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돌리다가 본 방송인데요
나이 있는 연예인 몇명이 각자 양로원에 입소해서
그곳의 생활을 체험해보는 프로인데 세상을 반영하듯
양로원이 참 다양하네요
시립 양로원은 한방에 몇분씩 지내고
그야말로 우리가 예전부터 보아오던 양로원 그 모습이고
어떤곳은 1인 1실 또는 1인 2실인데 침대와 탁자등이
있는 ...시립 양로원보다 더 시설좋고
또 한곳은 성남에 있는 ..이름도 양로원이 아닌 실버타운이고
시설도 보통 서민 아파트보다 으리으리한 구조에
입소하신 분 방을 방문하니 커피잔 인테리어 탁자등도
엔틱이나 금장두르고 완전 럭셔리하네요
두곳 양로원에 계신분들은 거의 티비보시고
화투치시고 담소나누시는반면
성남 실버타운은 사교댄스에 구연동화 봉사한다는 동호회활동에..^^
우리 사회의 계층을 반영하는거겠지만
돈없고 노후대책없는 저로서는 착찹하게 봤습니다
그나저나 저런곳들은 얼마나 있어야하는건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로원도 천지차이네요
죽을때까지 돈 조회수 : 2,014
작성일 : 2014-02-10 09:16:59
IP : 59.14.xxx.17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프라
'14.2.10 11:28 AM (1.177.xxx.197)양로원도 부익부 빈익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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