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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왕국? 보다가 잤어요.

.... 조회수 : 5,270
작성일 : 2014-02-08 21:38:32
하도 시끄럽길래 보러갔더니
장안의 화제였던 영화맞나~
싶더군요.
중간에 졸다 보다 졸다 보다
했어요.
명성보다는 그닥...
노래도 ....


거품이더군요.
IP : 118.220.xxx.3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
    '14.2.8 9:40 PM (175.209.xxx.70)

    자기가 잤다고 거품이래 ㅋㅋㅋㅋㅋ

  • 2. ㅋㅋㅋㅋ
    '14.2.8 9:43 PM (77.175.xxx.108)

    자기가 잤다고 거품이래...2222222

  • 3. ..
    '14.2.8 9:47 PM (175.209.xxx.55)

    그거 본 사람들 한테 후기 들어보면
    호불호가 나뉘는거 같아요.
    생각보다 재미 없어서 자고 오는 사람들도 많아요.
    주변에 재미 없다는 사람들 있어서 저도 미루고 있어요.

  • 4. 저도
    '14.2.8 9:47 PM (211.246.xxx.20)

    아바타 보다 잤어요
    개인의 취향 탓이겠죠

  • 5. 진주귀고리
    '14.2.8 9:47 PM (180.229.xxx.173)

    음악은 좋은데 스토리는 영 빈약했던 것이 사실이에요. 저도 아이들이 졸라서 같이 갔던 건데 그동안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비해서 스토리 부실.

  • 6. 반가워요
    '14.2.8 9:48 PM (211.201.xxx.243)

    전 슬프다길래 손수건도 가져갔는데
    시작하자마자 자서 여왕 즉위식할때쯤 깼어요
    원글님과 다른점은 자다가 본것?

  • 7. ...
    '14.2.8 9:52 PM (211.178.xxx.65)

    하도 난리길래 쥬라기 공원만큼 기대했어요. 영상도 아름답고 노래도 좋은데 스토리가 좀 단순 빈약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8. ....
    '14.2.8 9:56 PM (59.0.xxx.141)

    반가워요.....님.....손수건...어쩔....ㅎㅎㅎ

  • 9. ...
    '14.2.8 9:57 PM (124.5.xxx.132)

    내일 보기로 했는데 이 얘기보니 걱정이네요 사실 저도 주변에서 하도 재미없다는 얘기를 들어서 보고 싶지 않았는데 애가 친구들 다 봤다고 보자고 해서 할수없이 가요

  • 10. ...
    '14.2.8 9:59 PM (211.107.xxx.61)

    저같은 분도 있으시네요.
    음악은 좋은데 스토리가 영.. 저도 좀 졸았지만 옆자리 남자분은 계속 하품하고 기지개켜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생각보다 내용이 좀 부실해서 기대만큼은 아니었어요.
    참 별그대가 이 영화에서 모방한거 아닌지 싶은 장면이 있던데 못느끼셨나요?

  • 11. 전 노래
    '14.2.8 10:00 PM (220.116.xxx.11)

    저는 ost부터 먼저 사서 다 듣고 영화를 본 케이스인데요. ^^
    감동적이던데요. 뭐랄까. 사람인형 안에 배우가 들어가서 노래부르는 느낌...
    그런데 아이들용이라기보단 제가 더 재밌는 타입이었어요.

  • 12. 란다
    '14.2.8 10:03 PM (121.144.xxx.73)

    저도 저희 애가 친구들 다 봤다고 해서 오늘 보고 왔는데...
    기대한 만큼은 아니구여...

  • 13. 이런다고
    '14.2.8 10:03 PM (121.161.xxx.57)

    딴 영화보지 않는데. ㅡ ㅡ

  • 14. 점셋
    '14.2.8 10:04 PM (124.50.xxx.210)

    너무 재밌게 봤어요. 저희 애들은 노래에 매료되서 오자마자 인터넷으로 영어가사 프린트해서 외워 부르고 있어요. 몽환적이고 영상이 무지 아름다워요.

  • 15. ..
    '14.2.8 10:06 PM (27.117.xxx.41)

    별로 아닌것 같다고 하신분들 반가워요.
    실은 저도..
    이상한 여자로 알까봐 아뭇소리 못하고 있었는데..ㅎㅎ

  • 16. 동감
    '14.2.8 10:06 PM (117.111.xxx.83)

    저도 재미없었어요

  • 17. 재미있다기 보다는
    '14.2.8 10:09 PM (1.230.xxx.51)

    cg가 볼만했어요. 전 사람들이 엘사한테 왜 그렇게 열광하는지 도무지 모르겠던데...차라리 초반에는 안나가 가여워서 눈여겨 봤죠. 볼 빵빵한 어린아기가 그 어린나이에 부모님 잃고 언니한테 냉대(?)받으며 그 큰 성에서 혼자 자란 거잖아요.
    아무튼, 영상 보는 재미로 그럭저럭 봤네요. 그런데 초등 딸과 유치원생 아들은 너무너무 재미있었대요. 상영 시간 내내 둘이 숨도 안쉬고 보는 것마냥 조용~~~하더라고요.

  • 18. 음악은 좋았지만
    '14.2.8 10:13 PM (180.65.xxx.29)

    솔까 스토리 빈약은 해요

  • 19. 두유워너빌드어스노우맨?
    '14.2.8 10:13 PM (175.223.xxx.207)

    저 포함 제 양 옆 다 혼자와서 너무 행복해하며 보던데...
    저 마흔 넘었어요. 근데 디즈니만화보며 막 행복 ㅡ..ㅡ
    참 그래비티는 좀 졸았어요.
    취향차인거겠죠.

  • 20. 저도 거품 동감
    '14.2.8 10:18 PM (183.91.xxx.69)

    저는 한번 더 보고싶다는 아이랑 둘이 봤구요
    사실 기대 많이 했어요 그런데 너무 졸려서 살짝 졸다가
    더 재밌는게 나오겠지 하며 기대하다 또 자고 ㅠ
    개인취향 맞구요 저는 그랬다구요

  • 21. ..
    '14.2.8 10:21 PM (175.114.xxx.39)

    저는 그래비티 보는 내내 불편하고 짜증이 나고;; 제 올해 최악의 영화예요.
    남편은 옆에서 자더라고요..

    그리고 겨울왕국 넘 지루해서 간신히 봤네요..
    게다가 중간에 엘사 보는데 그네양이 떠올라서 ㅠ.ㅜ

  • 22.
    '14.2.8 10:28 PM (122.34.xxx.41)

    엘사가 인기있는 이유는
    디즈니 여주인공 최초로 악역이 될 뻔한 그런 위험한 능력을 지니고 있고 사회에 등지는 그런 안티히어로적인 면을 갖고 있어서가 아닐까요? 원작도 눈의 여왕이고 원래 설정이 악역이었다는 얘기도 있죠..

    원래 착하고 당차고 똘똘했던 디즈니 여주인공과는 다른 복잡한 매력이 있죠. 능력이나 설정이나 거의 미녀와 야수를 한몸에 갖고 있달까..

    물론 남초에서는 은색 드레스 변신할때 자태 얘길 많이 하더군요.ㅎㅎ

    저도 기대 좀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소박했지만 그래도 꽤 만족하고 나왔습니다. 자매품 게임 프리폴 하다보니 캐릭터들이 나와서 응원하는데 없던 팬심마저 생기려고 하더군요. 실력이 형편없어서 꼬마 안나 엘사 버전밖에 못봤지만ㅠㅜ

  • 23. 자끄라깡
    '14.2.8 10:29 PM (221.145.xxx.195)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고 딱 그런 느낌.

    스토리 라인도 빈약하고 노래도 그닥.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많이 떨어져요.

    끝나고 나서 '이게 끝이야?'

  • 24. coralpink
    '14.2.8 10:31 PM (39.119.xxx.59)

    음...저두요..
    큰 기대는 접어두고
    재밌다니 재밌게 봐야지 했는데
    그림은 환상적이었지만
    스토리가 약해선지 재미는 그닥..
    안나 외에는 캐릭터들의 힘이 좀 떨어지는 듯
    했어요.

  • 25. ...
    '14.2.8 10:32 PM (1.243.xxx.129)

    완성도에 대해서는 다들 말이 많죠. 시나리오도 덜컥거리는 것 같고, 얘기도 심심해요. 그런데 영화가 매력이 있어서 열렬한 팬덤을 형성한 영화죠.

  • 26. ㅎㅎ
    '14.2.8 10:36 PM (124.111.xxx.188)

    그래비티 보다 존 사람 여기요. ㅎ 4d라고19000원이나 내고봤는데 돈아깝고 시간 아까웠어요. 겨울왕국류는 처음부터 제 취향이 아니라 패스.

  • 27. ㅇㅇ
    '14.2.8 11:04 PM (114.207.xxx.130)

    댓글들 넘 웃껴요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손수건준비해갔는데 시작하자마자 잤대 ㅋ ㅋ ㅋ ㅋ

  • 28. 저도
    '14.2.8 11:26 PM (115.139.xxx.102)

    오늘 보고왔는데 중간에 잠깐 졸긴했어요
    재미없어서는 아니고 어제 잠을좀 못자서...
    3d로 봤는데 영상이 정말 화려하고 예쁘더라고요 계속 주인공자매 늘씬한 몸매 부러워하다 끝났네요ㅜㅜ
    어른의 기준으로는 스토리가 약한거 맞고 아이들은 너무 좋아했어요

  • 29. 타래
    '14.2.8 11:29 PM (222.100.xxx.147)

    저요저요 저도 자다 깨다 그러다 왔어요

  • 30. 진짜
    '14.2.8 11:32 PM (203.226.xxx.251)

    재미 없어요.

  • 31. 저도
    '14.2.9 12:36 AM (125.142.xxx.141)

    겨울왕국 재미없고, 스토리 빈약하고 하여튼 별로였어요.
    근데 그래비티는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고 감동 많이 받았거든요.
    정말 취향의 차이가 큼을 실감하네요.

  • 32. 아바타 보고 존 사람..
    '14.2.9 12:49 AM (112.149.xxx.115)

    저도요.
    아.. 정말 제 취향 아니였어요. 죄 남의 작품 조합에다......... 원주민은 몰입 안되는 외모.

  • 33. 개인 취향
    '14.2.9 1:51 A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냥저냥 봤어요. 어린 안나가 do you wanna build a snowman? 부를땐 짠했는데 그 이후로는 솔직히 재미는 없었구요. 화면 보는 재미로 남은 시간 봤네요. 눈이 너무 화려하고 이뻐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let it go 같은 노래 별로에다 하도 틀어대니 질려요.

  • 34. 별...
    '14.2.9 3:22 AM (162.211.xxx.19)

    자기 취향 아니라고 거품에 완성도 시비까지...ㅋㅋㅋㅋㅋ 할말이 없다.

  • 35. iii
    '14.2.9 9:01 AM (1.228.xxx.27)

    저도 넘 재미없었어요... ㅠㅠㅠ

  • 36. 아바타
    '14.2.9 1:47 PM (125.186.xxx.28)

    위에 아바타 보다 주무셨다는분들 계셔서 반갑네요.저도 잤어요.아주 달게잘잤다는...

  • 37. sp.....
    '14.2.9 4:23 PM (175.223.xxx.84)

    저도 처음에 꾸벅 졸다가 자다가 .ㅠㅠㅠㅠ

  • 38. 기대가 너무 컸나봐요
    '14.2.9 8:32 PM (211.36.xxx.13)

    괜히 보고나와 아이들한테 짜증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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