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비랑 같이 와서 지금 눈이 많이 와도 쌓이지는 않네요
애들 오늘 장갑 끼고 학교 갔는데...차 지붕만 열심히 훑겠네요
아~~~산에 하얗게 눈이 쌓여가니..
집에 가서 따뜻한 방에 엎드려 만화책 잔뜩 빌려다가 보고 싶다는 생각만 간절하네요
밤새 비랑 같이 와서 지금 눈이 많이 와도 쌓이지는 않네요
애들 오늘 장갑 끼고 학교 갔는데...차 지붕만 열심히 훑겠네요
아~~~산에 하얗게 눈이 쌓여가니..
집에 가서 따뜻한 방에 엎드려 만화책 잔뜩 빌려다가 보고 싶다는 생각만 간절하네요
온천장인데 눈 안와요. 같은 부산인데 ㅜ ㅜ
정말요...여긴 금정구쪽인데...눈이 아직 제법 내려요..그럼 여기도 곧 그치겠네요
금정구님 반가와요...친정이 금정구 서동이라 ^^
여긴 포항인데 눈 정말 몇년만에 원없이 봅니다.^^
아침에 7시50분에 등교했는데
이제사 가정학습이라고 단체문자가 오네요.
아이는 연락이 안되고........
눈은 좋은데 출근해야하는 사람들이 걱정돼요
오전 9시 50분인 지금도 눈이 오고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니 온 산이 하예서 여기가 강원도인지 부산인지 구분이 안가더라는..
우리집 베란다 전망이 전부 산인데 지금 제가 강원도 여행 와 있는 기분이에요.
30분전까지만 해도 함박눈이 쏟아지더니 지금은 눈발이 많이 약해졌는데 바닥엔 눈이 쌓여서
놀이터에서는 어른이 나와서 눈사람 만들고 있어요.
출근한 남편이 시내는 눈이 별루 없다고 그러는데 여긴 외곽이라 기온이 낮아 눈이 많이 왔어요
베란다 설경이 정말 예쁩니다.
구서동인데요.
눈보라가 휘몰아쳐요.
여긴 금정구 범어사 아래 산 속이라 눈이 제법 쌓이네요 길은 미끄럽지 않고 적당히 내리니 아름답네요
정관 눈많이옵니다 휘날려요 밖에 세워둔차들은 10센치도 넘게 차에 눈이 덮힌채 운전해가네요 어린이집차량운행안한다해서 직접 데려다주고 왔네요 안그치면 오후에도 데리러가야되나 싶어요
그칠줄 알았더니 여긴 더 눈발이 세지네요...흠...
금방 그치겠지 싶어 겁없이 차를 끌고 왔는데...퇴근할땐 놔두고 가야할 사태가 벌어지는거 아닌가
싶어 은근슬쩍 걱정되네요....눈오면 제일 신나하는게 강아지랑 부산애들이라 하더니...^^
우리애들은 마냥 행복하겠네요...
2001년인가 눈 한번 엄청나게 오지 않았나요? 그 때 눈치우는 도구도 없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그 때 이후로 가장 큰눈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