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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직원들은

... 조회수 : 2,371
작성일 : 2014-02-08 10:03:00
제가 87년 졸업인데
그때는 고졸 은행원이 거의였던거 같아요
고등동창들은 전산학과출신들이 많았는데
현재 주변에는 사회복지학과,아랍어과.화학과등등
과에 상관없이 많이 갔더라구요.
연봉시 imf이후로 뛴거 같은데 그게 평생직장으로 인식되면서 연봉이 오른건가요?
왜 그리 연봉이 높아졌을까요?
IP : 211.36.xxx.2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읭?
    '14.2.8 10:19 AM (183.100.xxx.240)

    86 졸업인데
    그때도 고졸 은행원은 별로 없었어요.
    시골 농협이라면 모를까요.
    그때도 은행원 연봉이나 복지는 엄청 좋았구요.

  • 2. ...
    '14.2.8 10:29 AM (211.36.xxx.236)

    그랬나요?87 고등졸업이에요.
    제가 근무하던 직장 옆에 있던 충청은행인가 거의 고졸이었던 기억이 나서요.그리고..
    은행은 뽑을때 과를 안봤나요?
    과를 안봤다는건 전문성이 떨어진다는거 아닌가요
    런데 연봉은 후덜덜 해서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3.
    '14.2.8 10:33 AM (211.177.xxx.120)

    고등학교 88졸업입니다.
    그때 대학안가고 여상간 친구 둘..은행에 다녔어요.
    공부는 못해서 여상갔지만.둘다 늘씬하고 이뻤어요.

  • 4. ..
    '14.2.8 11:51 AM (59.16.xxx.22)

    예전엔 주산부기 사용했지만 지금은 다 컴퓨터처리잖아요
    전 88년에 상고졸업한 친구도 은행입사하고
    인문고졸업한 친구도 농협 들어갔어요

    지금은 인서울이여도 은행입사하기 정말 힘들어요
    전문졸도 별로 없대요
    지금 특성화고 졸업해서 가는 케이스는 국가차원에서 정책에 잠시 반영하는거거나
    은행과 연계된 특성화고의 특별채용정도랍니다

  • 5. ....
    '14.2.8 12:14 PM (211.36.xxx.236)

    제가 벌써 옛날에는 이랬는데... 하는 나이가 됐네요.ㅎㅎ
    제가 대학나올때는 9급은 돼도 창피하다고 안가고 요즘 신의 직장이란곳도 취직안돼 대학원갔다가 교수 추천으로 가고 그랬는데 ㅎㅎ 세월 지나보니 그 친구들 이십년 근속하니 전문직종이나 별차이 없네요
    우리 아이들은 고전적으로 인기 있는 과를 가기보다 정말 시대흐름에 맞거나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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