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자 급수 1급까지 따면 어디에 도움이 되는 건지요?

.. 조회수 : 2,832
작성일 : 2014-02-09 12:55:36

제가 병든 몸으로 혼자 돈벌어 꾸려나가느라

아이들 교육에는 정보가 전혀 없고

학교에만 맡기는 형편인데

아이랑 비슷한 수준으로 공부하는 아이가

중 1 내내 한자급수를 준비한다네요

아이 엄마에게 물으니 그냥 시키는거라고 하는데

분명 목적이 있는거 같아요

오늘도 친구들 몇명이 논다는데

그 아이만 급수 시험 준비한다고 빠졌다네요

제 아이는 초등때 5급 따고 안했거든요

그 아이는 중1 내내 한자학원 다니며 급수시험을 준비하던데

제 아이도 늦었지만 시켜야 할까요??

아무 정보도 없는 제가 부끄럽지만

여기밖에 물을곳이 없네요

감사드려요~~

IP : 49.1.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14.2.9 1:02 PM (203.152.xxx.219)

    한자를 배우면 국어공부에도 도움이 되고, 어휘력이나 상식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입시등에 조금 가산점을 얻을수도 있겠으나, 삶이 더 풍부해지는 효과가 있겠지요.
    어른들 사이에서도 어려운 한자로 된 명함 척척 읽어내면 일단 다시 보게 되지 않나요?

  • 2.
    '14.2.9 1:31 PM (121.183.xxx.99)

    한자를 배우면 국어공부에도 도움이 되고, 어휘력이나 상식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222222
    제가 고딩 때 옥편 하나를 통째로 외웠는데 살아가며 많이 도움됐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어려서부터 한자를 배우게 하려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3. 원글
    '14.2.9 2:19 PM (223.62.xxx.94)

    저는 구체적으로 고입 대입 또는 취업에 직결되는 메리트가 있나 했는데 아닌가보네요

  • 4. ..
    '14.2.9 3:03 PM (1.224.xxx.197)

    저희애 외국에서 살다와서 한자공부 중학교때 처음 했는데
    그냥 교과서공부만해서도 시험점수 잘 받았구요.
    별로 직접적으로는 불편함 아직 없지만 고등때 국어공부 좀 어려워지면 어떨까 불안하긴해요

  • 5. 고입에
    '14.2.9 4:26 PM (14.52.xxx.59)

    전혀 필요없고
    대입은 별로 안좋은 학교에서 봐줘요
    근데 그것도 취득 2년내입니다
    중등때 딴건 아무 필요없다는거죠
    취업할때도 마찬가지에요
    그냥 뭐하나 정해서 공부하는 습관이나 나중에 사회 과학 국어 공부에 도움은 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737 (세월호 참사100일 - 93) 한방울의 눈물이 모이고 모여 강.. 2 무무 2014/07/24 772
401736 (세월호 100일-92) 명복을 빕니다. 1 82쿡인 2014/07/24 742
401735 유채영씨 결국 사망했네요 8 Drim 2014/07/24 4,160
401734 '위암 투병' 유채영, 24일 끝내 사망 "유언 없었다.. 22 세우실 2014/07/24 12,327
401733 (세월호 100일-91) 닥치고 닥잡고 특별법부터 제정하라 3 이제 우리는.. 2014/07/24 819
401732 (급질) 아침에 일어나려는데 사방이 빙빙 돌아 쓰러졌어요. 4 저혈압? 2014/07/24 2,056
401731 세월호-100일 ..아버지의 눈물.. 2 산우 2014/07/24 1,200
401730 박유하 정말 너무하네요. 8 참맛 2014/07/24 2,720
401729 밖에서 쓸 개집 추천 부탁드려요ㅠ 5 잊지않겠습니.. 2014/07/24 2,039
401728 [그여 100일이] 오늘만큼은 게시판 벌레들이 잠들게 하소서.... 8 청명하늘 2014/07/24 1,200
401727 초5 방학중 에세이 특강 5 정 인 2014/07/24 1,415
401726 (세월호 100일 90) 오늘 저녁 시청에도 가고 6 잊지않을께 2014/07/24 862
401725 (세월호 100일 - 89) 그날 이후, 생각이 변했습니다. 4 그루터기 2014/07/24 852
401724 선물 1 작은 2014/07/24 723
401723 (세월호 100일-87) 세월호재판 증인으로 나온 김동수씨 3 책임지는 사.. 2014/07/24 1,042
401722 세월호100일-86) 좋은 기억만.. 3 라벤더산들향.. 2014/07/24 891
401721 2014년 7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7/24 1,415
401720 유병언 사체 맞나 아니면 ‘바보 퍼포먼스’? 1 무지 허술해.. 2014/07/24 1,319
401719 (세월호 100일 - 84) 비가 오시네요 7 죽순이 2014/07/24 816
401718 (세월호100일-84) 함께 하겠습니다 4 진실을 알자.. 2014/07/24 604
401717 세월호 도보행진 응원하고 싶은데요 6 ... 2014/07/24 1,165
401716 (세월호 100일 - 83) 돌아와 주십시오. 4 기억하겠습니.. 2014/07/24 623
401715 (세월호 100일 - 82) 잊지 않겠습니다. 3 조작국구 2014/07/24 753
401714 (세월호 100일 - 81) 절대 못잊습니다! 3 요레 2014/07/24 883
401713 세월호 서명 언제까지인가요? 희망 2014/07/24 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