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연아 선수 때문에 눈이 높아져서인지

** 조회수 : 3,015
작성일 : 2014-02-09 15:33:26

이번 피겨 단체전 보면서 화가 너무 나네요!

솔직히 연아선수 경기 보기전엔 피겨 막눈으로 본사람인지라

그냥 빙판에서 안넘어지고 점프만 잘하면 대단한줄 알았거든요

근데 몇년동안 피겨경기 보다보니 제눈이 높아져서인지

이번 피겨 단체전 보면서

그동안 기회가 없어서 못본 남싱 경기들 보니

아니 이건 뭐 솔직히 연아선수 보다 잘하는 선수는 제눈엔 없어보이는 데다가

연아 실력은 완전 남싱이랑 붙여놔도 손색이 없더구만

그동안 그렇게 점수를 짜게 준거란 말입니까??

어제 여싱단체전은 뭐 말해봐야 입만 아프고 헛웃음만 나오네요 ㅎㅎ

그냥 새벽에 잠이 안와서 피겨보며 점수발표 보며 괜시리 열이 나더라고요 ㅎㅎ

전 아마 연아 선수 은퇴하고 나면 피겨 거들떠도 안볼것 같네요~ 

IP : 124.48.xxx.1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2.9 3:37 PM (114.200.xxx.181)

    그래서 외국해설가들이 김연아선수를 남싱에서 뛰게해야한다고 말했잖아요.
    여싱에선 레벨차가 너무 나서

  • 2. ???
    '14.2.9 3:38 PM (183.109.xxx.150)

    왜 한국은 단체전에 안나간건가요?
    김연아 말고도 후배들 많지 않았나요?
    그 국회의원 딸이라는분도 있었고...

  • 3. ...
    '14.2.9 3:54 PM (115.41.xxx.93)

    그러게 말이예요...
    김연아 경기하는 것 보다가 아사다 연기를 보면...이건 뭐...비교 대상이 아니네요ㅕ..
    김연아를 보고 있으면..아~피겨인데도 너무도 아름답고 예술적이다..싶다가...아사다 경기를 보면...아름답다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고..기술 점수 조금 올려보겠다는 몸부림으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연기가 자신의 마음과 일치가 되어야 보기 자연스러운데..아사다는 마음 따로 몸 따로 인거 같아 보여요..전혀 매치가 되지 않고.하기 싫은 일 .후다닥 일치르는 어린아이같은 동작이예요..

  • 4. ^^
    '14.2.9 3:58 PM (122.40.xxx.41)

    그러게요.
    진짜 빨리 일 치루고 밥먹으러 가야지 하는.

  • 5. **
    '14.2.9 4:12 PM (175.223.xxx.69)

    피겨단체전 종목은 왜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6. ///
    '14.2.9 4:42 PM (1.253.xxx.53)

    저도 잠 못자고 열받고..
    개인전은 두눈뜨고 봐라...심판들아

  • 7. 1470만
    '14.2.9 4:47 PM (175.223.xxx.113)

    생눈으로 보면 남자들 보다 더 잘해요
    인간이 아닙니다

  • 8. 단체전
    '14.2.9 6:28 PM (58.78.xxx.62)

    올림픽 종목으로 한거 정말 이해가
    안가요 다른 종목과 달리 단체전이
    좀 힘든거 아닌가요?
    여기에서 점수 나오면 개인전에서
    조금이라도 영향이 될거 같기도하고

  • 9. ..
    '14.2.9 7:48 PM (223.62.xxx.111)

    일본이 자국 선수들 금메달리스트 만들려고 만들었다는 말이 있죠. .. 근데 혜택은 러시아나 캐나다가 볼 것 같으니 죽쒀서 뭐 준거죠. 제 꾀에 제거 넘어갔다고나 할까요. 선수들도 싫어라하죠 컨디션조절땜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829 소파스펀지? 매트리스?구입 3 마리나 2014/02/09 2,172
348828 동물농장에서 강원래 개가 죽었다고 90 정선희의눈물.. 2014/02/09 15,338
348827 제과제빵에서요 설탕없이 만드는법 10 ? 2014/02/09 3,661
348826 양재역 엘타워 뷔페 괜찮나요?? 최근에 가보신분,,, 2 모임 2014/02/09 2,086
348825 내가 살아보니까~ (by 장영희) 11 인생은.. 2014/02/09 3,119
348824 준우 정말 멋진아이 예요^^ 6 루비 2014/02/09 3,601
348823 리뷰 - 또하나의 약속 1 경향신문에 .. 2014/02/09 622
348822 작은 택배박스는 어디가면 살수 있을까요..?? 7 ... 2014/02/09 3,268
348821 마카롱과 사랑에 빠졌어요ㅎㅎ 4 중독 2014/02/09 1,869
348820 나내던 밴드유부녀동창들 3 이럴줄알았다.. 2014/02/09 4,990
348819 부유함이 모든 것의 척도가 되어버린것 같다. 71 지나가다 2014/02/09 14,598
348818 족발 잘아시는분!!고기에 검은부분 왜??? 1 족발 2014/02/09 1,336
348817 일본이 러시아선수보고 치팅점프라고 난리네요.. 16 추워요마음이.. 2014/02/09 6,406
348816 교복 이월인지 어떻게 아나요? 8 궁금이 2014/02/09 1,945
348815 미취학아동 보험 들때요 3 보험문의 2014/02/09 424
348814 하루가 니모굽는거 보셨어요? 7 ... 2014/02/09 3,824
348813 부산이사업체추천 2 ㅅㅅㅅ 2014/02/09 840
348812 좋은 꿈은 말하면 안되나요 길몽 2014/02/09 9,092
348811 고2 아들이 쓸 로션추천좀.. 2 ㅎㅎㅎ 2014/02/09 903
348810 혹시 우리나라 영화 나이대별로 분류해놓은 사이트 아세요 .. 2014/02/09 511
348809 동양증권 1 짱아 2014/02/09 1,329
348808 보험 다단계 하는 사람이랑은 아무리 친해도 관계 유지가 어렵네요.. 5 d....... 2014/02/09 3,150
348807 계란따로 물따로 계란찜 7 아놔 2014/02/09 1,801
348806 식초로 머리헹굼 후기 6 식초 2014/02/09 11,756
348805 요양보호자격증으로 파트 근무하는거요 4 고민 2014/02/09 1,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