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번주 주말 선보고
남자가 주선자에게 훌륭하다 맘에든다 이쁘다 (지송 -_-, 그대로 옮겨 적어야 판단과 의견을 주실것 같아서요)
여자쪽은 더 보겠다 정도~~
남자가 바로 여자에게 전화해 에프터신청
선본 주말이 지나고 주중 일주일내.. 문자 10~20개 전화매일 한통
좋다 만나고 싶다 등등의 적극성을 보였죠
둘째주인 구정에 여자가 무슨일이 생겨 급히 약속을 취소하고, 선남은 준비한 예약표등 다날림
그리고 두번째주 주중 똑같이 10~20통 문자, 매일 30~1시간 전화..
여자입장에서
한번보고 저러는게 정상인건지
또 자주 전화하고 픈데 참는거다~~, 보고싶다,, 너무 좋아하게 되면 어쩌냐는 선남의 들이댐에
어제는 급기야 아무여자한테나 다~이렇게 하시냐고 물어봄
보고싶다고 앙탈부리며 전화로 재우고 오늘 오후 보기로함 (비로소 두번째만남이 오늘)
이렇게 행동하는게 요즘 트렌드인지 (저 선남 둘다 30대 막줄)
이러고 보고 저한테 홀딱 깰까봐 약간 긴장도 ^^; 되고,,
남자가 원래 저러나 하는생각도 들고 그렇네요
한번보고 자기는 필이왔다고 하는데
바람둥일지,,아님 결혼이 급해서 저러는지
당췌 혼란스러워서요,,.
이렇게 적극적인 사람 일년만입니다 -_-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왜저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