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께서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시어머님은 막내이고 첫째언니가 있어요
시이모님이시죠
평소에 어머님이 시이모님께 속상한일이나 고민거리를 많이 말해왔던거 같아요
그래서 형님이 가게를 하시는데 가게사정 등등 저희 집안의 모든 것을 본인이 다 알고 계시다고 생각하시고요
그래서 간섭이 너무 심하세요
저희가 형님댁에 고가의 선물을 드렸어요
필요한 물건이죠
그런데 시이모님 보시기에 돈으로 안주고 물건을 줬다는거가 화가 나시는지 저한테 전화하셔서 정신 못차렸다고 허세만 있다는 식으로 화를 내시네요
그런것까지 관여할 필요도 없고 왜 그거에 대해 화를 내는지도 모르겠어요
이번 명절에는 엄마가 보고싶으면 이모를 찾고 아빠가 보고싶으면 고모를 찾으라는 말이 있다고 전화 안할걸 서운해 하시고....
아버님이 저희랑 명절때 있었던 일(그냥 평범한 일)을 이야기 하면 그 들은 말로 모든것을 다 아시는듯 말씀하시네요
한번씩 전화해서 속을 뒤집어 놓으시네요
아버님이 저희 일들을 이모님께 말하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이모님 스트레스????
음 조회수 : 2,638
작성일 : 2014-02-08 19:49:53
IP : 121.136.xxx.2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멀리하세요
'14.2.8 7:56 PM (223.33.xxx.66)시이모님 며느리에게는 그럴지 궁금하네요.
오는전화 받지말고,남편통해 소식전해도되겠네요.
시아버님께는 넌지시 남편분이 말씀드려보라하세요,2. 원글
'14.2.8 8:02 PM (121.136.xxx.249)네 감사합니다
전화번호를 몰라 받았었는데 이제 번호를 외웠어요
안받으려고요
아버님도 말씀이 많으셔서 안해도 될말들도 그냥 막 하시는 스타일이라......3. 남이에요
'14.2.8 8:12 PM (39.121.xxx.22)시어머니도 안계시는데
시이모가 무슨 권한으로 그러나요
무시하세요
자기아들며느리나 볶을것이지
주제넘네요4. ㅡㅡㅡㅡ
'14.2.8 8:35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수신거절요 ㅠㅠ
5. ...
'14.2.8 9:17 PM (110.47.xxx.111)그런사람들이 자기며느리한테는 아무소리도 못해요
남의며느리나 잡지..
암튼 원글님은 수신거절해놓고 모르쇠로 나가세요
시이모 시집살이까진 하지마세요6. ...
'14.2.9 12:00 AM (183.102.xxx.33)시어머님이 돌아가신 마당에 시이모님 시집살이라 신문에 날 일이네요 막말로 안보고 실아도 될 분이세요 정말 주제 넘네요 어디서 화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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