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몰래 남편한테만 말하고 어제 뱅기타고 친정왔어요
힐링..그간 쌓인 시댁 스트레스 좀 풀고 싶어 혼자 오려고 미리 예약했었죠
애들에게 말 안한건 가까이 사는 시댁 알게 하고 싶지도 않아서죠:;
어젠 친정에서 엄마 서프라이즈 해주고
오늘은 둘째언니가 호텔 예약해줘서 푸~욱 쉬고 있어요
저녁도 호텔뷔페 예약해놔서 언니 조카랑 같이할거구요
밤엔 큰언니네가 합류 치맥파티 할거네요
멀리 사는 동생 왔다고 친정식구들이 마음 많이 쓰네요
역시 친정..자매들이 최고!
호텔 침대 누웠다 뷰 바라보다 참 좋네요
내일은 다시 뱅기 타고 가야네요
울애들 남편 볼 생각에 좋기도 하지만 어찌 이 좋은 곳.. 친정을
놔두고 멀리 왔나 싶네요
오늘은 울 애들 시댁 다 잊고 즐길랍니다^^
놔두고 멀리 시집 갈 생각을 했을까 싶네요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서 푹 쉬고있네요
^^ 조회수 : 2,440
작성일 : 2014-02-08 17:22:32
IP : 175.223.xxx.1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뱅기타시고
'14.2.8 5:25 PM (125.179.xxx.18)어디 호텔이신지??
좋으시겠어요.. 남은시간 알차게즐기세요~~^^2. ^^
'14.2.8 5:28 PM (175.223.xxx.134)핸폰으로 쓰니 수정이 잘 안되네요ㅎ 친정이 섬나라예요^^
3. 잘하셨어요
'14.2.8 5:28 PM (14.45.xxx.30)시댁이 가까이 사나봐요
그동안의 스트레스 다 날리시길
행복한 시간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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