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재취업. 제가 초조해져요..

봄이 오면 조회수 : 1,742
작성일 : 2014-02-10 10:09:11

한창 돈 벌 신혼 초에 30대 중반인데,

이런 저런 사정 때문에 작년 11월 권고사직 후 집에서 쉬고 있어요.

퇴직일자는 그보다 한 달 이후기 때문에 서류상으로는 두 달 남짓 쉰거긴 하지만

정말 12월부터 현재까지는 구인하는 직장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저도 회사 다니기 때문에 시기 상 이동이 잦은 때가 아니란 건 알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둘이 언성 높이는 일 없이 기운내서  살려고 하지만

날이 풀리면 좀 나아지려나 하는 기대만 가지고 석달을 지켜봤는데 아직까진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네요.

그렇다 보니 본인이 더 답답하겠지만 제 속도 말이 아니네요ㅠ.ㅠ

대단한 스펙은 아니지만 또 안좋은 경력도 아닌데 이렇게 일할 곳이 없나 싶고..

IP : 168.248.xxx.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0 10:34 AM (211.253.xxx.57)

    아직 채용이 없어요. 3월되야 좀 일자리가 있을거에요. 조금만 기다리지면 좋은 소식 있으실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903 핸드폰 월 남은 시간 확인법 5 ᆞ^^ 2014/02/10 1,797
349902 레진 치료 중 치위생사의 권한 소피아87 2014/02/10 1,512
349901 일박이일 다시보기로 봤어요 2 연시공주 2014/02/10 1,917
349900 수백향 드라마 오늘 안했나요? 6 좀보자 2014/02/10 1,039
349899 이제 시상식에서는 국가 안틀어주나봐요? 소치 2014/02/10 734
349898 다함설 크림 .... 2014/02/10 930
349897 이제 안현수 이한빈 출전하는 A파이널 해요 19 동계 150.. 2014/02/10 3,346
349896 정말 책만 읽어줘서 한글을 뗄수 있어요? 47개월인데 한글 쓰는.. 19 2014/02/10 2,470
349895 한국외대 아랍어 12 엄마 2014/02/10 3,760
349894 산소에서 제사 지내시는분.... 6 궁금 2014/02/10 16,437
349893 지금 막걸리 마시고 있는데요 1 ? 2014/02/10 692
349892 별그대’에 빠진 중화권 스타들 ‘패러디 열풍까지’ 래하 2014/02/10 2,005
349891 단체 카톡 소리가 너무 시끄러운데.. 8 싫다 2014/02/10 1,744
349890 담임선생님 선물추천부탁드립니다.^^ 13 졸업맘 2014/02/10 2,452
349889 제 친정엄마 같은 여자들을 보면 무서워요 ㅠㅠ 11 답답이 2014/02/10 5,800
349888 김관진 ”집단자위권, 일본이 결정할 문제” 2 세우실 2014/02/10 662
349887 2년전 아침방송에 나왔던 동안비법 67 동안비결 2014/02/10 15,039
349886 분당쪽 교통사고 후 검사할 병원 좀 알려주세요.. 3 급 질문 2014/02/10 1,779
349885 삼성거 연금 받으시는 분들 제대로 잘 지급되던가요? 2 만55세이후.. 2014/02/10 1,748
349884 고등학교입학후휴학도가능한가요 5 고등 2014/02/10 1,104
349883 말더듬는 사람 심리상담 도움되나요 1 상담 2014/02/10 970
349882 너무 피곤하다가 땀흘리면 좀 나아지는 증상 3 Rita 2014/02/10 837
349881 초지일관 이분 어쩔? 3 우리는 2014/02/10 1,008
349880 당신이 하는 일이 수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 2 있을까 2014/02/10 823
349879 정말 부담됩니다..ㅜㅜ(20살조카케어하는일.) 66 친정조카. 2014/02/10 16,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