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연아 다큐..일본판..

yuna 조회수 : 3,398
작성일 : 2014-02-09 18:54:11
아까 저 아래 어떤분이 올려주셔서 봤는데, 정말 감동적이네요.
게다가 일본에서 만든건데도.
우리나라에서 만든건 항상 각종 경기 모습 편집과 성장과정에서의 발전모습 등 천편일률적인 형식이었는데 일본 다큐는 조금 더 인간 김연아에 대한 시각이 있네요. 완성도도 높고, 여태껏 보지못한 듣지못한 내용도 있고.
혹시 못보신 분들 보시라고 다시한번 올려요^^
최초에올려주신분 감사드려요.
http://m.youtube.com/watch?v=KU1g-uhtyZM&desktop_uri=%2Fwatch%3Fv%3DKU1g-uhty...




IP : 211.51.xxx.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a
    '14.2.9 6:54 PM (211.51.xxx.2)

    http://m.youtube.com/watch?v=KU1g-uhtyZM&desktop_uri=%2Fwatch%3Fv%3DKU1g-uhty...

  • 2. 맞아요
    '14.2.9 6:59 PM (58.78.xxx.62)

    저도 우리나라 다큐보다 훨 좋았어요

  • 3. 정말
    '14.2.9 7:08 PM (182.222.xxx.122)

    연아 사랑합니다
    그리고 저보다 나이가 어려도 존경합니다

  • 4.
    '14.2.9 7:10 PM (222.120.xxx.235)

    뭔가...
    좋긴 한데...
    너무 아파 죽지 못해 뛰고
    이번 경기가 진짜 마지막이라고 단정짓는 것 같아 좀 찝찝하던데..
    제가 예민한 거겠죠?

  • 5.
    '14.2.9 8:10 PM (121.137.xxx.87)

    감동적인데요. 웬일로 일본에서 이런걸 다 만들었지..
    다른 다큐들이 피겨여왕 김연아의 성장기였다면 이것은 애국자 김연아 선수를 그린 다큐네요.
    작은 창에 뜨는 얼굴들 안도 미키도 있고 아마 피겨관계자들 같은데 김연아 선수의 경기 모습 보며 감탄하는 것도 그대로 보이구요 좋네요
    유종의 미, 수미쌍관의 철학등도 그려져서 성숙한 한 장인의 인생의 대업을 앞둔 현장을 취재한 느낌이에요

  • 6. ...
    '14.2.9 8:17 PM (110.15.xxx.54)

    배경음악도 좀 촌스럽고 (굉장히 목적성을 가진 듯 과장된 진취적인 음악이랄까..) 나레이터도 좀 부자연 스럽게 들려요. 며칠전 sbs에서 본 것이 훨 세련되었네요^^

  • 7. ㅋㅋ
    '14.2.9 9:18 PM (121.167.xxx.103)

    웬지 너 1등이 진짜 실력이 아니라 집안 사정 때문에 악다구 쓰는 1등이구나..하는 느낌? 애국주의로 몰아가면서 눈물콧물 짜는 건 이성적 사고를 막는 길입니다.

  • 8. ...
    '14.2.9 10:14 PM (182.218.xxx.183)

    저도 별로... 너무 작위적으로 해설해요. 수미쌍관 해설 갖다 붙이는 것도 그렇고요.. 그냥 그런의미를 가지는 한자어일 뿐이고, 록산느의 탱고가 작품이 넘 인상적이었고, 이번에도 하다 보니 탱고음악이 된것 뿐인데, 탱고로 시작했으니까, 탱고로 끝맺음을 한다고 억지스러운 해설.... 뭐든 지들 마음대로 갖다붙이는 해설은 좀 역겨움. .

  • 9. ㅇㅇ
    '14.2.12 2:50 PM (125.183.xxx.132)

    유튜브는 금방 짤렸요..
    위의 영상도 잘릴지 모르니까 잘리면
    여기가서 보세요,
    이건 원래 자막 만드신 분이 네이버 블로그에 직접 업로드 하신 영상이라 안짤려요,,
    일본 연아 다큐 자막 영상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50C0946613F441...

  • 10. ㅇㅇ
    '14.2.12 2:54 PM (125.183.xxx.132)

    애국주의로 몰아가다니요,,,김연아 선수 후배들 때문에 복귀한거 맞고 울나라에서 그녀 위치되면 외면할수 없는일 천지인거 맞고 오랜 선수 생활과 부상으로 늘 고달픈 것도 맞고 그게 사실인데 그녀의 책임감을 아픔을 외면하고 행복한 스케이터로 포장하면 맘편하나요? 그녀가 영웅인것도 맞고요,,,뭘 맞는 얘기하는데 불편해야 하나요? 그런 당연한걸 강조 안하는 울나라 언론들이 더 이상하네요,,저는

  • 11. ㅇㅇ
    '14.2.12 3:02 PM (125.183.xxx.132)

    맨 금메달 얘기 마오 얘기만 하더니 이제는 리프니 얘기 하면서 라이벌 구조 만들어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만 하는게 울나라 언론인데요 일본 다큐 같은 그런 얘기를 함으로서 애국주의를 강조해서 연아에게 부담을 더 주는게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그녀에게 주는 부담감과 함께 그녀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느끼게 해주는거 같은데요,,, 일등이 일등이지 집안 사정때문에 악다구니 쓰는 일등이라,,,연아 실력 다 아는건데 뭐 그렇게까지 부정적으로 생각하실 필요는 없지 않나 하는게 개인적인 의견이네요,,,일본 방송이 연아 까오지 않은거 아니니까 그렇다고 일본 방송을 다시 볼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제대로된 사람도 가끔 있는거겠지요,,뭐,,,

  • 12. ㅇㅇ
    '14.2.12 3:09 PM (125.183.xxx.132)

    일본 방송이 사실 날조를 한것도 아니고 사실로 감동을 주는건데,,국내 연아 다큐 제작진이 댓글을 다시나? 웬지 다큐에 국가적 의미를 부여하고 라이벌 의식내지 견제부터하며 댓글 다시는 분들이 계신듯,,,, 뭐 일본에 워낙 치여와서 그렇긴 하지만,,,일본 다큐가 얼마나 좋은 방송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이런 다큐를 국내 방송에서 안만들고 일본 방송에서 만든다는게 희안한 일이예요. 일본뿐 아니라 외국 방송에서 연아를 더 진지하게 다루는 경우가 꽤나 많더라구요,,왜때문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638 전에 올수능맘이란 분이 올려주신글 가지고 계신분 계세요? 26 글찾아요 2014/03/16 2,117
360637 버나드박 노래 들으셨나요 16 k팝스타 2014/03/16 4,448
360636 반찬 배달할만 한 곳 알려주세요 3 알려주세요 2014/03/16 1,063
360635 유학갔다오면 어떤 점이 좋은지??? 5 asdf 2014/03/16 2,243
360634 84세 친정엄마 친구들 6 딸마음 2014/03/16 3,569
360633 한상진 교수 "문재인 정계 은퇴해야" 23 샬랄라 2014/03/16 2,581
360632 한국 우유값의 진실입니다. 많은분들이 보셨으면 합니다. 2 ㅇㅇ 2014/03/16 1,921
360631 조경태...사주팔자로 보니 3 손전등 2014/03/16 2,198
360630 저번에도 여기에 글올렸는데요 1 고민 2014/03/16 482
360629 위내시경 수술 후 해산물 괜찮을까요? 3 감격시대 2014/03/16 1,443
360628 산부인과에 빈혈검사만 하러 가도 될까요? 3 산부인과 2014/03/16 1,614
360627 밥상은 둥근 밥상이 좋을까요? 아니면 7 음냐 2014/03/16 1,114
360626 발이 달려 없어지는 검정 원피스 3 달맞이꽃들 2014/03/16 1,306
360625 직장 다니기 싫은데 온리 돈때문에 다닌다 6 75% 2014/03/16 2,175
360624 해운대에서 즐겁게 춤추고 한국 여자들과 즉석만남 트윅스 2014/03/16 917
360623 남자50대후반 살이 많이빠지면 어느병원가야될까요.. 1 ... 2014/03/16 1,030
360622 파마로 머리결손상시 배상은? 5 .. 2014/03/16 1,621
360621 그릇이나 냄비같은 것 벼룩거래 4 글올리기무섭.. 2014/03/16 1,031
360620 수내역 위쪽 양지마을 옆 작은어촌 옛맛이 그리.. 2014/03/16 695
360619 어찌해야 우울과 두려움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요 14 햇살 2014/03/16 3,095
360618 스쿼트 집에서 하는거 조심해서 하세요 41 반지 2014/03/16 32,904
360617 힘들다 2 낙이 없다 2014/03/16 854
360616 반지 호수 줄일 때 중량이 얼마나 주나요? 6 반지 2014/03/16 3,869
360615 어릴때 부모님한테 4 82cook.. 2014/03/16 868
360614 도다리쑥국 언제까지 3 통영 2014/03/16 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