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서 푹 쉬고있네요

^^ 조회수 : 2,426
작성일 : 2014-02-08 17:22:32
애들 몰래 남편한테만 말하고 어제 뱅기타고 친정왔어요
힐링..그간 쌓인 시댁 스트레스 좀 풀고 싶어 혼자 오려고 미리 예약했었죠
애들에게 말 안한건 가까이 사는 시댁 알게 하고 싶지도 않아서죠:;
어젠 친정에서 엄마 서프라이즈 해주고
오늘은 둘째언니가 호텔 예약해줘서 푸~욱 쉬고 있어요
저녁도 호텔뷔페 예약해놔서 언니 조카랑 같이할거구요
밤엔 큰언니네가 합류 치맥파티 할거네요
멀리 사는 동생 왔다고 친정식구들이 마음 많이 쓰네요
역시 친정..자매들이 최고!
호텔 침대 누웠다 뷰 바라보다 참 좋네요
내일은 다시 뱅기 타고 가야네요
울애들 남편 볼 생각에 좋기도 하지만 어찌 이 좋은 곳.. 친정을
놔두고 멀리 왔나 싶네요
오늘은 울 애들 시댁 다 잊고 즐길랍니다^^
놔두고 멀리 시집 갈 생각을 했을까 싶네요ㅎㅎ
IP : 175.223.xxx.1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뱅기타시고
    '14.2.8 5:25 PM (125.179.xxx.18)

    어디 호텔이신지??
    좋으시겠어요.. 남은시간 알차게즐기세요~~^^

  • 2. ^^
    '14.2.8 5:28 PM (175.223.xxx.134)

    핸폰으로 쓰니 수정이 잘 안되네요ㅎ 친정이 섬나라예요^^

  • 3. 잘하셨어요
    '14.2.8 5:28 PM (14.45.xxx.30)

    시댁이 가까이 사나봐요
    그동안의 스트레스 다 날리시길
    행복한 시간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628 딸애가 하루종일 우울해있어서 5 딸애 2014/02/08 1,983
348627 신형 제네시스 좋네요 3 호구 탈출 2014/02/08 2,457
348626 가스비 넘 많이 나와서요. 7 좀이상해요 2014/02/08 3,023
348625 산후우울증인가요.. 9 2014/02/08 1,895
348624 변기막혔을때 패트병이 특효!^^ 3 카레라이스 2014/02/08 10,125
348623 난방비가 안나와도 걱정이네요 7 나참 2014/02/08 3,737
348622 연말정산 세율적용 2 ... 2014/02/08 1,431
348621 남편문자 조언좀 주세요 14 이게 뭔지 2014/02/08 4,476
348620 정치에 무지하고 관심도 별로 없지만 표창원교수님 너무 멋진거 같.. 3 ..... 2014/02/08 1,503
348619 푹 꺼진 볼이 컴플렉스입니다 15 2014/02/08 2,629
348618 유럽에서ㅠ 한국 아이 학대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깻잎머리 2014/02/08 2,211
348617 해리포터를 원서로 읽는 애들은 2 2014/02/08 3,582
348616 경지 갱스브르 2014/02/08 521
348615 30년 동안 큰집 빚 2천만원을 갚았어요. 11 평생 2014/02/08 3,933
348614 어느 소개팅에서 생긴일 1 웃어요 2014/02/08 1,932
348613 아사다마오가 트리플악셀을 4번이나 성공했다고..ㅎㅎ 21 ㅋㅋ 2014/02/08 13,162
348612 고속도로 상태 어떤가요? 걱정이태산 2014/02/08 584
348611 신발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1 ^^ 2014/02/08 3,517
348610 시이모님 스트레스???? 6 2014/02/08 2,625
348609 통고추 빻으려는데 1 왕초보 2014/02/08 649
348608 서강대 나군 6 답답 2014/02/08 2,096
348607 호칭 질문 1 dmas 2014/02/08 697
348606 가장 구역질 나는 남녀들 모습........... 16 손전등 2014/02/08 15,084
348605 왜 글을 지운걸까요?? 2 ........ 2014/02/08 1,218
348604 중2 남자아이 머리스타일 푸름 2014/02/08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