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사려는데 도시계획선이 바뀌는 경우있나요?

땅강아지 조회수 : 983
작성일 : 2014-02-08 00:52:37
단독주택사려는데 현재는 전통시장 맞은편 허름한 주거지역이에요. 집으로 들어가는 골목이래봐야 손수레하나 들어가는정도구요.
당연히 차는 못들어오고 다른길은 없는상태에요.
골목길 하나 외에는 주변건물로 막혀있는 집.

그런데!!! 토지이용계획을 보니 집 담장쪽으로 소방도로 계획이 잡혀있네요.
도로만 난다면 나중에 원룸이라도 지을수있는 동네거든요.

그러나.. 도로가 안난다면 천년만년 시부모님과 사이좋게 텃밭에서 농사지어먹고 살아야겠죠. ㅠㅠ

만약 산다면.. 옛날 한옥기와주택인데 안채말고 독채가 있어서
이참에 같이 사시는 시부모님은 독채로 모시고 싶어요 ㅜ

도시계획에 대해 좀이라도 아시는분 계시면 얘기좀 해주세요~
도로가 변경되거나 취소되는 경우 보신적 있으세요?


IP : 223.62.xxx.1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2.8 12:57 AM (121.162.xxx.136)

    제가 살던 빌라가 그랬어요..ㅠㅠ

    빌라 바로 앞에 소방도로 계획이 돼 있었는데 구청에서 바꿔버렸어요.
    빌라 앞에 높은 건물이 떡하니 올라가서 햇빛도 안들고...

    그쪽 라인 주민들이 구청상대로 소송걸었는데 졌어요. ㅜㅜ

  • 2. 40년전
    '14.2.8 1:02 AM (49.1.xxx.163)

    지방에 주택 하나 잇는게 40년전 도시계획에 도로로 잡혀 있는데 아직 진행도 안되고 (앞으로도 언제 될지 기약도 없다는..)보상도 안해주고 세금만 나오네요.

  • 3. 원글
    '14.2.8 1:16 AM (223.62.xxx.112)

    예 님. 감사해요 흑흑
    확 와닿네요 ㅠㅠ
    하아... 아쉬워라.... 이참에 분가할수있는건뎅 에잇

  • 4. ㄱㄱㄱ
    '14.2.8 5:57 AM (223.62.xxx.123)

    도시계획 변경할때 공고내요 지금 그런 상황이고 관심이 있으시니까 공고나오나 안나오나 지자체 공고에 관심가지시다가 공고나왔을때 원글님 재산에 나쁜 영향이다 판단되시면 나쁜쪽으로 변경안되도록 이의신청같은거라도 내실수 있는걸로 알아요

  • 5. 원글
    '14.2.8 8:30 AM (223.33.xxx.44)

    아 감사합니다. 좀더 고려해볼 여지가 있네요~

  • 6. ..
    '14.2.8 10:17 AM (203.226.xxx.30)

    도시계획선은 거의 안바뀌기는 하지만 사실 변경이 되어도 이의신청으로 안바뀌어여
    그리고 원글님 경우는 도시계획은 변경될 가능성이 거의 없네요
    근데 더 중요한건 언제 도로가 뚤릴지 모른다는거..
    그리고 도로면적 제외되어도 나중에 원룸등 지을수있는 면적이 확보되는지 확인해보세요

  • 7. 진홍주
    '14.2.8 3:25 PM (221.154.xxx.95)

    찜질방이 들어선곳...원래는 찜질방 옆에 윗쪽 빌라로 바로 올라가게 도로가 연결되야 하지만

    찜질방 건물 지으면서 건물 공사가 지지부진 해졌어요....건물짓다말고 경매로 넘어가서
    겨우겨우 완공해서 문을 열었죠.....지금은 허가 계획이 어찌됬는지 모르지만 찜질방은
    원래 도로가 나야할곳을 주차장으로 쓰고 위쪽의 빌라도 담장을 쳐놓고 있어서....윗쪽
    빌라로 들어갈려면 한참을 빙 돌아서 가야되요

    계획과 도로 뚫리는것은 별개인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431 내일 저녁에 겨울 코트 어떤가요 4 하늘이 2014/03/21 1,304
362430 카카오톡 `` 2014/03/21 777
362429 32평아파트구매후 44 집구입 2014/03/21 13,915
362428 요즘 중국(북경) 날씨 어떤가요? 2 // 2014/03/21 1,075
362427 시댁이야기인데요 47 힘들어요 2014/03/21 11,943
362426 지금 뭐 먹고싶은데 아떻게 참을까요? 6 참기힘들어요.. 2014/03/21 916
362425 담임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등산을 가는데요 6 ... 2014/03/21 1,217
362424 윤아 오다리 정말 심한거죠? 28 .... 2014/03/21 79,453
362423 미니 집들이 하는데요 요리 순서 좀 짚어주세요~~ 5 요리순서 2014/03/21 1,157
362422 새삼 남자들의 부성애는 어떻게 생기는지 신기해요. 10 dma 2014/03/21 2,818
362421 이혼 쉬울까요? 시댁도 남편도 싫네요 2 2014/03/21 1,707
362420 어린이집 체벌로 화가납니다 48 리리 2014/03/21 5,710
362419 이쁜 수영복파는곳 알려주세요 1 비프 2014/03/21 743
362418 성당 다니고픈데 질문 드려요 16 성당다니고파.. 2014/03/21 1,719
362417 아기 링거자리 감염 대학병원 가봐야 할까요? 6 음.. 2014/03/21 1,224
362416 제 성격이 고집스럽고 융통성이 없는건가요? 5 성격 2014/03/21 1,623
362415 숙대앞 붕어빵 장사 13 어머 2014/03/21 14,194
362414 전 시어머니랑 연락하고 지내는거 이상할까요? 15 주책 2014/03/21 4,146
362413 연금보험 하나 들어가려구 하는데요.. 2 .. 2014/03/21 1,280
362412 앞에서는 싱글벙글 뒤에서는 뒷담화 작렬.. 너무 힘들어요 3 힘든하루 2014/03/21 2,543
362411 왜 수능형과 내신형으로 나눠지게 된건가요 6 고등학교 2014/03/21 2,072
362410 홍삼먹으면 변비? 3 // 2014/03/21 2,227
362409 선생님문제로 교육청 민원 생각중입니다 10 혹시 2014/03/21 3,493
362408 체육회·빙상연맹, ISU에 '김연아 판정논란' 제소 7 우쭈쭈 2014/03/21 1,636
362407 공부는 잘하는데 개그 기질이 넘치는 아이.. 8 어째서 2014/03/21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