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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져있는 제가 이상한가요

조회수 : 1,799
작성일 : 2014-02-08 22:59:27
방금 남편 애랑 영화를 보고 왔어요 집에 남은 밥은 없었고
영화보고 나오니 9시50분 간단하게 먹고 가자고 집에 밥없다니 자기 배안고프답니다 항상 이래요 자기 배고프면 당장 밥먹어야하고 본인 안고프면 애고 아내가 배고프던 말던 끝 제가 뚱하면 억지로 따라와 음식이 이상하니 어쩌니 하고 앞에서 먹고 있는 사람까지 입맛 떨어지게해요 돈가스 우동 같은건 애가 좋아해도 절대 못드신데요 외식해도 꼭 자기 입맛에 맞아야 먹고 지애비 꼭 닮아서 저런 인간 몰라보고 결혼한 제 눈찌르고 싶어요
IP : 175.223.xxx.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그래서
    '14.2.8 11:01 PM (180.228.xxx.111)

    찔리네요.... 그래도 남편이 배고픈지 물어서 밥은 같이 먹어줍니다......

  • 2. ..
    '14.2.8 11:04 PM (180.67.xxx.35)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도 살짝 비슷한데, 전 이제 그러던가 말던가 내배고프면 무조건먹어요. 배안고프다하면 혼자 집에 가라합니다. 앞에서 잔소리를 하던가 말던가 애가 웃고 떠들어요. 슬슬 분위기 맞추던데요?

  • 3. 저같음
    '14.2.8 11:06 PM (125.178.xxx.133)

    남편 들어가라 하고 아이랑 같이 먹고 올래요.
    이기적인 남편 앞에 앉혀놓고 밥먹어봐야..

  • 4. 에휴..
    '14.2.8 11:09 PM (180.229.xxx.177)

    남편이 늙어서 외로워질려고 기를 쓰네요..

  • 5. ㅇㅇ
    '14.2.8 11:18 PM (116.37.xxx.149)

    한국에 그러는 남편들 많죠.
    가장이라고 자기 위주로 살고 자기만 위해달라고 하고
    처자식을 만만하게 생각해서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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