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기자의 개인적 소회
작성일 : 2014-02-08 15:49:20
1752536
한 십년전에 아침 출근길에 황정민fm대행진을 꼭 들었어요. 출근 그 시간에 뉴스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그때 한 사람이 민경욱기자였어요. 참 간단명료하게 뉴스 전달 잘 한다 싶었는데 목소리도 좋았고.. 어느날 tv 앵커로 나온걸 보고 헉했죠. 목소리로 상상했던 모습과 정반대.. 그러면서 아침라디오에 잠깐 나오는 사람이 메인 앵커라니.. 대단한가보다했는데 대단함이 부정적 대단함일줄이야..... 그 다음 이어서 진행했던 기자가 황정민 말실수로 곤란을 겪기도 했었지만 진보성향의 불의를 표현하는 기자였던걸로 기억이 되는데 이름은 모르겠네요.
쓰다보니 소회라고 할 껀덕지는 없는데 뒤통수 2번 맞은 기분이예요
IP : 219.248.xxx.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좋은사람임
'14.2.8 3:58 PM
(223.62.xxx.24)
가짜진보들은 무조건 자기들과 같아야 옳은것이고 다르면 적대적이잖아요.
민경욱이란 사람 괜찮은 사람입니다.
나랏일을 위해서 자구마한 행보를 시작한겁니다.
무엇이 잘못됐나요.
노무현대변인으로 갔으면 정반대의 상황이었겠지요.
천호선인가 그 뭐시기는 찬사가 끊이질 않더니 자기들이랑 안맞는 박근혜한테 갔다고 저리 발광을 떨고 있나요. 한심해요. 당신들이나 잘하세요.
2. 답이없다
'14.2.8 4:14 PM
(223.62.xxx.24)
"좌파 예네들은 답이 없다"가 결말입니다.
맘에 안들면 끊임없이 꼬투리잡고 늘어지죠.
역시 정치병 환자들은 답이 없어요.
뭘 후배한테 신임을 잃어요, 좌파기자들이 원래 저런데 앞장서서 성명서 만들고 그러는건데, 또 워싱턴에 뭘 팔았다는건지, 도대체 선동으로 먹고사는 사람들이란
3. ㅋ
'14.2.8 4:19 PM
(115.126.xxx.122)
223.62.....이 가축 또 왔네...ㅋㅋ
어디서...정반대되는 말만 처주워듣고 와서는
무식한 것들에게...무슨 답이 있겠냐는....ㅋ
천하의 무식한 잡놈들....저것들의 공통점이라는...
진정한 정치병 환자여.....뼛속 노예 종넘들에다....
저 무식한 것들이....책 한 줄을 읽겠어...생각이나 사고를 할 줄 알아..ㅋㅋ
4. ㅇㅇ
'14.2.8 4:20 PM
(119.69.xxx.42)
종박 한마리가 나타났네~
5. ㅂㅈ
'14.2.8 4:23 PM
(115.126.xxx.122)
너무너무 웃긴 것이
정말....정말 복지가 필요한...
너무나 옷차림이 후줄그레한 노숙자와 다름없는
노인네 둘이서...성토를 한다는 소리가...
복지한 나라들이 다 망했다고...ㅋㅋ
무식하면 답이 없어여....!!!!!
하긴 지금은...가스통 짓거리하면서 세금 등꼴 빼먹을 테니
6. 음음
'14.2.8 4:31 PM
(203.255.xxx.85)
민경욱 기자의 소회가 아닌 민경욱 기자/에 대한 /소회... 저는 트위터에라도 민기자가 직접 소회를 남긴 줄알고 클릭했네요.
7. 2007년
'14.2.8 5:04 PM
(116.39.xxx.87)
주미대사에게 명박이가 물욕이 없고 사람이라고 말했고요
위키리스크에 이사람이 끄나플이라고 했어요 끈끈한 연줄이라고요
미국간첩이란 이야기에요
8. //
'14.2.8 5:27 PM
(1.236.xxx.57)
핵심은 저런 사람이 언론인이랍시고 앉아있었다는 거죠.
청와대 대변인은 대통 아래로 서열 순위권이에요.
그 자리 앉으려면 충성심과 애착관계가 어느 정도야야 하는지 나오죠.
누구죠? 윤그랩.. 충성심 하나로 거기 갔잖아요.
그러니 민경욱이 이제까지 어떤 입장에서 앵커를 했는지는 뻔하구요.
언론이랍시고 훈수 둘 수 있는 이유는 중립이고 객관적인 위치기 때문이에요.
방송에서 정권의 충신이 앉아서 뉴스를 전달한다고 하면 그게 신뢰가 있겠냐구요.
9. //
'14.2.8 5:27 PM
(1.236.xxx.57)
낮에는 언론인, 밤에는 종박이었다는 거죠.
10. 생긴 게 딱 그쪽
'14.2.8 6:16 PM
(59.0.xxx.141)
느낌이 팍~~~~~~오던데...
역시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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