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왕국 주부가 봐도 재밌을까요..?

써니킴 조회수 : 2,958
작성일 : 2014-02-09 23:27:02
애들은 재밌게 봤는지 하루종일 랫잇고~~ 타령을 부르는데..
주변에 애기엄마들도 재밌다고 하지만 애니메이션은 그닥 안 땡겨서요..
근데 안 보면 또 두ㅣ쳐지는거 같고...

30대 주부가 봐도 재밌게 볼 수 있나요?
IP : 61.102.xxx.9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9 11:29 PM (110.47.xxx.111)

    검색해보세요
    거품이라고 난리던데

  • 2. 전 좀
    '14.2.9 11:30 PM (182.212.xxx.51)

    남자아이들과 봤는데 아이들은 그냥 재미있다정도..남자 아이들이라 야간 지루해 했어요 저는 노래 빼고 지루해서 혼났네요 제가 좋아하는 장르는 서스펜스,스릴러물이라 그런가봐요

  • 3. ....
    '14.2.9 11:30 PM (182.224.xxx.22)

    전 재미없었는데 7살조카들은 잼있었나봐요. 저도원래 만화별로 좋아하지는않아요

  • 4.
    '14.2.9 11:30 PM (112.161.xxx.174)

    그냥 그랬어요. 가끔 웃긴 상황이 있긴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노래만 좋았어요. 스토리가 넘 부실해서 그런것같기도 하지만 아마도 그 전날 수상한 그녀를 넘 재밌게 봐서 그런듯해요.

  • 5. 써니킴
    '14.2.9 11:31 PM (61.102.xxx.98)

    댓글들 보니 그냥 안 봐야겠어요^^ 신드롬 곧 끝나겠죠...ㅎㅎ

  • 6. 저는
    '14.2.9 11:33 PM (61.109.xxx.79)

    40대 주부인데도 재밌던걸요,, 공주풍 스토리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별로겠지만요
    고딩딸아이랑 초딩 아들이랑 같이 봤는데, 셋다 재밌게 봤어요
    초딩아들녀석은 자막으로도 한번더 보고싶다 해서 봄방학하면 한번더 보러갈려는 참인걸요

  • 7. ...
    '14.2.9 11:35 PM (86.148.xxx.43)

    저도 잼있게 봤어요.

  • 8. 40살
    '14.2.9 11:35 PM (14.39.xxx.238)

    ㅈㅜ부인데 재밌어요.여러번 봐도 좋네요.

  • 9. 3시에
    '14.2.9 11:36 PM (1.224.xxx.195)

    중학생 딸하고 봤는데요
    딸은 재밌다하고
    40대인 저는 별로였어요

  • 10. 저는
    '14.2.9 11:41 PM (182.215.xxx.148) - 삭제된댓글

    38세 너무 재미없어요
    6살아들 10살아들 좋아해요
    어른이보기엔 너무 허접해요 스토리도없고

  • 11. 햇볕쨍쟁
    '14.2.9 11:54 PM (175.120.xxx.64)

    기대없이 가서그런지 잼났어요
    자막으로 봐서 화면에 집중못했는데
    더빙으로 한번더 보고싶어요

  • 12. 40대중반
    '14.2.9 11:58 PM (221.163.xxx.140)

    넘 재미있어서 두시간이 훌쩍 갔어요. 예비중1 울아들은 보구나서 나오면서는 아니 이건 여자애들 영화잖아 하면서 재미없다해놓고는 집에와서는 또보러가자, DVD 나오면 꼭 살거다, 레고무비대신 이걸한번 더볼까 난리가 났어요. 요즘에도 컴터시간주면 유튜브로 오에스티 찾아 들어요. 반면 남편은 그저그랬다고 하네요..

  • 13. ..
    '14.2.10 12:01 AM (14.52.xxx.211)

    전 두번 봤어요. 두번 봐도 재밌던데요. 뮤지컬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좋아하실듯. 보통 뮤지컬도 스토리는 단순하죠. 음악이 좋아요.

  • 14. 프린
    '14.2.10 12:12 AM (112.161.xxx.186)

    전 별로였어요
    만화도 좋아하고 동화도 좋아하는데 전 그냥 애들영화구나했어요

  • 15. ^^
    '14.2.10 12:12 AM (125.177.xxx.133)

    저도 재미있었어요. 2학년 아이, 남편, 저 셋이 봤는데 셋다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남편까지 괜찮다고 해서 살짝 놀랐어요^^
    그래서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사람이 어른이라도 추천했지만 원글님처럼 별로 생각 없는데 보실 필요는 없어요. 그거 안봤다고 뒤쳐지긴요^^;; 유투브로 노래들만 찾아보셔도 충분해요.

  • 16. 재미보다는 영상미와 노래위주
    '14.2.10 12:31 AM (223.62.xxx.23)

    로 감상해야할 영화예요.
    그리고 요즘 영화는 개취를 심하게 타다보니추천하기도 비추하기도 겁나네요.^^;;;

  • 17. 한마디
    '14.2.10 12:34 AM (118.220.xxx.18)

    재미없어요.
    디즈니가 홍보를 교묘하게 잘했나봐요.쩝

  • 18. jdjcbr
    '14.2.10 12:42 AM (1.238.xxx.34)

    전 4번봤어요
    저도 주부에요
    60대 시어머니... 겨울왕국보시더니 "죽어서나 갈수있는곳이다 너무아름답다"고 하시더라구요

    뮤지컬 안좋아하심 별로일수있겠지만
    제주변은 대부분 두세번씩 보더라구요

  • 19. 평일
    '14.2.10 1:18 AM (119.196.xxx.153)

    평일에 가면 애들은 없고 아줌마들 단체로 영화관 빌려서 온 줄 알정도로 아줌마들 관객이 압도적이라고 하더군요

  • 20. 아니
    '14.2.10 1:22 AM (61.109.xxx.79)

    본인이 재미없었다고 다른사람들이 재밌게 본 영화를 거품이라고 단정하는건 뭔가요?
    암만 천만관객이 열광한 영화라도 재미없는 사람도 분명 있을거고, 그야말로 개취인건데...

  • 21. 홍보승리
    '14.2.10 1:37 AM (118.223.xxx.115)

    홍보의. 힘인거같아요. 노래만 좋고. 기억에. 남은건. 눈사람정도. 그냥. 기대하지않고 봤는데. 조금. 지루했어요

  • 22. 유리컵
    '14.2.10 3:30 AM (114.200.xxx.248)

    왠만하면 그냥 지나갑니다만~정말 ~~~~저랑 남편은 별로 !!

  • 23. 그냥
    '14.2.10 5:58 AM (114.200.xxx.150)

    영상이 예쁘고 노래 좋아요.

  • 24. ..
    '14.2.10 7:15 AM (182.227.xxx.55)

    저도 어쩌다 기회가 생겨서 봤는데 글쎄요.. 그냥 그랬어요. 각 캐릭터들에 대한 설명 부실, 스토리 자체도 어정쩡. 뽀로로가 차라리 재밌네요. 35세 입니다.

  • 25. 저도..
    '14.2.10 9:13 AM (182.222.xxx.122)

    집에서 겨울왕국 검색해서 음악만 듣는거 나을것 같아요
    차라리 수상한 그녀를 기대 안하고 봤다가 너무 좋았네요

  • 26. ...
    '14.2.10 9:16 AM (124.5.xxx.132)

    40대 부부 어제 초등 3 남자 아이 데리고 보고 왔어요 얼마나 재미가 없던지ㅠㅠ 남편이 노래 하나로 이렇게 사람을 끌수있는 능력이 오히려 놀랍다고 하더군요 요즘은 이렇게 노래 하나만 잘 터져도 영화 대박나는 거냐며....

  • 27. 45세
    '14.2.10 9:34 AM (218.51.xxx.168)

    안보면 후회합니다
    Tv보단 영화스크린으로 봐야할 영화입니다. 그만큼 화면이 아름답고 음악 또한 아름답습니다

  • 28. mi
    '14.2.10 9:48 AM (121.167.xxx.82)

    40대 재미있게 봤어요
    이야기 자체는 단순하지만
    영상도 좋고 음악도...
    지루하진 않아요. 영화도 길지 않고...
    어른도 볼 만은 하고
    엄마와 함께 같은 걸보고 감정을 나누는 것도 좋으니까요. ^^
    울집 초등 딸래미는 2번 봤답니다. 노래도 다 외우고...

  • 29. 몸살중
    '14.2.10 10:19 AM (121.131.xxx.80)

    4d 더빙으로 봤는데요.. 맘여린 7세 아들이 보다가 무섭다고 울어서 20분정도 못보고 나왔네요.

    우는 애들이 몇명 더 있는거 같긴하던데..

    전 4d 영화 첨 봤는데 마냥 신기하고 좋았어요.

    아들아 미안~~엄마 혼자 좋아해서...

    만약

  • 30. 단순한 스토리지만
    '14.2.10 5:43 PM (125.177.xxx.190)

    볼거리는 많아요.
    조조 5천원으로 봤는데 돈 안아까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795 약사님 계시면 비염약 궁금한거좀 4 질문드려요^.. 2014/03/26 2,127
363794 내 나이 52에 다 이룬 것 같아요. 이렇게 행복해도 될까요? 38 행복 2014/03/26 15,790
363793 히트레시피 오이소박이 할때 절인다음 물로헹구나요? 3 오이소바기 2014/03/26 2,234
363792 일본어 '쇼가'가 무슨 뜻인가요? 4 잘몰라요 2014/03/26 3,507
363791 늙은아가씨인데 씻는게너무 싫어요 27 게을러 2014/03/26 10,994
363790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이런사람 싫다, 어떤게 있으세요? 16 싫다 2014/03/26 2,711
363789 엉엉엉..... 지금 말이죠.... 8 엉엉 2014/03/26 2,775
363788 사자성어 좀 알려주세요 3 한자 2014/03/26 861
363787 돈 좀 있다고 유세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대하세요? 15 동네의 싫은.. 2014/03/26 4,198
363786 [부동산전문가급질]에이전트수수료 부동산지식인.. 2014/03/26 707
363785 바비브라운 볼터치 브러시 부드럽나요? 2 궁금이 2014/03/26 1,509
363784 재미없는 남자가 제일 '갑'인거같아요 7 77 2014/03/26 6,232
363783 초등학생 과학탐구대회에서요?--전자통신 2 강캔디 2014/03/26 1,716
363782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상처를 주네요. 5 ... 2014/03/26 3,297
363781 학부모 상담할 때 안 좋은 얘기 57 에휴 2014/03/26 17,279
363780 정몽준 "지하철·버스, 첫차~오전 7시 200원 할인&.. 16 샬랄라 2014/03/26 3,047
363779 매일 아침 1시간 일찍 출근하는데 오늘은 쑥 뜯었어요. 5 37세 직장.. 2014/03/26 2,190
363778 살면서 천재급 인재들 보신적 있으신지 29 t 2014/03/26 14,699
363777 층간소음 어디까지 견뎌야할까요? 9 Wiseㅇㅇ.. 2014/03/26 2,376
363776 서울 8억 아파트 매매 계약해요. 6 복비 2014/03/26 4,832
363775 팔지주름 심해서 필러 시술받고픈데.. 12 얼굴 2014/03/26 5,180
363774 이 실비보험 바꿔타야 될까요? 3 궁금이 2014/03/26 1,111
363773 "천안함 폭침 못 믿겠다고 했더니 입국 거부".. 1 샬랄라 2014/03/26 1,455
363772 김용판이 과거에.. 대구 달서경찰서장이었다는.. 1 대구개구리소.. 2014/03/26 1,059
363771 ‘채동욱 뒷조사’ 요청한 청와대 처벌 않기로 가닥 3 세우실 2014/03/26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