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기폐경 & 성욕/이성욕

ㅇㅇ 조회수 : 5,022
작성일 : 2014-02-09 21:52:01
제목에 19금 달아야 되면 수정할게요..
내용상 19금은 아닌거 같아서 ;;
전 지금 20대 후반 처자인데요.. 얼마전에 병원에서 조기폐경이라고 말을 들었거든요.
생리가 없은지는 한 5년정도 되었던거 같구요..
그래서 그런가 사춘기 이후로 한 중학생때 이후로 이성욕 ? 이런게 전혀 없었던 거 같아요
꾸미는거 엄청 좋아하는데 그것도 걍 내가 좋아서 꾸미고 다니는거고..
드라마 보고 연애에 대한 환상은 엄청 있는데 막상 내가 하려니 귀찮고..
남자 보고 좋아하기도 하고 그러긴 한데 특히 스킨십하고 싶고 키쓰하고싶고.. 자고싶고 ㅎㅎ막 이런게 전혀 없어요..
저 좋다는 남자들 몇번씩 많이 만나보고 데이트도 해봤지만, 아직까지 모쏠이에요 ..ㅎ
대학 신입때 저 좋다고 하고 저도 호감있었던 선배가 갑자기 확 키쑤!..를 해왔는데 정말 별 감흥이 없었어요..
이런게 키쑤야?.. 도대체 이게 뭐가 좋다고 왜 많이들 하는거지? 이런기분..
제 친언니는 몇달만 남친없어도 남자랑 스킨십 키스..19금(ㅎ) 이 고프다...그러는데 저랑 너무 다른거 같아요
제가 이런게 그냥 제 성향 때문이었던 걸까 아님 조기폐경 탓인가..병원에서 듣고 나니 궁금해지네요..
원래 나이 어려서 폐경돼도.. 성욕이 뚝 없어져 버리는 건가요??


IP : 68.49.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2.9 9:54 PM (218.38.xxx.235)

    성욕이 문제가 아니라....

    폐경이 되면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여러가지 신체적 문제가 발생하는것이 더 큰 일입니다.

  • 2. 천송이 동생
    '14.2.9 9:54 PM (119.64.xxx.19)

    뭐래..?

  • 3.
    '14.2.9 9:56 PM (58.236.xxx.74)

    키스나 관계도 일단 좀 해 봐야 좋아지지 않나요 ? 처음엔 좀......깜놀랬던 기억이.
    귀찮아도 몸과 마음을 열어 보세요 ^^

  • 4. 혹시
    '14.2.10 9:00 AM (173.172.xxx.134)

    호르몬 이상이 아닐까요?
    남성 호르몬이나 여성 호르몬이 부족하면 성욕도 없다는 것 같던데요.
    조기 폐경이시라니 병원에서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649 살빠지니 기운이 너무 없어요. 7 선택의 문제.. 2014/03/06 2,703
357648 연아랑 연아남친이랑 오래 못갈듯싶어요 23 오지랖 2014/03/06 11,831
357647 김연아 열애설 제보자가 빙상연맹? 3 와이티엔 2014/03/06 2,218
357646 과외사이트에서 악기레슨 신청해본 분 있으세요 6 . 2014/03/06 553
357645 김원중 후배가 쓴글 보셨어요? 43 .. 2014/03/06 29,825
357644 회사에 제발 무능한 처남이나 동생 꽂아 놓지 마세요 5 에휴 2014/03/06 2,006
357643 청겨자잎 1 꼬랑꼬랑 2014/03/06 944
357642 후쿠시마의 거짓말 2편이 나왔어요 3 독일ZDF방.. 2014/03/06 979
357641 중학교 반모임 꼭 있나요? 급해요!!! 9 ... 2014/03/06 2,766
357640 핸드폰 배터리 어디가서 사야하나요? 1 ... 2014/03/06 553
357639 디스패치! 2 토나와 2014/03/06 1,005
357638 日, 아베나 망언하는 자나 언론이나 한 통속 손전등 2014/03/06 303
357637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3 흠... 2014/03/06 636
357636 중1 어학원 5 완두 2014/03/06 1,023
357635 아이 유치원에서 영어이름 지어오라는데...헬렌, 미쉘, 니콜, .. 23 아이유치원 2014/03/06 4,437
357634 자꾸 단게 땡겨요.. 3 스위트 2014/03/06 1,357
357633 아이가 박남정처럼 작고 귀여운스타일될거같아요 16 죄송한데 2014/03/06 2,404
357632 칼국수면 사왔는데 칼국수를 할줄몰라요 12 ㅇㅇ 2014/03/06 2,708
357631 남편의 차욕심 이해해야겠죠? 19 걱정 2014/03/06 3,413
357630 아이가 임원이면 엄마도 임원이다. . . 이 말 어떤가요? 2 갸우뚱 2014/03/06 1,226
357629 갑상선수술로 다 제거했다면 실손보험은 못드나요 3 날개 2014/03/06 903
357628 유치원 안 가려는 6살 아들, 어찌 달래서 보내야하나요? 13 에구 2014/03/06 6,377
357627 뉴질랜드 아기는 2억원 수표를 입에 물고 태어난다- 뉴질랜드의 .. 21 2014/03/06 6,409
357626 검정색 트렌치 코트는 어떨까요 4 고민중 2014/03/06 2,734
357625 비행기에서 귀아프다고 우는 아이보셨나요? 24 mnb 2014/03/06 3,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