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남의 이런행동 요즘 은 다그런가요??

여자임 조회수 : 3,111
작성일 : 2014-02-08 11:27:16

저저번주 주말 선보고

 

남자가 주선자에게 훌륭하다 맘에든다 이쁘다 (지송 -_-, 그대로 옮겨 적어야 판단과 의견을 주실것 같아서요)

 

여자쪽은 더 보겠다 정도~~

 

남자가 바로 여자에게 전화해 에프터신청

 

선본 주말이 지나고 주중 일주일내.. 문자 10~20개 전화매일 한통

 

좋다 만나고 싶다 등등의 적극성을 보였죠

 

둘째주인 구정에 여자가 무슨일이 생겨 급히 약속을 취소하고, 선남은 준비한 예약표등 다날림

 

그리고 두번째주 주중 똑같이 10~20통 문자, 매일 30~1시간 전화..

 

 

여자입장에서

 

한번보고 저러는게 정상인건지

 

또 자주 전화하고 픈데 참는거다~~, 보고싶다,, 너무 좋아하게 되면 어쩌냐는 선남의 들이댐에

 

어제는 급기야 아무여자한테나 다~이렇게 하시냐고 물어봄

 

 

 

보고싶다고 앙탈부리며 전화로 재우고 오늘 오후 보기로함 (비로소 두번째만남이 오늘)

 

이렇게 행동하는게 요즘 트렌드인지 (저 선남 둘다 30대 막줄)

 

이러고 보고 저한테 홀딱 깰까봐 약간 긴장도 ^^; 되고,,

 

남자가 원래 저러나 하는생각도 들고 그렇네요

 

 

 

한번보고 자기는 필이왔다고 하는데

 

바람둥일지,,아님 결혼이 급해서 저러는지

 

당췌 혼란스러워서요,,.

 

이렇게 적극적인 사람 일년만입니다 -_-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왜저럴까요?

IP : 58.143.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4.2.8 11:32 AM (175.209.xxx.70)

    1 좋아하니까
    2 무조건 결혼이 목표니까
    3 심심하니까
    뭐 이유야 여러가지

  • 2. 당연하죠
    '14.2.8 11:32 AM (112.152.xxx.82)

    싱대남은 여자분이 상당히 맘에 들었나봐요 ‥
    그런데 저런경우 많습니다
    저희 부부도 한번 만난후에 매일 몇번씩 소식 주고받고
    빨리 결혼했어요

  • 3. ..............ㅂㅇ
    '14.2.8 11:35 AM (121.163.xxx.77)

    요즘 그런추세에요. 맘에들면..
    카톡도 10분안에 계속 하구.
    금방 사귀고. 금방 헤어지고..

  • 4. ㅇㄷ
    '14.2.8 11:39 AM (203.152.xxx.219)

    좋으니까 그러겠죠 ㅎㅎ
    전 마지막에 그렇게 해놓고 왜 약속펑크내고 잠수일까요? 할줄 알았더니;;
    왜 물으시는지 ㅋㅋ

  • 5.
    '14.2.8 11:45 AM (122.32.xxx.131)

    여자분 너무신중해서 답답하네요.
    나이도 있으신데 지금을 즐기세요.
    걱정할 시간에 선남을 만나서 성격파악하셔야하는거 아닌가요. 좋은사람이길 바랄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354 턱과 목의 경계선 주변에 나는 여드름 6 여드름 2014/02/09 2,684
349353 유치원 선생님들 자주 옮기시나요? 4 .... 2014/02/09 1,685
349352 51.1% "김용판 무죄 못믿겠다. 특검해야 2 jtbc 2014/02/09 718
349351 선물좀 추천해주세요 3 가을이 2014/02/09 685
349350 어제 서울에도 눈 왔나요? 2 enflen.. 2014/02/09 900
349349 은퇴 앞둔 아사다 마오...뒤로 벌렁~ 10 손전등 2014/02/09 11,637
349348 또 하나의 약속 보고왔습니다 3 ^^ 2014/02/09 1,258
349347 아래 '한여성의 10년간의 변화'이글 심약한 분 보지 마세요. .. 14 공포 2014/02/09 4,479
349346 왕자님 구해줘요 → 왕자는 내가 구한다 → 왕자 없어도 돼요 절머니 2014/02/09 1,257
349345 며칠전 발냄새 고민하셨던 분 보세요 면박씨의 발.. 2014/02/09 1,348
349344 기가 세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0 rndrma.. 2014/02/09 11,512
349343 찹쌀 부꾸미하는법 2 신선 2014/02/09 1,414
349342 대단하군요, 이 러시아 페어..!! ㅇㅇ 2014/02/09 1,241
349341 한여성의 10년간의 변화입니다 5 공포 2014/02/09 4,876
349340 자녀나 아는 분중에 지구과학교육과 다니시는 분 아시나요? 2 혹시 2014/02/09 1,358
349339 강쥐 배변 문제 17 어떡할까요?.. 2014/02/09 1,227
349338 남자들은 A라인 vs. H라인 치마 중 어떤 걸 더 좋아할까요?.. 8 패션 2014/02/09 5,515
349337 아사다 마오 초장에 실수하네요ㅠ 31 꽈당 2014/02/09 10,756
349336 러시아선수 잘하네요 9 피겨 2014/02/09 2,502
349335 fully equipped kitchen은 보통 뭐뭐 갖춘거죠.. 3 마지막 2014/02/09 868
349334 제네시스 4륜구동 스키장 개망신 사건 1 에어백이나 .. 2014/02/09 9,311
349333 조심해 라는 말.. 2 어이무 2014/02/09 1,163
349332 피아노전공하신분들 여쭈어요 5 바보보봅 2014/02/09 1,795
349331 수애와 심은하의 공통점이 뭘까요 13 // 2014/02/09 6,776
349330 전라도 섬노예에 대한 소고.(폄) 7 필명미상 2014/02/09 2,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