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한다고 어찌될지는 확실히 알순 없지만 고생하는게 이젠 하루도 아깝게 느껴져서
내년에 수술할 결심을 했는데 마취하고 째는 김에 사각턱도 조금 깎을까 싶어서요..
위험부담 있어도 20대면 사각턱 수술도 함께 하겠다 했을텐데 이제는 별로 예뻐보이고 싶은 생각도 없고
나이도 40대고 (몸이 아파서 삶에 의욕이 없어 이런생각이 드는 걸수도 있어요) 갈등이 되서요..
수술 하나도 죽을거 같아서 겁나는데 위험부담을 하나 더 안아야 되나 싶기도 한데
안하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 싶고..ㅠ
같이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