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간 맞추기.

세상 어려운 조회수 : 1,514
작성일 : 2014-02-10 06:40:19
국을 안 먹어요...
출산하고 가장 힘들었던 일 중에 하나가
미역국 먹기였을정도로요...
근데 신랑은 국없이는 못사는 사람이예요...
레시피보고 국은 끓인다쳐도
간은 정말 맞추기가 어려워요...
지금도 미역국 끓여놓고 소금 좀 더 넣었다가
물 조금 더 넣었다가...
대방황중입니다...
신랑은 그냥 대충 맞추고 소금달라지만
평생을 그럴순없는지라...ㅠㅠㅠ
간볼때만 맛보고 여전히 국을 안 먹어서
간맞추기가 늘지를 않네요....ㅠ
IP : 211.177.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0 7:47 AM (119.71.xxx.75)

    국간장으로 간맞추세요 소금은 빨리 안녹기도 하고 감칠맛도 없어요
    특히 미역국 고깃국은 액상 으로 간하시길

  • 2. ,,,
    '14.2.10 8:04 AM (1.246.xxx.45)

    소금보다는 발효시킨 국간장이 몸에 더 좋겠죠
    나중에 맞추는거보다는 처음부터 넣고 같이 끓여야 맛이 어우러집니다
    국은 좀 다려야 진국이 우러나요
    바쁘면 미리준비해서 끓이고 남으면 식힌후에 통에넣어 냉동하면
    급할때는 요긴하죠

  • 3. ㅡㅡㅡㅡ
    '14.2.10 8:12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딱맞추려 스트레스받지말고
    기본 슴슴하니맞추고
    식탁에 소금과 국간장올리세요

  • 4. 식당 간장용기
    '14.2.10 8:45 AM (115.140.xxx.74)

    국간장으로 슴슴하게 간하세요.
    그리고, 식당식탁에비치한 간장용기같은거
    구입하셔서 식탁에 놔두고 먹는사람이 간맞춰 먹게하세요.^^

  • 5.
    '14.2.10 9:09 AM (211.38.xxx.57)

    좋게 생각하세요~

    저도 국 간 잘 못맞춰요

    미역국은 국간장 넣어서 만들어요
    대신 싱거워도 그냥 내놔요
    *_* 짠거보다 낫지 싱겁게 먹야해
    하는 맘으로요 ㅎㅎ

    그래서 신랑이 이젠 짠 음식 잘 못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941 한국장학재단에 학자금 신청한뒤 학교에서 1학기 장학금받는데..... 3 ... 2014/02/26 1,315
354940 친정엄마보다 더 친한 시어머니 8 시어머니 2014/02/26 3,111
354939 77세 노인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 어떤게 있나요 12 .. 2014/02/26 1,323
354938 뉴욕,파리 까페 한국 지점들...똑같나요? 2 --- 2014/02/26 637
354937 UGG A/S 안됩니다.신세계,,쩝 2 어그 2014/02/26 1,142
354936 요즘도 미용실 가서 팁 많이들 주시나요? 7 ... 2014/02/26 2,460
354935 모든 피부과에서 강추하는 더블로 리프팅 해보신분 계시나요? 21 어느피부과를.. 2014/02/26 49,312
354934 완전체라는 게 무슨 의미인가요? 12 // 2014/02/26 5,095
354933 의류사업하시는 분들 .. 어떠신지요? 14 아들 2014/02/26 2,419
354932 저희 집 건물 음식점에서 부서회식 하게 됐는데,, 3 피곤해요 2014/02/26 1,663
354931 박근혜 호위무사들의 형편없는 각개전투실력 손전등 2014/02/26 466
354930 프라하 여행 해 보신분들~~ 5 프라하 2014/02/26 2,619
354929 남자친구가 소홀해져서 서글프네요. 6 .. 2014/02/26 2,650
354928 강남터미널에서 송파구 거여동 가려면? 7 지하철&am.. 2014/02/26 940
354927 2년 넘게 생리가 없어요.20대 후반입니다 14 ㅠㅠ 2014/02/26 7,168
354926 시골 같은 곳은 미세 먼지 덜할까요? 8 행복이 2014/02/26 2,135
354925 캐나다초행길렌트할까요? 1 벤쿠버 토론.. 2014/02/26 553
354924 어린 아가 어린이집 보내는 일 고민중이에요 12 고민중인맘 2014/02/26 1,636
354923 실크테라피에서 나온 볼륨테라피요.. 진짜 볼륨이 살아나는가요? 2 볼륨 2014/02/26 2,820
354922 고등아들 공부와 꿈에 동기부여 팍팍되는 책 추천해주세요 10 아들을 위하.. 2014/02/26 1,570
354921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이 55 .... 2014/02/26 19,229
354920 월요일에 수영장에가면 각종 쓰레기가 반겨요 4 진홍주 2014/02/26 1,308
354919 시아버지가 시댁식구들한테 죽일년 만든 며느리입니다. 21 초췌한영혼 2014/02/26 6,368
354918 이런 관계,결혼할 수 있을까요? 6 눈물 2014/02/26 2,247
354917 찌개용 목살 김치찌개 말고 할 수 있는 요리 있을까요? 4 맛나요 2014/02/26 1,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