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글 달 때 생각좀 하고 답시다

한번쯤 조회수 : 935
작성일 : 2014-02-09 14:05:27

예를 들어

그릇을 사려고 하는데 뭐는 3만원, 뭐는 2만원, 뭐는 4만원인데 뭐가 좋을까요?

라는 질문에

 

그냥 00서 10만원 짜리 사세요

 

옷이나 가방을 C급과 D급 중 고르려는데 차이가 많이 날까요?

라는 질문에

 

그냥 A급 사세요

 

요렇게 따글따글 답 올리시는 분들...

예산이랑 비교 브랜드랑 대충 생각해서 올린 원글자들이

비싸면 좋은 거 몰라서 올린 거 아닐 거고

대략 예산 세우고 사전 조사 해서 의견 구하는 글에

꼭 그렇게 얌통머리 없이 글을 달아야는지...

오프에서 친구들한테 그러면 쌈 나고 인연 끊길 일인데

오프라고 참....

 

조 아래 스카프 질문에 답글 단 분..그 아래 쓸까 하다가

남의 질문 글 아래서 그러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밖으로 뺍니다.

근데 이분말고 82에 요즘 부쩍 그런 얌통머리 없는 글 잘 올라오죠.

 

IP : 222.120.xxx.2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14.2.9 2:13 PM (203.152.xxx.219)

    저는 그런 댓글은 달아본적 없지만.. (정보도 어두워서;;)
    3만원에 하나 4만원 하나 있는 그릇보다는 10만원에 열개 있는 그릇이 더 나을경우는
    정보차원에서도 알려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가격만 보면 비싸보여서 글쓴이가 아예 생각지도 못했을수도 있으니깐요.

  • 2. ..
    '14.2.9 2:25 PM (117.111.xxx.139)

    이 글 보고 일부러 그 스카프글 찾아보고왔는데요.
    그리 생각없는 댓글같지 않은데요?
    대기업 상무부인에 40대후반정도..
    그 원글님이 예로든것도 20~40대인데 에르메스도 45정도로
    알고있거든요. 면세는 더 싸고요.
    저도 패션 관심 많은 사람인데 그 원글님 댓글에 저라도
    에르메스 추천했을것 같아요...
    인연끊길정도는 아닌것같네요;;;;;;;

  • 3. 이해불가
    '14.2.9 2:37 PM (58.225.xxx.19)

    가끔 결혼않고 혼자 살아야겠다는 글
    내용이 보면 독신주의자도 아니고
    형편상 회피성으로 그렇게 결정 내린 젊은 분들이 많지요

    살아 온 인생 짧지않은 사람으로써
    될수잇는대로 결혼해라는 내용으로 댓글 달면
    원글님이 결혼않겠다는데 왜 그러냐는 공격성 댓글이 우르르 ^ ^
    쩝 ~

  • 4. 그런 글이 한둘이어야지
    '14.2.9 3:57 PM (223.62.xxx.252)

    예산이 부족해서 반지하, 서향, 빌라 이런데 어떠냐고 물으면
    무조건 역세권 남향 대단지 아파트 가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좋은 걸 누가 모르나요.
    다들 형편껏 사는 거지.

    그런데 사는 82회원도 많을텐데
    사람 살 곳 못된다며 흥분하는 사람들보면
    왜 저러나 싶어요.

  • 5. ......
    '14.2.9 7:36 PM (58.233.xxx.66)

    강북 ㅇㅇ동과 ㅁㅁ동 어디가 살기 괜찮을까요? 라는 원글에

    거기 제가 잘 아는데 안좋아요 강남으로 가시면 어때요? 아님 잠실이라도....이런 댓글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 6.
    '14.2.9 8:13 PM (222.120.xxx.235)

    그니까요...

    그냥 다짜고짜 묻는 글도 예의가 없지만
    (ㅇㅇ 왜 그래요? , 00좀 알려주세요 등)

    구체적으로 브랜드가 가격대,모델명 등 명시했으면
    그 안에서 의견 주거나 비슷한 류로 조언을 해주는 게 맞죠
    그런 걸 넌씨눈이라고도 하겠지만 눈치가 없어서라기보다는 그냥 얌통머리가 없는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645 김원중 후배가 쓴글 보셨어요? 43 .. 2014/03/06 29,825
357644 회사에 제발 무능한 처남이나 동생 꽂아 놓지 마세요 5 에휴 2014/03/06 2,006
357643 청겨자잎 1 꼬랑꼬랑 2014/03/06 944
357642 후쿠시마의 거짓말 2편이 나왔어요 3 독일ZDF방.. 2014/03/06 979
357641 중학교 반모임 꼭 있나요? 급해요!!! 9 ... 2014/03/06 2,766
357640 핸드폰 배터리 어디가서 사야하나요? 1 ... 2014/03/06 553
357639 디스패치! 2 토나와 2014/03/06 1,005
357638 日, 아베나 망언하는 자나 언론이나 한 통속 손전등 2014/03/06 303
357637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3 흠... 2014/03/06 636
357636 중1 어학원 5 완두 2014/03/06 1,023
357635 아이 유치원에서 영어이름 지어오라는데...헬렌, 미쉘, 니콜, .. 23 아이유치원 2014/03/06 4,437
357634 자꾸 단게 땡겨요.. 3 스위트 2014/03/06 1,357
357633 아이가 박남정처럼 작고 귀여운스타일될거같아요 16 죄송한데 2014/03/06 2,404
357632 칼국수면 사왔는데 칼국수를 할줄몰라요 12 ㅇㅇ 2014/03/06 2,708
357631 남편의 차욕심 이해해야겠죠? 19 걱정 2014/03/06 3,413
357630 아이가 임원이면 엄마도 임원이다. . . 이 말 어떤가요? 2 갸우뚱 2014/03/06 1,226
357629 갑상선수술로 다 제거했다면 실손보험은 못드나요 3 날개 2014/03/06 903
357628 유치원 안 가려는 6살 아들, 어찌 달래서 보내야하나요? 13 에구 2014/03/06 6,377
357627 뉴질랜드 아기는 2억원 수표를 입에 물고 태어난다- 뉴질랜드의 .. 21 2014/03/06 6,409
357626 검정색 트렌치 코트는 어떨까요 4 고민중 2014/03/06 2,734
357625 비행기에서 귀아프다고 우는 아이보셨나요? 24 mnb 2014/03/06 3,848
357624 탐욕의제국 - 홍리경감독 인터뷰 2 탐욕의제국 .. 2014/03/06 682
357623 아이가 임원이면 엄마도 임원이다. . . 이 말 어떤가요? 26 갸우뚱 2014/03/06 3,594
357622 초3아이가 자꾸 반장을 하려고 하네요 ㅠㅠ 6 안했으면 2014/03/06 2,368
357621 한국의 경제특성에 관하여... 7 궁금이 2014/03/06 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