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내가그때알았으면좋았을것을)...

ㅎㅎ엄마 조회수 : 2,020
작성일 : 2014-02-09 14:07:08
어떤분이 올리신 글을 봤는데 못찾겠어요...폰으로 읽다가 끓겨서 ...닉네임 좀 갈켜 주세요...^^
IP : 125.133.xxx.1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당발
    '14.2.9 2:10 PM (112.148.xxx.27)

    < 내가 그때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어떤 분야가 되었든 내가 좋아하는 공부를 할 것.

    남을 믿지 말고 오로지 내 자신만 믿을 것.

    인맥 만든답시고 아무나 사귀지 말고 사람을 가려사귈 것.

    남자에 너무 집착하지 말 것.

    남자의 말보단 남자의 행동, 행동보다 눈빛을 믿을 것.

    성관계시엔 체위나 기교보다 콘돔에 신경쓸 것.

    타고난 환경이 안좋아도 부모님을 원망하지 말고 독립할 것.

    이 세상에선 내가 가장 소중한 존재임을 깨달을 것.

    사람은 결국 혼자일 수 밖에 없다. 혼자임을 두려워하지 말 것.

    내 인생의 짐은 내가 스스로 들어야한다는 것.

    푼돈을 재테크로 굴리는 것보다 내 몸값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는 것.

    공부를 못하면 기술이라도 배워야한다는 것.

    남들과 환경 비교하지 말 것.

    내 자신을 가꾸고 내외적으로 자기관리를 해야한다는 것.

    세상살이엔 외적인 미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

    돈 벌면 교양서적, 성형, 운동, 해외여행, 외국생활(유학, 어학연수 등)에 쓸 것.

    명품백은 1개만 있으면 충분하다는 것.

    백화점 패션브랜드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물건 보는 안목을 기를 것.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사람은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

    남도 인정하고 내 질투심도 인정할 것.

    삶의 원칙을 정할 것.

    육체적 순결보다 정신적 순결을 중요시하는 사람을 만날 것.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싶을 땐 그 사람 주변 사람들을 볼 것.

    그 사람이 어떤 성품을 가졌는지 알고싶을 땐 아랫사람 다루는 태도를 볼 것.

    부정적인 사람은 피할 것.

    가족이라고 돈 문제에선 예외일 수 없다는 것.

    아무도 없는 조용한 곳에서 내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일 것.

    말 많고 가벼운 사람보다 말 없고 진지한 사람이 낫다.

    남들에게 웬만해선 약점을 드러내지 말 것.

    귀여움보단 섹시함이, 섹시함보단 우아함이 낫다.

    나쁜 것을 먼저 겪어야 좋은 것을 보는 눈이 생긴다.

    재정적 자립이 곧 나의 자유가 된다.

  • 2. ㅎㅎ...엄마
    '14.2.9 2:15 PM (125.133.xxx.105) - 삭제된댓글

    마당발님 감사합니다...^^

  • 3. gg
    '14.2.9 3:27 PM (59.11.xxx.122)

    헐 이거 제가 아는 블로그에 있던 글입니다.
    그 글이 어느 분께서 82로 퍼갔나보네요..

  • 4.
    '14.2.9 3:58 PM (223.62.xxx.114)

    좋은 글 입니다.

  • 5. ..
    '14.2.9 4:41 PM (114.204.xxx.193)

    잘 읽고 갑니다

  • 6. ㅇㅇㅇ
    '14.2.9 9:11 PM (117.53.xxx.41)

    답글땜시 저장 감사해요

  • 7. 풀꽃
    '14.2.10 12:54 AM (125.180.xxx.158)

    내가 그때 알았으면 좋았은것들
    저장합니다

  • 8. oo
    '14.2.10 5:38 PM (203.234.xxx.228)

    내가 알았으면 좋았을 것 감사합니다

  • 9. ㅎㅎ...
    '14.3.12 3:41 PM (125.133.xxx.105) - 삭제된댓글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283 조리원에 와 있는데요... 29 행복2 2014/02/13 4,469
350282 중딩들 대부분 텝스점수 2 2014/02/13 1,499
350281 제주 하얏트 vs 씨에스 호텔 어디가 괜찮을까요? 7 제주학회 2014/02/13 2,755
350280 이거 보고 웃다가.. .. 2014/02/13 551
350279 한방다이어트 3 요즈음 2014/02/13 1,123
350278 복직대비 옷 쇼핑해야하는데 좀 도와주세요. 3 막막해 2014/02/13 1,224
350277 카사블랑카나, 피아노 같은 영화 보려면 어느 싸이트를 2 도움부탁.... 2014/02/13 779
350276 성유리 힐캠 회당 출연료는 얼마쯤 될까요? 7 .. 2014/02/13 3,995
350275 위궤양도 조직검사하나요? 1 위궤양 2014/02/13 7,963
350274 혹시 학교 영어 회화 전문강사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2 2014/02/13 1,513
350273 카드 정보유출 소송해서 보상금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3 사랑 2014/02/13 1,415
350272 [감동] 절반의 몸으로 두배의 인생을 사는 여자 2 구걸할 힘만.. 2014/02/13 1,211
350271 이혜훈 ”박원순 빚 3조 줄인 건 내년 돈 앞당긴 것뿐” 4 세우실 2014/02/13 1,590
350270 중고sm7 공짜로 받게 되었어요..어뜩해요^^; 8 소심맘 2014/02/13 2,844
350269 수수팥떡을 기내에 들고타면 쉴까요?? 5 콩닥 2014/02/13 1,399
350268 향기좋은 샴푸 추천좀 2 행운여신 2014/02/13 2,170
350267 서울 혁신중학교는 어떤가요? .... 2014/02/13 2,741
350266 예금금리가 너무 형편없어서요... 1 나도 월세 .. 2014/02/13 2,360
350265 베트남 다낭 여행 질문 이예요? 4 만두맘 2014/02/13 3,885
350264 트위터로 보는 세상 이야기 ... 어느 장면이 가장 감동적일까요.. dbrud 2014/02/13 499
350263 북한인권 운운한 홍문종의 노예노동 5 사무총장 2014/02/13 579
350262 남대문 시장 혹은 다른곳 아동복 구입 문의합니다. 아동복 저렴.. 2014/02/13 531
350261 초딩입맛이신 분계세요 6 ... 2014/02/13 1,348
350260 사십대중반 남편이 아줌마같아요 26 섬뜩 2014/02/13 4,921
350259 (급)일산 주엽역에 의료기 파는곳이요. 1 오랜만에 로.. 2014/02/13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