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경욱기자의 개인적 소회

우주 조회수 : 2,284
작성일 : 2014-02-08 15:49:20
한 십년전에 아침 출근길에 황정민fm대행진을 꼭 들었어요. 출근 그 시간에 뉴스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그때 한 사람이 민경욱기자였어요. 참 간단명료하게 뉴스 전달 잘 한다 싶었는데 목소리도 좋았고.. 어느날 tv 앵커로 나온걸 보고 헉했죠. 목소리로 상상했던 모습과 정반대.. 그러면서 아침라디오에 잠깐 나오는 사람이 메인 앵커라니.. 대단한가보다했는데 대단함이 부정적 대단함일줄이야..... 그 다음 이어서 진행했던 기자가 황정민 말실수로 곤란을 겪기도 했었지만 진보성향의 불의를 표현하는 기자였던걸로 기억이 되는데 이름은 모르겠네요.
쓰다보니 소회라고 할 껀덕지는 없는데 뒤통수 2번 맞은 기분이예요
IP : 219.248.xxx.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사람임
    '14.2.8 3:58 PM (223.62.xxx.24)

    가짜진보들은 무조건 자기들과 같아야 옳은것이고 다르면 적대적이잖아요.
    민경욱이란 사람 괜찮은 사람입니다.
    나랏일을 위해서 자구마한 행보를 시작한겁니다.
    무엇이 잘못됐나요.
    노무현대변인으로 갔으면 정반대의 상황이었겠지요.
    천호선인가 그 뭐시기는 찬사가 끊이질 않더니 자기들이랑 안맞는 박근혜한테 갔다고 저리 발광을 떨고 있나요. 한심해요. 당신들이나 잘하세요.

  • 2. 답이없다
    '14.2.8 4:14 PM (223.62.xxx.24)

    "좌파 예네들은 답이 없다"가 결말입니다.
    맘에 안들면 끊임없이 꼬투리잡고 늘어지죠.
    역시 정치병 환자들은 답이 없어요.
    뭘 후배한테 신임을 잃어요, 좌파기자들이 원래 저런데 앞장서서 성명서 만들고 그러는건데, 또 워싱턴에 뭘 팔았다는건지, 도대체 선동으로 먹고사는 사람들이란

  • 3.
    '14.2.8 4:19 PM (115.126.xxx.122)

    223.62.....이 가축 또 왔네...ㅋㅋ
    어디서...정반대되는 말만 처주워듣고 와서는

    무식한 것들에게...무슨 답이 있겠냐는....ㅋ
    천하의 무식한 잡놈들....저것들의 공통점이라는...
    진정한 정치병 환자여.....뼛속 노예 종넘들에다....
    저 무식한 것들이....책 한 줄을 읽겠어...생각이나 사고를 할 줄 알아..ㅋㅋ

  • 4. ㅇㅇ
    '14.2.8 4:20 PM (119.69.xxx.42)

    종박 한마리가 나타났네~

  • 5. ㅂㅈ
    '14.2.8 4:23 PM (115.126.xxx.122)

    너무너무 웃긴 것이

    정말....정말 복지가 필요한...
    너무나 옷차림이 후줄그레한 노숙자와 다름없는
    노인네 둘이서...성토를 한다는 소리가...

    복지한 나라들이 다 망했다고...ㅋㅋ

    무식하면 답이 없어여....!!!!!

    하긴 지금은...가스통 짓거리하면서 세금 등꼴 빼먹을 테니

  • 6. 음음
    '14.2.8 4:31 PM (203.255.xxx.85)

    민경욱 기자의 소회가 아닌 민경욱 기자/에 대한 /소회... 저는 트위터에라도 민기자가 직접 소회를 남긴 줄알고 클릭했네요.

  • 7. 2007년
    '14.2.8 5:04 PM (116.39.xxx.87)

    주미대사에게 명박이가 물욕이 없고 사람이라고 말했고요
    위키리스크에 이사람이 끄나플이라고 했어요 끈끈한 연줄이라고요
    미국간첩이란 이야기에요

  • 8. //
    '14.2.8 5:27 PM (1.236.xxx.57)

    핵심은 저런 사람이 언론인이랍시고 앉아있었다는 거죠.
    청와대 대변인은 대통 아래로 서열 순위권이에요.
    그 자리 앉으려면 충성심과 애착관계가 어느 정도야야 하는지 나오죠.

    누구죠? 윤그랩.. 충성심 하나로 거기 갔잖아요.
    그러니 민경욱이 이제까지 어떤 입장에서 앵커를 했는지는 뻔하구요.
    언론이랍시고 훈수 둘 수 있는 이유는 중립이고 객관적인 위치기 때문이에요.
    방송에서 정권의 충신이 앉아서 뉴스를 전달한다고 하면 그게 신뢰가 있겠냐구요.

  • 9. //
    '14.2.8 5:27 PM (1.236.xxx.57)

    낮에는 언론인, 밤에는 종박이었다는 거죠.

  • 10. 생긴 게 딱 그쪽
    '14.2.8 6:16 PM (59.0.xxx.141)

    느낌이 팍~~~~~~오던데...

    역시나...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804 혹시 아기 피부병 잘 보는 병원 아시면 부탁드려요ㅠ 4 제주유채 2014/03/20 1,259
362803 벌교 보성여관에 앉아서 4월의노래를 듣고 10 행복하다 2014/03/20 1,815
362802 급 방사능안전급식주민조례서명 ㅡ양천구주민 녹색 2014/03/20 376
362801 쓰리데이즈 대박이네요 3 교묘해 2014/03/20 1,716
362800 운동장김여사 사건 아셨어요?? 6 .. 2014/03/20 3,103
362799 예술에서는 미적 감각 말고 배울 게 없나요? 7 ........ 2014/03/20 1,462
362798 탈모에 린스대신 식초 어떻게 쓰나요? 4 탈모녀 2014/03/20 8,768
362797 2 ... 2014/03/20 3,115
362796 기욤 뮈소, 김애란 11 =/= 2014/03/20 3,022
362795 eunice 영어 이름 어떤가요? 10 2014/03/20 11,056
362794 부부 싸움 잘하고 싶어요 4 .. 2014/03/20 1,203
362793 팀짜서 대회나가는거 은근히 스트레스에요. 1 중등맘 2014/03/20 789
362792 오징어 데치는 비법 알려주세요~~ 3 미도리 2014/03/20 997
362791 김상곤, '무상버스 로드맵' 발표. "세금 더 안내도 .. 3 샬랄라 2014/03/20 621
362790 영어 세이펜 1 영어공부 2014/03/20 679
362789 프랑스 인사법 보면 설레여요... 12 인사 2014/03/20 3,550
362788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7 엄정화,한채.. 2014/03/20 1,695
362787 황금연휴 해외여행 포기했어요 18 카사 2014/03/20 4,776
362786 요즘 마트에 배양토랑 채소 씨앗을 팔던데 종이컵같은데 상추 심으.. 1 ... 2014/03/20 646
362785 지역의료보험 료 산정어케하는건가요 2 내내 2014/03/20 1,275
362784 이번주에 제주도를 가는데 꼭 가볼 만한 곳 좀 추천해주세요!!!.. 9 제주 2014/03/20 1,906
362783 주부, 금융지식 ‘50점’…‘금융문맹’ 우려 라자니아 2014/03/20 620
362782 학과 일방적 통폐합…대학 구조조정 칼바람 세우실 2014/03/20 708
362781 이기적인 거랑 자존감 높은 거랑 구분을 1 도매니저 그.. 2014/03/20 1,335
362780 며칠에 한마리씩 초파리가 생기는데.. 음식물 찌꺼기등 없거든요.. 3 ... 2014/03/20 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