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짱구는 못말려 어른 제국의 역습 하네요.

오수형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14-02-07 18:21:10
이거 볼 때마다 기분이 묘해요.

어린 시절의 동네를 추억하고
그 시절에 즐겨보던 만화, 즐겨하던 놀이를 좋아하고
그러다 현재의 자신을 잊는 어른들이요.

저도 어릴 적 읽던 동화나 세계 명작 읽는 거 좋아하고
어릴적 살던 동네 다시 가보고
그 때의 음식이나 음악이나 그런 걸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거 진짜 현실 도피성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좀 있다가 짱구 아빠의 회상 장면보면 또 찡하겠네요.
IP : 121.134.xxx.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7 6:38 PM (39.116.xxx.177)

    오~제가 젤 좋아하는 극장판이예요.
    그거 보면 악당이지만 그 남녀가 이해가 가고...
    아련해져요...
    정말 봐도봐도 볼때마다 좋은 극장판이예요^^
    다시 봐야지~~

  • 2. 오수형
    '14.2.7 6:43 PM (121.134.xxx.86)

    애니원 채널에서 해요.
    저녁놀지는 소박한 주택가 배경에
    하얀 꽃 색깔은 첫사랑의 색이라던가
    그 잔잔한 노래 흐를 때 정말 아련아련해요.

  • 3. ..
    '14.2.7 6:51 PM (39.116.xxx.177)

    우리집 케이블 채널이 다 바뀌어서 도저히 찾다찾다 못찾았어요.
    그 음악 정말 좋죠~
    짱구아빠가 어렸을때 할아버지 자전거 뒤에 타고 가는 회상장면..
    저도 아날로그 그 시절이 많이 그리워요..
    20세기...저도 돌아가고싶네요.

  • 4. 00
    '14.2.8 1:15 PM (1.233.xxx.17)

    짱구 아빠의 회상장면...이 그렇게 감동적인가요...보고 싶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264 제 생일에 시댁식구들 집으로 불러 밥 먹자는 남편;; 50 배려 2014/02/08 14,239
349263 우리나라 인구가 많은편이네요? 7 와우 2014/02/08 1,546
349262 지금까지 안들어오는 남편 3 2014/02/08 1,408
349261 속이후련하네요 - 김광진 욕먹을 각오로 솔직하자 선배의원에 호통.. 5 우리는 2014/02/08 1,622
349260 막 한국입장한거 보는데 5 소치 2014/02/08 2,773
349259 커피 핸드밀 세라믹 vs 기계식 어느것이 좋나요? 3 고민중 2014/02/08 2,081
349258 이 시간에 윗층 부부싸움땜에 깼어요, 13 t소음 2014/02/08 5,565
349257 허벌@#@이거 ㅠㅠ 정말 속상하네요. 4 .... 2014/02/08 2,710
349256 이상하네요 천호식품 2014/02/08 730
349255 수서 세종고 어떤가요? 7 고민맘 2014/02/08 2,928
349254 집사려는데 도시계획선이 바뀌는 경우있나요? 7 땅강아지 2014/02/08 1,043
349253 죽을 병에 걸려야 습관을 고칠 의지가 생길까요? 1 속상 2014/02/08 1,515
349252 나에겐 어려운 결혼 61 ... 2014/02/08 11,925
349251 글 쓰면 왜 따옴표가 이상하게 w같은거로 바뀌나요? 4 궁금 2014/02/08 962
349250 skt 광고 완전 비호감이네요 16 ㅇㅇ 2014/02/08 4,858
349249 5월 연휴 5박 6일 일정으로 싱가폴과 또 근처 어디가 좋을까요.. 7 드디어 2014/02/08 2,472
349248 동해법안,,,매콜리프가 서명 안한다면?? 손전등 2014/02/08 489
349247 제주 하야트에서 롯데까지 걸어서 얼마나 걸리나요? 3 통통 2014/02/08 1,349
349246 놀이학교와 공동육아 사이에서 고민 중입니다. 도와주세요. 12 선택 2014/02/08 2,298
349245 콧물 줄줄 날 땐... 4 비염쟁이 2014/02/08 2,021
349244 친구가 없어 속상해하며 잠들었어요..ㅠ 16 예비중1남자.. 2014/02/08 3,783
349243 아동학대 한번만더 관심가져주세요.. 슬픈밤 2014/02/08 793
349242 단신 하고있는데요,, 이상증세 .... 2 딸기체리망고.. 2014/02/08 895
349241 이 냉장고 어디 것인지 아시는 매의 눈 계세요? 3 실버냉장고 2014/02/08 1,442
349240 칠순 넘은 친정아버지 화장실을 밤에 두번씩 간다는데 2 .. 2014/02/07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