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경영학과인데 2학년부터 마케팅쪽이냐 회계쪽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해서요

사회에서 조회수 : 2,415
작성일 : 2014-02-09 13:37:32
어느쪽을 선택하까 고민하네요
아빠와 엄마는 건축쪽이라 잘몰라서요

수강과목을 어느쪽으로 정할까 고민하던데
마케팅쪽으로 하면 어느분야로 가며 어떤직업군이 있을까요?
회계쪽은 어떤 직업을 선택할수 있을까요?
참고하겠습니다
IP : 117.111.xxx.1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회계
    '14.2.9 1:42 PM (222.106.xxx.155)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회계요
    경영학 전공자면 회계, 재무 정도는 확실하게 해 두는게 좋지요

  • 2. 경영
    '14.2.9 1:45 PM (1.233.xxx.139)

    회계.... 100% 회계입니다.

    젊은 때는 몰라도
    나이들고 그러면 회계쪽이 짱입니다.

  • 3. 꼬마버스타요
    '14.2.9 2:02 PM (223.62.xxx.188)

    아드님은 무얼 원하고 잘하는지 모르지만 취업과 장기로 보면 무조건 회계요.
    마케팅은 회사 자체가 커야만 비중있고 제대로 굴러가는 부서예요. 그리고 실적에 따라 세일즈 못지않게 구조조정도 있구요.
    근데 회계는 기업에서 퇴직했다해도 중견회사 중소회사 경리부장까지 꼭 필요한 자리라 본인이 원힌면 일할곳 많아요. 하지만 학교가 좋고 아드님이 경제동향을 잘 읽고 원한다면 마케팅도 굉장히 매력있는 일입니다.

  • 4. 회계요
    '14.2.9 2:06 PM (116.39.xxx.87)

    일단 회계가 필요없는 조직은 없어요
    하다못해 기업뿐만 아니라 시민단체조차 회계가 필요합니다
    회계를 바탕으로 다른 일을 얼마든지 선택할수 있어요

  • 5. 당연 회계
    '14.2.9 2:18 PM (125.142.xxx.216)

    기업의 언어는 회계입니다.
    마케팅은 몰라도 실무에서 익혀나갈 수 있어도, 회계는 특성상 한번 모르면 끝까지 몰라요...ㅎ

    중대를 인수한 두산의 박회장님이 회계를 교양필수로 지정해서 지탄을 받았지만,
    기실 실무에 있는 사람은 동의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죠.

  • 6. .....
    '14.2.9 2:22 PM (1.253.xxx.95)

    그냥 취직한다해도 회계가 필요하고
    적성이 맞으면 나중에 회계사,세무사시험 칠 수 있어요
    마케팅이 훨~씬 재미있지만
    실제 더 도움이 되는 건 회계죠

  • 7. ㅇㅇ
    '14.2.9 3:09 PM (125.187.xxx.22)

    저 경영학과 출신.
    회계가 잘 맞고 이해가 되는 과목이면 그쪽으로 배워두는게 두루두루 좋구요...
    그냥 배우기에는 마케팅이 훨씬 재미있죠.

    전 회계/재무가 전혀 이해가 안가서 겨우겨우 원론만 마치고 마케팅쪽으로 많이 수강했어요.
    지금은 사업제휴쪽에서 일합니다.

  • 8. Pinga
    '14.2.9 3:10 PM (112.170.xxx.213)

    먼저 아들 적성과 꿈을 찾으세요. 전 마케팅 전공했고 그쪽으로 10년 넘게 일했습니다만, 만약 회계전공하고 그쪽으로 일하라 했음 1-2년도 못했을겁니다. 둘이 요구하는 적성이 완전히 틀립니다. 회계는 좀 꼼꼼하고 숫자좋아하고 틀에 박힌 일이라면 마케팅은 호기심&창의성/ 시장과 패션트렌드에 밝고 미적감각 등이 필요한 일입니다. 따분한거 못참고 새로운 것을 원한다면마케팅 적극 추천합니다.

  • 9. 마케팅은
    '14.2.9 4:53 PM (182.226.xxx.171)

    재미있는데 대기업에 취직과 빽? 이없으시다면 회계추천할께요

  • 10. 길영
    '16.9.2 8:09 PM (39.118.xxx.81)

    경영학 지원할 아이에게 보여줘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267 저 우울증인가요? 아이들 사고이후 59 오돌 2014/05/03 9,151
376266 지금 출발합니다. 5 광장으로 2014/05/03 1,047
376265 대전역 오늘 촛불집회 하는지 아시는 분 2 oo 2014/05/03 849
376264 죄송) 6시 쯤 어디로 가야하죠? 3 지금 2014/05/03 1,180
376263 (죄송)10살 아이가 계속 구토를 해요 7 나무안녕 2014/05/03 3,576
376262 연락안받는데도 1년넘게 줄기차게 연락해대는 사람심리? 2 런투유 2014/05/03 1,853
376261 죄송요)칠순넘은 엄마가 감기를 달고 사시는데요 10 아준맘 2014/05/03 1,309
376260 아이를 낳으면 안된다고 말해야 하나요? 맘1111 2014/05/03 925
376259 세월호 희생자 가족 '진상규명 위한 특별검사제' 도입 요구 3 샬랄라 2014/05/03 1,070
376258 이런질문 죄송해요-세탁에 대해.... 3 지송해요 2014/05/03 752
376257 거리에 내걸리기 시작한 분노의 ‘실명 현수막들’ 11 구원 2014/05/03 4,599
376256 변협이든 민변이든 진도에 변호사 파견 안하나요? 7 2014/05/03 1,248
376255 마음이 가라앉지 않네요,, 1 떠나가는 배.. 2014/05/03 736
376254 현수막 운동은 안하나요...?! 4 베란다 2014/05/03 723
376253 불교에 대해서 문의드려요. 11 성불하세요 2014/05/03 1,367
376252 깻잎 간장절임이랑 2 못먹어요 2014/05/03 1,666
376251 어버이날 부모님용돈 얼마드리세요? 5 사랑스러움 2014/05/03 3,283
376250 폭력선생 후기입니다 10 2014/05/03 3,417
376249 "아이들 끌어올릴 때 해경 구조대는 뒤에서 지켜만 봤다.. 8 .. 2014/05/03 1,719
376248 서영석 김용민의 정치토크(14.5.3) - 새누리 서울시장 예비.. lowsim.. 2014/05/03 796
376247 MB정부때 철도 내구연한 없애면서 '화'(禍) 키워 6 샬랄라 2014/05/03 1,182
376246 술 좋아하는 분들께 물어보고 싶어요. 24 비주류 2014/05/03 3,228
376245 '구조는 등신 은폐는 귀신'들이 서울 메트로 지하철 압수 수색!.. 13 @@ 2014/05/03 2,823
376244 급질!목디스크.허리디스크.근육뭉침..침맞아되되나요? 부자맘 2014/05/03 1,727
376243 10여넌전핸 임플란트가 깨졌어요 2 임플란트 2014/05/03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