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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한여성의 10년간의 변화'이글 심약한 분 보지 마세요.

공포 조회수 : 4,502
작성일 : 2014-02-09 05:44:03

원글 쓴님은 나쁜 의도로 올리신건 분명아니신데

보는 순간 그동안 본 어떤 사진보다 섬뜩하니 무서워서

가슴이 벌렁거리네요.

실제 그 인물이 저를 노려보는 듯 두렵고 무서워요.

그 인상과 잔상이 마음에 좀 남을 것 같아요.

임산부나 심약하신 분 보지 마세요.

원글님 의도와 상관없으니 오해없으시길 바래요.

IP : 218.55.xxx.20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4.2.9 5:59 AM (222.233.xxx.2)

    그렇군요..
    누군가 보고 기분 나빴다면.. 나쁜 의도가 분명해보이네요..
    저는 걍 스킵했어요

  • 2. ..
    '14.2.9 7:00 AM (223.33.xxx.118)

    고맙습니다

  • 3. 올리브
    '14.2.9 7:42 AM (211.246.xxx.119)

    고맙습니다.

  • 4. 푸들푸들해
    '14.2.9 7:42 AM (68.49.xxx.129)

    볼만?은 한거 같은데요....ㅎ 공포영화 정도로 섬뜩한건 아니구요...임신부시라면 피하시는게 좋을 그런 정도? ㅎㅎ

  • 5.
    '14.2.9 7:58 AM (39.118.xxx.107)

    아무생각도 안들던데요
    전혀 특별한느낌 못받았네요

  • 6. ..
    '14.2.9 9:04 AM (39.7.xxx.232)

    ?? 뒤로 갈수록 웃고 있는 사진이 많은 게 조금 그렇긴 하지만..
    그냥 사람 얼굴이다 싶지..특별히 무서울 건..

  • 7. 아 맞아요
    '14.2.9 9:06 AM (118.36.xxx.171)

    제가 올린건데 저 사진 볼 때 혼자 있었는데 보는 순간 온몸이 굳었죠.
    그런데 초반 사진과 겹쳐 생각해보면 어리석고 불쌍해 보이기도 했어요.
    표정도 글코 예쁜 여자였는데 그렇게 많지도 않은 나이에 저렇게 늙어간 것도 글코.

  • 8. ㅡㅡㅡㅡ
    '14.2.9 9:24 AM (203.226.xxx.109)

    음....저 임산부인데 무슨글인지 궁금한데 겁나서 못보고 있네요 ㅎㅎㅎ

  • 9. @@
    '14.2.9 9:32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별로 무서울거 없는 얼굴 변천사인데..범죄 저지를수록 얼굴이 편해보이네요,

  • 10. 진홍주
    '14.2.9 9:54 AM (221.154.xxx.95)

    안 무서운데요...그냥 범죄를 저질를 수록 편안해지는 얼굴
    만 보이네요

  • 11. ㅡㅡㅡㅡ
    '14.2.9 10:04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ㅎㅎ곰은 생각하지마라하면 죙일 곰 생각만하게된다더니
    댓글보니 궁금해지네요

  • 12. ㅇㅇ
    '14.2.9 10:31 AM (121.160.xxx.100)

    아래도 댓글 달았는데~
    그냥 수감자가 카메라 보고 웃는 표정으로 사진 찍은 거예요.
    이쁘고 철없는 아가씨 표정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무서울 거 없어 보이는 아줌마 표정이 됩니다. 미모?는 좀 퇴색했구요.

    미드를 많이 봐서일까요.
    저는 무섭지 않았어요.

    그냥.. 세월 따라 얼굴 변한 그런 사진입니다.

  • 13. ㅜㅜ
    '14.2.9 10:57 AM (124.80.xxx.115)

    남편없이 뒤척이던 새벽 .. 아무생각없이 보았다가 놀라서 중간에 얼른 꺼버렸어 요 ㅜㅜ 너무 무섭고 가슴이 덜컹거려서요. 저 심약해져 버렸나봐요~

  • 14.
    '14.2.9 11:11 AM (175.118.xxx.132)

    어쩌나요ㆍ너무 궁금한데 볼 용기는 없고ㆍ ㆍ

  • 15. 오프라
    '14.2.9 3:58 PM (1.177.xxx.205)

    저는 보면서 사기꾼들이 그래서 인상이 좋게 보이는구나 하고 느꼈어요

  • 16.
    '14.2.9 10:03 PM (218.55.xxx.206)

    제 글이 오히려 궁금증만 부풀렸나봐요. 죄송.
    저 혼자 새벽 5시 좀 넘어 보고 있으니 섬뜩하더라구요.
    처음사진에선 악마의 유혹에 갈등하며 눌려있는 것같은 애처로움까지 옅보이는 얼굴이었지만
    점점 범죄의 횟수가 많아 질 수록 결국은 영혼을 통째로 악마에게 내어주고 말아버린 모습이었어요.
    제가 영화 너무 많이 봤나봐요. 반지의 제왕에서 골룸도 절대 반지의 유혹에 넘어간 선량한 호빗이
    반지의 유혹에 얼굴이 변하가다 결국 악이 되는 거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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