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남의 이런행동 요즘 은 다그런가요??

여자임 조회수 : 3,092
작성일 : 2014-02-08 11:27:16

저저번주 주말 선보고

 

남자가 주선자에게 훌륭하다 맘에든다 이쁘다 (지송 -_-, 그대로 옮겨 적어야 판단과 의견을 주실것 같아서요)

 

여자쪽은 더 보겠다 정도~~

 

남자가 바로 여자에게 전화해 에프터신청

 

선본 주말이 지나고 주중 일주일내.. 문자 10~20개 전화매일 한통

 

좋다 만나고 싶다 등등의 적극성을 보였죠

 

둘째주인 구정에 여자가 무슨일이 생겨 급히 약속을 취소하고, 선남은 준비한 예약표등 다날림

 

그리고 두번째주 주중 똑같이 10~20통 문자, 매일 30~1시간 전화..

 

 

여자입장에서

 

한번보고 저러는게 정상인건지

 

또 자주 전화하고 픈데 참는거다~~, 보고싶다,, 너무 좋아하게 되면 어쩌냐는 선남의 들이댐에

 

어제는 급기야 아무여자한테나 다~이렇게 하시냐고 물어봄

 

 

 

보고싶다고 앙탈부리며 전화로 재우고 오늘 오후 보기로함 (비로소 두번째만남이 오늘)

 

이렇게 행동하는게 요즘 트렌드인지 (저 선남 둘다 30대 막줄)

 

이러고 보고 저한테 홀딱 깰까봐 약간 긴장도 ^^; 되고,,

 

남자가 원래 저러나 하는생각도 들고 그렇네요

 

 

 

한번보고 자기는 필이왔다고 하는데

 

바람둥일지,,아님 결혼이 급해서 저러는지

 

당췌 혼란스러워서요,,.

 

이렇게 적극적인 사람 일년만입니다 -_-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왜저럴까요?

IP : 58.143.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4.2.8 11:32 AM (175.209.xxx.70)

    1 좋아하니까
    2 무조건 결혼이 목표니까
    3 심심하니까
    뭐 이유야 여러가지

  • 2. 당연하죠
    '14.2.8 11:32 AM (112.152.xxx.82)

    싱대남은 여자분이 상당히 맘에 들었나봐요 ‥
    그런데 저런경우 많습니다
    저희 부부도 한번 만난후에 매일 몇번씩 소식 주고받고
    빨리 결혼했어요

  • 3. ..............ㅂㅇ
    '14.2.8 11:35 AM (121.163.xxx.77)

    요즘 그런추세에요. 맘에들면..
    카톡도 10분안에 계속 하구.
    금방 사귀고. 금방 헤어지고..

  • 4. ㅇㄷ
    '14.2.8 11:39 AM (203.152.xxx.219)

    좋으니까 그러겠죠 ㅎㅎ
    전 마지막에 그렇게 해놓고 왜 약속펑크내고 잠수일까요? 할줄 알았더니;;
    왜 물으시는지 ㅋㅋ

  • 5.
    '14.2.8 11:45 AM (122.32.xxx.131)

    여자분 너무신중해서 답답하네요.
    나이도 있으신데 지금을 즐기세요.
    걱정할 시간에 선남을 만나서 성격파악하셔야하는거 아닌가요. 좋은사람이길 바랄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536 처음 스키배우는데 종일반.. 넘 힘들까요? 2 ... 2014/02/08 691
348535 고등학교 졸업하는 친구아들 선물? 3 2월에 2014/02/08 778
348534 마조리카 진주 목걸이 재도금 가능할까요? 3 ... 2014/02/08 1,968
348533 급질:냉동문어 그대로 삶아도 되나요? 1 요리초보 2014/02/08 3,324
348532 음식사진 줄창 찍어서 올리는 사람들은 언제 찍는걸까요? 5 2014/02/08 1,791
348531 음악 전공하신 분들 궁금해요. 4 전공 2014/02/08 1,267
348530 헐.... 김수현은 도대체 못하는 게 뭘까요? 59 도민준도민준.. 2014/02/08 13,321
348529 <<절실해요>>인천, 서울 어디든 쌍꺼풀수.. 9 쌍꺼풀수술 .. 2014/02/08 4,119
348528 아이가 엘리베이터에서 성추행을 당했어요 36 ... 2014/02/08 15,693
348527 시댁가기 싫어요ㅠㅠ 9 s 2014/02/08 3,488
348526 아이를 혼내달라서 하는 엄마는 2 ㄱㄱ 2014/02/08 1,380
348525 변호인 1120만명 장기흥행중 10 고마와요. 2014/02/08 1,769
348524 jmw 롤리에스 4 .. 2014/02/08 2,097
348523 100일 휴가 나왔어요.. 6 이병엄마.... 2014/02/08 1,386
348522 참 막막합니다 6 여행 2014/02/08 2,136
348521 작은 목돈 어디에 넣어두는 것이 좋을까요? 8 고민맘 2014/02/08 2,944
348520 베스트 글 '내가 그때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지워졌네요 ㅜ_ㅜ.. 41 튤립 2014/02/08 4,180
348519 어둡고 불행한 느낌의 사람 2 ㅎㅎ 2014/02/08 2,349
348518 결혼하려는 여자의 부모님께 선 뵈러 갈 때 옷차림은 어떤게 좋을.. 8 정장 2014/02/08 1,742
348517 예전에 82에서 이슈?였던 설거지할때 큰 냄비에 물 끓여서 하는.. 4 멋쟁이호빵 2014/02/08 2,539
348516 한달에500버는집은그돈 어디에 쓰나요? 41 쪼들려 2014/02/08 17,159
348515 마사코비 6 정말정말 2014/02/08 2,477
348514 처음으로 족발을 했네요~~ 16 ... 2014/02/08 2,774
348513 28개월. 이마에 혹 엄청크게 났는데요. ㅠ 4 2014/02/08 1,893
348512 방송통역에 대해서 할말많은 사람들 6 ..... 2014/02/08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