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 강아지는요

모닝 조회수 : 1,255
작성일 : 2014-02-09 22:15:04
너무 이뻐요 사랑스럽구요
까만 눈동자랑 제가 하는말에 두귀쫑긋하고
듣고있을때 ᆢ아 정말 ᆢ넌 어느별에서 온거니?
밤에 잘때 저의 팔베게를 하고 잘때ᆞᆢ 아 팔져려ㅠ
하면 슬그머니 머리를 내려놔요 ᆢ
어쩌다 내가 등돌리고 자면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제 몸에 닿고 자요
전 우리 콩콩이가 제곁에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얼른 따뜻한 봄이 왔으면ᆢᆞᆢᆞᆢ
IP : 14.37.xxx.2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9 10:18 PM (182.219.xxx.92)

    넘 사랑스럽네요 예쁘게 잘 키우세요^^

  • 2. 모닝
    '14.2.9 10:45 PM (14.37.xxx.251)

    장난감인형 6개 분ㅇ셩구분할줄알구요
    제가 하도 종알되면서 말을 하니깐
    눈치로 다 알아채요
    외출할때 저의 옷차림 보구
    판단도해요 ᆢ
    매달리고 찡얼댈때는 산책시킬때 입는 옷차림
    일찍포기할때는 정장차림요
    ㅎㅎ
    제가 우울모드일땐 조용히 와서 앞발을 척 걸쳐요
    제가 기분좋을땐 저한테와서 인형물고와서 던져달라고해요

  • 3. 맑은날
    '14.2.10 3:47 AM (74.101.xxx.26) - 삭제된댓글

    저희 강아지도 산책하는 옷 (허름한 옷)과 외출복을 기가막히게 구분해요. 외출하는 줄 알면 자기 집에서 몸 똥그랗게 하고 요로고 노려보고 있고요.
    가끔 허술하게 입고 집앞에라도 나가려고 하면 자기 산책한다고 문앞에서 빙글빙글 돌고 방방대고 있어요.
    그러면 "아니야, 언니 수퍼 가는 거야. 산책은 나중에 하자." 하면 다 알아들으면서 언니 죄책감 느끼라고 일부러 모른척도 해요. ㅜㅜ
    농담이 아니고 정말 알아듣는 순간 찰나의 멈춤이 있는데 그 다음에는 '이래도? 이래도? 안 데리고 갈꼬야?' 하는 행동을 하거든요. 묘하게 다른 몸짓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033 거대한 사기판, 집값 바닥론의 3대 허구 (선대인 경제 .. 2 금호마을 2014/02/24 2,090
355032 차 긁어놓고 웃음으로 무마하고 도망간 아줌마 16 화가난다 2014/02/24 4,108
355031 복직을 앞두고 고민 중입니다 5 곧 복직 2014/02/24 1,324
355030 직수형정수기 어떤가요? 3 정수기 2014/02/24 1,402
355029 내 생애 최고의 드라마 6 .. 2014/02/24 2,655
355028 전주 원주민들 도와주세요 3 묘적 2014/02/24 1,219
355027 긴장할 때 먹는 약에 대해 7 봄이온다! 2014/02/24 5,240
355026 대학 4곳중 3곳 등록금 신용카드 결제 거부 4 세우실 2014/02/24 1,234
355025 바이러스 2 컴퓨터 2014/02/24 706
355024 삼성전자 백혈병을 다룬 본격적인영화 '탐욕의제국' 6 탐욕의제국 2014/02/24 1,177
355023 갑자기 스타벅스 카드 10만원 충전해달라는 딸은 어떻게 됐나 궁.. 3 너무야단치지.. 2014/02/24 2,859
355022 따뜻한 말한마디 너무 늘어지고 재미없지 않나요? 16 드라마 2014/02/24 2,904
355021 바닷가 보이는 시원한 여행 3 하루여행 2014/02/24 1,033
355020 연아 사건 때문에 열받는 건 미래도 암담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27 === 2014/02/24 2,460
355019 월세 받고 있는 분들.. 소득세 모두 내시나요? 10 ... 2014/02/24 3,471
355018 현실적으로 토익관련 조언 부탁드려요(유경험자환영) 4 ㅡㅡ 2014/02/24 967
355017 살면서 이런 경험 해보신적 있으세요? 4 ... 2014/02/24 1,248
355016 요즘 재밌는 드라마 뭐예요? 38 새드라마 2014/02/24 5,419
355015 한달동안 2키로 감량해보신분 계세요? 8 Wiseㅇㅇ.. 2014/02/24 3,431
355014 병원에서 재활치료할 때 보증금이 1억 이상드나요? 3 재활치료시 .. 2014/02/24 954
355013 결혼 6년차 아직도 신랑이 너무 멋있습니다. 25 6년차 2014/02/24 4,606
355012 브리타정수기 정수 정말 잘 되나요? 8 정수기 2014/02/24 13,852
355011 김연아스캔들로 가장 화가나는건 빙상연맹 6 등신들 2014/02/24 1,266
355010 강아지 산책을 가려고 했는데.. 5 ... 2014/02/24 1,241
355009 불안증.. 2 새벽이 무서.. 2014/02/24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