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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가네 세딸 참 답이 없어요

언넝끝나라 조회수 : 5,087
작성일 : 2014-02-10 09:12:45
된장녀 수박이
스스로 하녀인증 호박이
진상녀 광박이
막판이라 가까스로 화해모드로 가는데 솔직히 어처구니없어요
특히 광박이와 시아버지 참 이해간가요
시아버지도 진상이나
광박이 하는짓보면 한심 그 자체
왕가네는 진상 집안 맞아요
미오인지 미호인지 얘만 너무 불쌍해요
IP : 121.127.xxx.2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2.10 9:14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진상 종합선물세트 드라마죠.
    하나 하나 어쩜 그리 인간들이 진상인지....ㅋㅋㅋㅋ

  • 2. 그런데
    '14.2.10 9:17 AM (175.200.xxx.109)

    어제 내용은 좀 억지 같아요.
    인터넷에 떠돌던 스토리가 맞는데 이미 소문이 나서 급하게 새로 대본을 수정했는지 어땠는지
    아무튼 좀 이상하더라구요.
    저만 그리 느꼈나요?

  • 3. 세우실
    '14.2.10 9:18 AM (202.76.xxx.5)

    간접 흡연보다 더 무섭다는 간접 왕가네... 요새 실감하고 있습니다.
    아내가 보기 때문에 함께 보는데...
    아내는 재미있다고 보는데 저는 열불이 터져서 가슴을 치는...... ㅋ
    그리고 억지 내용이야 뭐... 작가가 문영남인데요... ㅋ

  • 4. ...
    '14.2.10 9:25 AM (110.47.xxx.111)

    애미가 그모양인데 자녀들이 누굴 닮았겠어요?
    더러운성질머리, 진상짓하는건 그대로 물려받았던대요
    그런데 kbs사장은 왕가네는 막장없는 좋은드라마라고 칭찬했대요 ㅋㅋㅋㅋㅋㅋ

    http://media.daum.net/entertain/drama/newsview?newsId=20140207195110354

  • 5. ㅈㄴ짜
    '14.2.10 9:26 AM (221.147.xxx.203)

    어제 거의 처음으로 봣는데 완전 황당하더라구요
    제일 웃겼던 씬은
    이태란이 아기잃고 병원에 누워있는데,
    식구들 우르르 들어오면서
    아버지가 슬픔에 찬 목소릴로 "어떻게 된거니...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했더니,
    할머니가 쎈말투로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다야~"

    온식구 완전 빵터졌어요

  • 6. 세우실
    '14.2.10 9:31 AM (202.76.xxx.5)

    http://www.rigvedawiki.net/r1/wiki.php/%EC%99%95%EA%B0%80%EB%84%A4%20%EC%8B%9...

    엔하위키 미러에서 왕가네 식구들 항목 보면 재미있습니다. ㅎ

  • 7. ......................
    '14.2.10 9:41 AM (58.237.xxx.13)

    문영남 사단에서 연기하면 너무 욕나와서 담번에 연기해도
    그 짜증이 남아 별로던데.
    연기자들이 그 막장연기하느라 힘들겠어요.
    내딸 서영이나 넝쿨당같은 시나리오 없나바요.

  • 8. ...
    '14.2.10 9:45 AM (59.11.xxx.44) - 삭제된댓글

    전 상남엄마 독도에 다방 차린단 말에... 야 이 작가 정말 나오는대로 써대는구나... 애들 말장난도 아니고 이딴 들마가 시청률 40넘어대다니... 참 작가가 젤 쉬워요

  • 9. ....
    '14.2.10 9:48 AM (211.245.xxx.22)

    근데 그게 우리네 삶이 아닐까요?
    세상에 다 그렇게 부족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곳인거죠.
    아무리 못나도 서로 감싸안을수 밖에 없는게 또 그게 가족이구요~~

  • 10. ..
    '14.2.10 9:53 AM (115.41.xxx.191) - 삭제된댓글

    누가 스트레스로 암을 유발하는 발암드라마라고 하던데..ㅋㅋㅋㅋ 말도 안되는 그 드라마 왜 그리 열심히들 보는지..

  • 11. ㅎㅎ
    '14.2.10 9:56 AM (211.179.xxx.189)

    저는 남편이 이 드라마를 좋아해서 어쩔수 없이 같이 보게되네요.
    문영남 작가는 직설적이고.. 뒤끝이 없어서.. 그나마 다른것보다 좋은것 같아요..

  • 12. ...
    '14.2.10 10:00 AM (221.152.xxx.84)

    남편이랑 아이가 봐서 가끔 어쩌다 한번씩 보게 되는데
    구질구질 진상에
    드라마 주제는 호구는 계속 호구로 살아라더만요

  • 13. 실제
    '14.2.10 10:08 AM (220.86.xxx.20)

    그렇게 어수선하고 막장인 집이 있을까요?
    10분 보고 두통이 오더라는~ㅎ

  • 14. 흰눈이 펄펄
    '14.2.10 10:38 AM (112.152.xxx.107)

    그 드라마 보면 암 생긴다고 암가네 사람들이랍니다

  • 15. 호박이
    '14.2.10 10:42 AM (121.147.xxx.125)

    유산했는데

    병원이나 집에 가서라도 몸 조리해야지

    바로 엄마한테 달려가는게 말이나 됩니까?

    유산해도 하루는 꼬박 누워있어야하는건데...

    적어도 며칠은 몸 조리해야하구요.

    여자작가들 여자 몸 좀 살뜰이 아껴주는 드라마 좀 씁시다.

    김수현도 보면 며느리 몸종 부리는게 당연하게 여기는 드라마 줄 곳 쓰고 있고~~

  • 16. ...
    '14.2.10 10:57 AM (122.42.xxx.38)

    그러게요.."독도"에서 웬 다방? 유산하고 입원했는데 바로 엄마한테 달려가는? 황당황당,,,,

  • 17. ..
    '14.2.10 11:05 AM (223.62.xxx.28)

    다들 정신병자 같아요
    하나도 정상인 인물이 없으니
    에효효효효!

  • 18. 막장이지만
    '14.2.10 11:16 AM (14.32.xxx.157)

    실제는 이와 비슷한 사람들 많은듯해요.
    정도의 차이가 조금 다를뿐, 수박이나 수박이엄마 같은 사람들 있고, 호빅이처럼 집안의 무수리도 있고요.
    광빅이 시아버지 광빅이 등등
    본인들은 아니라 하지만 비슷해요.
    마지막에 순정이 죽는게 안타까운데, 현실에도 착하고 희생만 한 여자들이 더 고생하고 힘들게 살아가기도 하잖아요.
    세상은 불공평하기도해요.

  • 19. 호박씨가 제일 강적
    '14.2.10 11:26 AM (211.179.xxx.189)

    유산하고 병원에 누워있다가..
    엄마가 운다니까.. 닝겔 뽑고 자기집에간다는거 보고 웃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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