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인데 사각 턱수술을 하는게 필요할까요..

합격 조회수 : 2,584
작성일 : 2014-02-09 20:05:06
치료를 위해 하악 혹은 양악 수술을 해야하는데요..(안하려고 6년 버텼어요)
수술 한다고 어찌될지는 확실히 알순 없지만 고생하는게 이젠 하루도 아깝게 느껴져서 
내년에 수술할 결심을 했는데 마취하고 째는 김에  사각턱도 조금 깎을까 싶어서요..

위험부담 있어도 20대면 사각턱 수술도 함께 하겠다 했을텐데  이제는 별로 예뻐보이고 싶은 생각도 없고
나이도 40대고 (몸이 아파서 삶에 의욕이 없어 이런생각이 드는 걸수도 있어요)  갈등이 되서요..  

수술 하나도  죽을거 같아서 겁나는데 위험부담을 하나 더 안아야 되나 싶기도 한데 
안하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 싶고..ㅠ

같이 하는게 좋을까요...?

IP : 1.237.xxx.2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냐
    '14.2.9 8:09 PM (211.246.xxx.97) - 삭제된댓글

    저라면 안해요
    그 수술하고 이제 와서 팔자를 고칠것도 아니고 ㅎㅎ
    저도 고쳐야 할데가 있는데
    안해요
    딱 저 생각 때문에요 ㅋㅋ
    그리고 나이가 드니까 회복이 정말 더뎌요
    성형해도 회복 힘들고
    아마 잘 아물지도 않을거고
    상처도 나기면 하면 회복이 안되어서 흉 지는데
    성형은 오죽하겠어요
    걍 사세요

  • 2. 양악 하실거면
    '14.2.9 8:21 PM (39.121.xxx.22)

    윤곽도 같이 하세요

  • 3. 날렵은 해져도 볼처짐이 걱정돼요.
    '14.2.9 8:35 PM (58.236.xxx.74)

    상처도 나기면 하면 회복이 안되어서 흉 지는데
    성형은 오죽하겠어요 22222222222

  • 4. ...
    '14.2.9 8:43 PM (118.219.xxx.178)

    붓기 빠지고 볼 쳐짐 시술를 하실 여유 되시면 턱도 하세요~ 나쁘지 않죠 이뻐지는건데^^
    하지만 꼭 여유자금이 있으시다는 가정하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볼쳐짐은 복불복이니까요~

  • 5. ㅌㅋ
    '14.2.9 9:16 PM (115.126.xxx.122)

    정신 차리쇼...

  • 6. 합격
    '14.2.9 10:14 PM (1.237.xxx.227)

    부정교합때문에 안하면 안되는 상황인데.. 정신차리라니 사각턱은 빼고 해라 그말인가..

  • 7. 글쎄요..
    '14.2.9 10:16 PM (182.219.xxx.5)

    사각턱이 어느정도인지를 모르겠어서 섣불리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개인적으로는 턱이 약간 있는게 더 고급스러워 보인다고 생각합니다만..

  • 8. -_-
    '14.2.10 8:05 AM (61.254.xxx.137)

    이건 의사하고 상의하셔야 할 문제이고요

    양악 하신다면 일단 고생할 각오는 하셔야 합니다.
    저같으면 같이 합니다. 어차피 고생하는건 똑같거든요. 양악만 하든 윤곽을 같이 하든.
    대학병원 생각하시나보네요. 보통 성형외과의는 양악만 하는 경우 많지 않아요 윤곽도 같이 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366 집을 어떻게해야 현명할까요?? 2 조언해주세요.. 2014/03/22 1,488
363365 어제 우리 아이가 맞고 왔어요 1 초보요리사 2014/03/22 1,487
363364 너무 애쓰며 살지 않으려고요 82 그냥 2014/03/22 20,344
363363 좋아한연예인이 흔녀흔남 인게 ㄴㄴ 2014/03/22 701
363362 보조금 규제는 이통사 이윤 확보해주는 조치 서민등쳐먹기.. 2014/03/22 387
363361 길냥이 행동 무슨뜻인지 ...? 13 ㅇㅇ 2014/03/22 1,935
363360 30, 40대 분들...20대 적 생각 많이 하시나요??? 13 흠흠 2014/03/22 2,161
363359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휘재부부 놀이공원갔을때 삽입된음악이 뭔가요 2 음악이 궁금.. 2014/03/22 2,707
363358 끓이는 토마토 쥬스를 만들었는데 애먹었어요 1 옴뫆 2014/03/22 2,354
363357 간절기에 입을 자켓? 코트? 1 옷고민 2014/03/22 1,676
363356 컴퓨터 고수님들 꼭 좀 도와주세요. (인강.팝업창이 잘려서 화면.. 2 제발 2014/03/22 687
363355 강아지 눈물이 분홍색이에요 ㅠ 4 ..... 2014/03/22 1,702
363354 바이올린을 팔려는데요... 12 고민중 2014/03/22 1,892
363353 댓글감사합니다.~~ 9 dma 2014/03/22 1,506
363352 무채색 계열 좋아 하시는 분 1년 내내 그렇게 입으세요? 1 ..... 2014/03/22 1,127
363351 지금 서울 도심, 국정원 앞 상황 4 dbrud 2014/03/22 903
363350 오후 4시에 오시는 도우미 아주머님 어쩔까요 10 힘들어요 2014/03/22 4,888
363349 늘 사는걸 샀는데 왜 계속 통관중일까요. 3 2014/03/22 1,695
363348 전에살던 사람이 렌트한 정수기를 안가지고 갈 경우 1 정수기 2014/03/22 1,242
363347 저 우울증일까요? 8 2014/03/22 2,206
363346 [MBC] 불만제로_민영의료보험의 진실(2014,03,19) 샤이보이 2014/03/22 1,073
363345 결혼 11년만에 첨 바꾼 그릇 6 그릇초보 2014/03/22 3,540
363344 선파우더 어떤거 쓰세요? 1 날개 2014/03/22 949
363343 전세집 내놓는데 부동산 여러곳에 내놔도 되나요? 2 ... 2014/03/22 1,326
363342 우리 부부 11 ... 2014/03/22 2,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