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작곡과나 피아노과 전공 돈 없으면 정말 힘든가요?
현악기나 관악기처럼 따로 악기값이 들어가는게 아닌데...
작곡과 같은 경우에는 과목이 많아서 그렇다 치지만 피아노과는 오히려 괜찮은 것 아닌가요?
레슨비 등록금(+연습실) 말고 또 들어가는 게 있나요?
대학은 어디가 되었든 상관 없고요. 솔직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클래식 작곡과나 피아노과 전공 돈 없으면 정말 힘든가요?
현악기나 관악기처럼 따로 악기값이 들어가는게 아닌데...
작곡과 같은 경우에는 과목이 많아서 그렇다 치지만 피아노과는 오히려 괜찮은 것 아닌가요?
레슨비 등록금(+연습실) 말고 또 들어가는 게 있나요?
대학은 어디가 되었든 상관 없고요. 솔직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음악은 돈꾸러미에요
대학만 목표로 한다면 어찌어찌 해서
괜찮겠지만 그길로 계속 공부를 하려면
집안의 든든한 후원없이는 힘들어요
그리고 피아노도 돈 많이 들어요
작곡의 경우는 레슨비가 정말 천차만별이구요
괜찮은집들은 대부분 피아노도 일반 그랜드
아닌 스타인웨이나 야마하급으로 방에 올방음
시설해서 연습하게끔 해요
레슨비도 비싼 선생들은 정말 비싸구요
그리고 음악이 본격적으로 돈들어가는건
대학가서 꾸준히 레슨받고 유학 다녀오고
다녀와서도 시간강사자리 한두개 유지하면
사비들여 꾸준히 음악회 열어야하고 끝이
보이질 않는게 무서운거에요
그거 아니면 나갈길도 없구요
교수나 이름 알려진 연주가 되는건 0.1프로도
안될 정도로 정말 성공한거구
차라리 음악교사정도가 잘 풀린 케이스인데
이정도도 자리가 거의 없어 완전 잘풀린거로
봐요
나머지는 대학원이나 유학다니며 좋은집
시집 가는건데 이것도 자기집이 잘 살아야
가능한 이야기니 음악은 결국 돈이에요
레슨비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말씀하신 레슨비와 등록금 그리고 연습하는 장소 외에
연습용 피아노를 업라이트가 아닌 꼬마 그랜드라도 그랜드이면 좋고요.
레슨비가 가장 부담스런 부분이죠.
시간당 50만원 이상 받는 분들도 많이 봤어요.
어느대학이건 상관없다면...레슨비 그리 비싸지 않은쌤에게 레슨 받아도 가능은 할겁니다.대학강사로 나가는 쌤정도에게 레슨받아도 되요...
열심히한다면 돈 별로 안들어요.주 1회 레슨비만 잇음 되요.꼭 교수한테 안받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