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한이야기y 건희사건 대질심문서보니..

동글동글 조회수 : 5,578
작성일 : 2014-02-08 11:53:42
어제 궁금한이야기y 건희사건보고 너무 충격받아서
인터넷 찾아보니 아동학대관련 카페에 건희이모부가
조선족계모랑 친부가 검찰에서 피의자 대질심문서를
올려놨는데 너무 끔찍해요

친부가 그 조선족여자 너무 좋아해서 끌려다닌것 같더라구요
계모는 애초부터 애 키울 생각없었는데 친부가 건희
데려오자 대놓고 구박하고 친부가 이를 저지하면
너희가족 다 청부살해하겠다고 협박해서
친부가 상당히 긴장했고 그 여자가 중간에
못살겠다고 가출하자 친부가 자살소동해서
할수없이 다시 들어왔다하고...
그 여자 양악수술비 2천만원도 친부가 대주고
암튼 그 여자가 원하는대로 다 해준거같아요

그리고 친부가 건희 보호하면 그 여자가 자기곁을
떠날까두려워 오히려 본인이 자기애를 더 모질게
때리고 학대한거같아요
건희가 차라리 이렇게 맞을바에 강남역에서 구걸하겠다고
하자 애를 꺽을려고 칼로 배를 찌르고 좁은 틈안에
세워놓고 27시간 재우지도 않고 먹이지도 않구요
장기매매아저씨들힌테 팔아버린다고 협박하고...

결정적으로 친부가 해외출장간사이 계모가
8월한낮 더위에 애를 베란다에 가두고 문을
잠갔다고해요...오줌은 퍼실통에 싸라고하고..
그거 읽는데 너무 눈물나서 혼났구요
그 여자는 잘못을 다 남자한테 돌리기 급급하고...
남자가 진짜 자기 처자식 두고 노래방도우미한테
미쳐서 애 죽이고 신세마치고...휴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IP : 182.227.xxx.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글동글
    '14.2.8 12:02 PM (182.227.xxx.2)

    골프채로 맞아 허벅지에 피멍든 건희 다리위에 그 여자가 일부러 앉았다는 진술도 있네요...
    어찌 사람의 탈을 쓰고 그런 짓을 힐수있는지..
    너무 속상하고 눈물나서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ㅠㅠ

  • 2. 도로시
    '14.2.8 12:02 PM (211.224.xxx.167)

    저도 읽어봤는데 넘공포스럽더라구요
    아이가느껐을공포생각하니눈물났어요

  • 3.
    '14.2.8 12:07 PM (115.126.xxx.122)

    중요한 건..
    이 순간에도....학대 폭력당하고 있을 아동들이 있다는 거...ㅠㅠ

  • 4. ㅠㅠ
    '14.2.8 12:08 PM (219.251.xxx.144)

    저도 어제 울었어요

  • 5. 조선족
    '14.2.8 12:08 PM (211.234.xxx.216)

    남의 나라까지 와서 정말 악독하네요.

  • 6. 프쉬케
    '14.2.8 12:10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건희가 9살이라지요... 9살이면 초등2학년 아직 아기지요
    그 어린것이 이렇게 맞을봐에야 강남역에서 구걸하겠다고 했다는 이 부분이 정말 너무슬프네요
    밖에서 구걸하는게 어떤건지 그 어린아이는 알았을까요
    집에서 어떻게 했길래 그 9살짜리 아이가 밖에나가 구걸하겠다고 했는지...
    진짜 너무 슬퍼서 믿고 싶지 않아요 이게 사실이라니

  • 7. 우리쭈맘
    '14.2.8 12:16 PM (182.212.xxx.43)

    중국인조선족무섭다 청부살인 장기밀매 인육이 일상화된 것들이네...무섭다 무서워
    굳이 조선녀가 키우기 싫어하고 자신도 같이 학대할거면 왜 데려왔지
    친엄마는 ??

  • 8. 동글동글
    '14.2.8 12:21 PM (182.227.xxx.2)

    원래 이혼하고 애둘은 엄마가 맡아서 키웠는데
    건희가 지꾸 아빠랑 살겠다고 졸랐대요..
    그래서 아빠가 건희 데려가서 서로 하나씩 맡아
    키우면서 간섭하지 말자고 했고
    건희엄마는 아빠네가 좋은 아파트고 넓은집이라
    보내줬다하면서 통곡하더라구요

  • 9. ㅂㅈ
    '14.2.8 12:33 PM (115.126.xxx.122)

    조선족으로 물타기 하지 마세요...
    여태까지 친부친모한테 살해당한 아이들이
    죄 조선족이었나요?

    한국사람이면 되고 조선족이면 죽일년이라는 건가?

    살인자 범법자는...다 동일선상의 범죄자일 뿐이나는
    국적을 불문하고....

    한국이 아동폭행범한테...중죄를 선고하는 나라였다면
    가석방없는 종신형을 내리는 나라라면...조선족이건 누구건
    저런 짓을 함부로 벌이지 못하져...

  • 10. 동글동글
    '14.2.8 12:45 PM (182.227.xxx.2)

    물타기가 아니라
    그 조선족 계모가 말끝마다 건희한테
    이 새x 저 새x 했다그래요...
    그게 조선족 사이에서는 일상으로 해대는 말이고
    첨엔 친부가 건희를 감싸고 보호하니깐
    그 조선족뇬이 조선족 청부살인업자한테
    너희가족 네명 다 청부살인의뢰했다고 협박해서
    건희아빠가 놀래서 그거 취소시키려고 신림동일대를
    이잡듯 다 쑤시고 돌아다녔다는 말이 진술서에
    적혀있어요
    그 이후에 건희아빠가 그뇬한테 꽉잡혀
    일부러 자기가 더 애를 학대했다는 말이 나와요
    물타기가 아니라 검찰조서 쓴거 그대로 쓴건게
    왜 흥분하나요?
    조선족도 물론 좋은 사람도 잇겠지만 저런 악독한 뇬도
    있다는 말인데...

  • 11. ,...
    '14.2.8 12:56 PM (222.100.xxx.139)

    원글님 글 어디에도 조선족 물타기하시는거 안느껴지시는데 굳이 그렇게 몰아갈 필요는 없을듯 싶습니다.


    처벌은 건희 친부 건희 계모 모두 공통으로 무기징역이나 사형 처해야한다고 보고요!

  • 12. 진홍주
    '14.2.8 2:50 PM (221.154.xxx.95)

    어제 면회실에서 아버지 꼬라지를 보니....애비도 아니더군요
    남자가 재혼하면 의붓아버지가 된다고 하더니...여자한테 미칠려면
    곱게 미치지...생때같은 지 자식이 죽이고도 뻔뻔한 낮짝들고 사는것
    보니.....저넘을 확....우리나라는 처벌이 너무 온정이 넘쳐요

  • 13. ..
    '14.2.8 5:47 PM (203.226.xxx.162)

    친부 어려보이네요. 미친넘. 여자한테 미쳐서 지 자식 죽여놓고 그놈은 항소하노 누나는 주민들에게 서명바으러 다니더군요.평생 교도소에서 썪었으면 좋겠어요

  • 14. 조선족
    '14.2.9 3:02 PM (121.161.xxx.57)

    고용부터 안해야 발 붙일곳이 줄어요. 얼마나 흉악하면 남의 나라에서까지 저런 짓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648 표창원 “김연아 편파판정 지나친 국가주의 떨쳐야” 55 표창원교수 2014/02/23 8,882
354647 세결여 이지아가 또 이혼하고 다시 슬기엄마로 살게 될까요? 뱃속.. 5 설마 2014/02/23 3,891
354646 55조 들여서 이미지 자폭한 러시아 6 아시러 2014/02/23 2,063
354645 친조카자매 2명 성폭행-출산 삼촌... 6 정말 할말이.. 2014/02/23 3,492
354644 이번 김연아 피겨 결과 보고 이런분 많으시죠? 16 연아퀸 2014/02/23 3,336
354643 오늘 스코티쉬 채임버 오케스트라 공연 갑니다. 성남아트센터.. 2014/02/23 404
354642 아기 속싸개 언제까지 해 주셨나요? 5 아기 속싸개.. 2014/02/23 7,920
354641 동생이 남친 부모님과 식사한다는데, 뭘 들고가야할까요? 8 쿠키 2014/02/23 2,325
354640 충전식 스탠드 아시나요? 산이좋아 2014/02/23 431
354639 저렴하고 품질 괜찮은 생수 있을까요? 1 추천요망 2014/02/23 909
354638 NBC 프라임 타임 갈라쇼 하이라이트 보는데요 24 헐헐헐 2014/02/23 9,651
354637 냉동고 안에 1년된 돼지뼈.. 4 ........ 2014/02/23 1,165
354636 삼숙이, 유용할까요? 2 ^^ 2014/02/23 1,653
354635 세입자분들 만기되면 집좀 잘보여주세요~ 14 세입자분들~.. 2014/02/23 3,267
354634 파주에서 산 명품가방 궁금 2014/02/23 1,677
354633 한글의 암호화 ㅋㅋㅋ 2014/02/23 428
354632 이번 프리 프로그램 adios nonino 좋아하시는 분도 많죠.. 31 .. 2014/02/23 3,111
354631 미국에서 차를 사갈건데요? 6 벅카이 2014/02/23 1,211
354630 만두 안찌고 얼리면 안되나요? 7 땅지맘 2014/02/23 2,278
354629 "독재시대 회귀하는 조국", 보고만 있을 수 .. 2 light7.. 2014/02/23 958
354628 급질문 스마트폰 2014/02/23 534
354627 세결여 채린이 알것 같기도 해요 4 어찌보면피해.. 2014/02/23 4,431
354626 러시아 조상님들은 관뚜껑 열고 나와 하이킥 할듯 ㅋㅋㅋㅋ 1 그러고보면 2014/02/23 1,278
354625 '러 코치' 타라소바, "피겨심사는 공정, ISU의 항.. 14 타락소바 2014/02/23 3,353
354624 결혼 20년 이상인 분에게 상담합니다 38 어젯밤 2014/02/23 6,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