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지역 기온이 현재 최고/최저가 25도/15도 되는 것 같은데
옷차림은 반팔 긴팔 섞어서 가지고 가야겠죠?
제일 문제가 공항까지는 두꺼운 겨울점퍼 입고
그걸 여행내내 들고 다니는것이네요.
겨울에 따뜻한 나라 여행은 처음이라,
요령이 있으시다면 듣고 싶어요.
그 지역 기온이 현재 최고/최저가 25도/15도 되는 것 같은데
옷차림은 반팔 긴팔 섞어서 가지고 가야겠죠?
제일 문제가 공항까지는 두꺼운 겨울점퍼 입고
그걸 여행내내 들고 다니는것이네요.
겨울에 따뜻한 나라 여행은 처음이라,
요령이 있으시다면 듣고 싶어요.
공항 세탁소에 겨울옷을 세탁맡기시고 다녀와서 도착해서 찾는 방법도 있어요
공항 안은 따듯하니까요...
아시아나나 대한항공으로 가시면 무료보관서비스도 있어요.
인터넷사이트에 마이코트룸이라는 곳은 미리 예약하면 쟈켓 하나에 8000원이에요..
미취학아동쟈켓은 성인옷에 껴서 무료로 한벌 해주구요..
기간제한없이 8000원이라 전 얼마전에 저가항공 타면서 얼마전에 이용했어요..
걍 맡기고 찾을땐 비닐속에 넣어서 주니까..괜찮더라구요..
아니면 공항 젤 끝에 한진택배였나..여기서도 해주는데 이곳은 하루당 얼마..이랬어요..
설 필리핀다녀왔어요.. 딱 온도가 그정도.. 여름옷도 갖고갔는데 못입었어요
가을 옷정도에다 얇은 걸칠거하나 갖고가심좋아요
오히려 전 애물될까 걱정이던 오리파카도움됐어요
잘때나 버스이동중 에어콘때매 추웠거든요
출입국 시간이 잘 맞아야해요.
저도 겨울에 괌갈때 맞기려고 했는데,직원이 시간이 애매해서 잘못하면 옷 못찾는다고 맡기지 말라고 했어요. (오후5시정도 입국예정)
한국 들어오는 날 눈 엄청와서, 연착하고, 밤10시 넘어 입국했어요.
옷맡기고 갔으면, 나시 입고 집에 갈뻔 했죠.
경량오리털파카같은거 압축해서 면세점 봉투에 넣고 갔더니, 가볍고 괘얀았아요.
따뜻한나라지만 거기도 어차피 같은북반구라 겨울을 지나고있다네요
적도만 더 가까울뿐..
서늘한 정도이지 여름같이 뜨거움은 모르겠대요
공항엔 버스타고 가시나요?
전 항상 차를 가지고 가는지라 그냥 외투는 차에 두고 긴팔 가디건 정도만 입고 공항으로 들어가거든요. 아이도 늘 얇은 긴팔에 가디건 입혀서 차에서 내려요. 공항은 어차피 따뜻하고 긴팔가디건은 여행지에서도 필요한 옷이라.
버스타고 가시는거면 안되겠지만요
겨울에 따뜻한 곳 갈 때
옷을 아예 내 몸에 차곡차곡 쌓아서 가요.
제일 속엔 여름용 반팔면티. 그 위에 얇은 긴팔면티, 그 위에 가디간 남방 등등 이렇게 좀 여러겹 입어서 위엔 아주 투박하지 않은 가벼운 점퍼 같은 걸로 마무리하죠. 많이 껴입으면 굳이 오리털 아니라도 안춥더라구요.
그리고 공항에서부터 하나씩 벗기 시작하죠.
국내에 들어올 땐 반대로 하나씩 껴입기 시작.
따뜻한 곳이라도 밤엔 좀 서늘하니 잠바도 유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