때 고기 별로 안좋아해서 많이 안 먹은 편이에요.
김치찌개 안의 고기도 가려내고 먹을 정도.
그래도 지금 185 입니다.
그 외에는 가리지 않고 잘 먹은 편이고 유치원~중2까지 태권도했어요.
태권도에서 줄넘기랑 스트레칭을 참 많이 시켰는데 그 영향도 있을 것 같아요.
잠은 특목고 간다고 다른 애들 중학생때 새벽2시까지 공부하고 그랬는데
얘는 10시부터 담날 7시까지 푹푹 잘 잤습니다 -_-;;
참고로 엄마158, 아빠 171입니다.
들어봤는데 그게 고기안의 성장촉진제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성조숙증이 더큰 문제가 되서
걱정 스러워요
저희 애들은 성장기때 흰살생선과 무항생 무성장촉진
달걀을 주 단백질원으로 먹였어요
지금은 바다생선이 더 무서운 시절이 됐네요
에휴....
성장기 시절엔 적당한 양의 양질의 육류 섭취는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몇년 전에 '생로병사의 비밀'에 나왔었는데요.
한 어머니가 딸이 또래에 비해서 키가 작다가 고민이었어요. 잘 챙겨 먹이는데도 성장세가 안보인다더라구요.
영양사였나? 암튼 전문가가 와서 그 집안의 식단을 살펴보니 육류를 전혀 안먹더라구요.
왜 안먹냐 물어보니, 그 집 아이 엄마네 집안에 성인병 유전자가 있다던가, 엄마가 살찌는게 싫어서 안먹는다고 했나..이유는 잘 기억 안나지만 암튼 그 엄마한테 무슨 이유가 있어서 아예 안먹어요. 그러니 집안 식단에도 아예 육류는 내놓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전문가는 그게 문제일 수 있다고 지적하더라구요. 아이 엄마야 성인이니 그렇다쳐도, 아이는 성장기라서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꼭 필요한데 그게 콩에서 얻을 수 있는게 있고 고기에서 얻을 수 있는게 있으니 아이한테는 적당하게 섭취시키라고. 육류 섭취 제한은 성인이 되서 해도 된다고..적절하게는 먹이는게 좋겠더라구요. 너무 많이 먹는건 안되겠지만.
키 153정도..애들이랑 머리 하나 정도는 키 차이 났는데,
대학가서 160cm찍었어요. 지금 고등동창들 만나면..제가 오히려 크거나..적어도 작지 않아요.
그래봤자 고만고만 하지만요.
하숙집서 끊이지 않고 나오는 삼겹살, 삶은계란넣은 장조림, 백숙 등등...고단백 먹고 키가 컸다는 경험치가 있네요.
영향이 클 듯..
부작용도 있지요.
전 아들이 우유를 좋아해서 키가 많이 컸는데 역시 소에게 투입되는 성장촉진제 탓 같아요.
고1인데 수염 나고 있어요. ㅜㅜ
분명히 눈에 보이지 않는 부작용도 있을거라는 생각 탓에 우유도 끊고 고기도 잘 안주네요.
콩에서 섭취하는거랑 고기에서 섭취하는 단백질이랑 또 다르다고 저도 들었어요. 채식주의자들이 피부탄력이 처지는 경향이 있다는 말도 그래서 나오는거구요.. 키랑 상관없이 적당한 육류섭취 필요하다고 봅니다. 윤리적인 이유에서 채식고집하지 않는 한은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3&aid=000...
제가 봤던 '생로병사의 비밀' 편이 이거였어요. 2007년 5월 1일 '수상한 현대병, 수상한 밥상' 편이네요.
제경험으론..동의합니다
빼빼하던아들녀석..초2부터집중적으로(?)소고기많이먹였어요
현재고2..한덩치합니다..다이어트하고싶다고하는데..
제가보기엔너무보기좋아요
남편165인데..아릴때골격이아빠닮아작았어요
전남편에게말합니다..다..내가고기많이먹여저렇게컸다구요
보통 외국 생활 유년기때뿌터 한 남자 여자들 보면 키가 크고 뼈대나 골격이 좀 더 서양인스러워요.
여자들은 가슴 발달하고 골반 있으면서 다리가 쭉 뻗은 경우가 많아요.
남자들은 어깨 떡 벌어지고 좀 기골이 장대한 느낌이랄까...
미국교포 2세들 보심 무슨 말인지 아실 거에요.
그리고 한국보다 외국에선 어릴 때부터 운동 많이 하니까 자세가 좀 더 좋은 것도 있구요.
유전자도 그렇지만 식습관 무시 못합니다.
양질의 고기, 치즈 , 우유 적당히 먹어주는 게 좋아요.
미취학 아동은 매일 소고기섭취해야 한다고 해요. 잔 매일 줍니다.
그 말이 사실이라면 대학생인 우리 아들들 키가 190 은 되어야 함.
한 넘은 178, 한 넘은 173 임.
173 인 애가 고기는 더 많이 먹고 자람.
주위에 보면 키는 유전적인 요소가 지배적임.
우리 형님댁은 두분다 작은편이에요
그래서 조카들 어려서 부터 우유 고기 엄청 먹였는데
남자조카가 170거의 될까말까에요
저는 작은데 애아빠가 180이 넘어요
우리애들이 큰애는 182이고 작은애도 반에서 두번째로 크대요
고기나 우유 특별히 많이 챙겨 먹인거 같진 않아요
제 생각엔 유전적인 요인이 제일로 큰거 같아요
위글에 이어..
어릴때 워낙 작고 약해서 걱정이었는데 미국가서 1년 살면서 고기를 먹였더니 1년새 골격이 변하더군요
귀국후 지금까지도 매일 아침마다 고기 구워줍니다..아이도 워낙 좋아하구요..
남편 닮아 작을까봐 걱정이었는데..지금은 그나마 고기때문이라고 위안을 하네요..
식품학적으로 유해하다고 하지만..어쨌든 전 고기 먹여 키웠어요
40대 중후반인 저희 남편 클 때 너무 가난해서 고기는커녕 끼니도 제대로 못 채우고 컸다는데
182센티예요.
유전영향이제일큰듯한데..
저희시집식구들은 고기안좋아해요..키는작구요..
소고기국끓이면 신랑과 시아버지는 고기만남겨놓구요.. 신랑은173 시아버지는 신랑보다 작구요..시누도160이하일듯..
저희친정은 키크고..고기좋아해요..
소고기든, 돼지고기든..우유는 안좋아하구요..
근데 아빠가크세요..183
저도168 남동생도185
어렸을때 고기엄청좋아했어요..
고기, 우유 먹어도 키는 안 크고 살만 찐 사람도 있어요. 위에도 여럿 있듯이...
뭐 잘 먹으면 잘 큰다고 하지만 어렸을때 저의 오빠가 밥은 안 먹고 빵만 좋아했는데 셋 중에서 오빠만 180넘어요. 나머지 둘은 평균보다 5센티 이상 작음. 저는 지금도 그렇고 어렸을때도 빵을 별로 안 좋아했음.
서양애들이 큰게 고기도 있지만 밀가루에 더 큰 원인이 있는거 같음.
여자 173인데요..저희 어머니가 채식주의자셔서 저는..어릴때 야채만 먹고 컸습니다..사람마다 좀 다른것 같네요...제 남동생도 183인데...고기를 딱히 많이 먹지 않았어요..
참..위에 173여성인데.. 저희 부모님 두 분다 남매보다 각각 20센티씩 작으세요 아버지 165 어머니 153..고기 많이 안먹었고 대신 우유를 사랑해서 우유 치즈 유제품 참 좋아해서 어릴 땐..입에 달고 살았던 기억이 납니다. 먹성 좋았고 잘 먹었습니다.. 그래서 6살때까지는 비만소리 들을 만큼 통통했는데 7살부터 본격적으로 키가 크기 시작하더니 살은 빠졌고 지금 50초반대 몸무겝니다.. 어릴 땐 먹는게 중요한 것 같고..그게 꼭 고기일 필요는 없지만 두루두루 섭취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결론이 너무 교과서 적이긴하네요 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9950 | ..아이 빈폴 패딩에 마크가 거꾸로에요. 3 | .... | 2014/02/11 | 2,935 |
349949 | 깊은밤~중2) 수학문제 하나만 봐주세요 12 | ㅠㅠ | 2014/02/11 | 1,052 |
349948 | 오늘 잘키운 딸하나 보신분? 1 | .. | 2014/02/11 | 1,264 |
349947 | 저기.. 번역자격증 따기 어렵나요? 1 | 저기 | 2014/02/11 | 1,776 |
349946 | 사회복지사에 대해 잘아시는분 3 | 어찌 살지 | 2014/02/11 | 1,585 |
349945 | 이규혁 선수. 감동입니다. 36 | 와!! | 2014/02/11 | 10,679 |
349944 | 전세집 나갈때 19 | 세입자예요 | 2014/02/11 | 3,473 |
349943 | 누군가와 진심으로 친해지고 싶을 때 1 | 설렘 | 2014/02/11 | 1,730 |
349942 | 박근혜 지지자들 미워하는 사람들 66 | 궁금 | 2014/02/11 | 2,616 |
349941 | 일반요금제 쓰면 데이터는 못쓰나요, 7 | 서하 | 2014/02/11 | 1,750 |
349940 | 이런부분은 내가 남편에게 잘하는거같다..하는 거 있으세요? 32 | ㅡㅡ | 2014/02/11 | 3,848 |
349939 | 이런 건 어디서 파나요 1 | 이마트 | 2014/02/11 | 1,179 |
349938 | 82가 활성화되려면... | ㅎㅎ | 2014/02/11 | 730 |
349937 | 이런 사람이 좋다 by 헨리 나우엔 2 | 바로이사람이.. | 2014/02/11 | 1,914 |
349936 | 제주도 숙소 추천해 주세요. 부탁드려요. 8 | 너구리 | 2014/02/11 | 2,630 |
349935 | 뽐뿌에 대란난 김에 핸드폰에 대해 물어보세요..한번 해봐요.. 128 | ... | 2014/02/11 | 12,835 |
349934 | 국정원과 국방부가 부르는 노래 18번은....... 1 | 손전등 | 2014/02/10 | 644 |
349933 | 나를 두고 아리랑 9 | 김훈 | 2014/02/10 | 4,501 |
349932 | 연아랑 러시아선수 25 | //// | 2014/02/10 | 8,198 |
349931 | 김 집에서 맛있게굽는법 알려주세요. 5 | 살빼자^^ | 2014/02/10 | 3,043 |
349930 | 배송 가장 빠른 사이트는 어딘가요? 1 | 인터넷서점 | 2014/02/10 | 621 |
349929 | 쇼트트랙 유니폼 넘 별로네요 5 | 음 | 2014/02/10 | 1,908 |
349928 | 펌, 한국남자쇼트트랙 노메달....왜이렇게 기분 좋지요. 29 | 차라리 잘~.. | 2014/02/10 | 6,906 |
349927 | 맥주를 생전안먹다가 6 | 맥주때 | 2014/02/10 | 1,517 |
349926 | kbs스포츠에 강호동이 왜 나온거예요? 10 | ... | 2014/02/10 | 2,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