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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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올케언니는요
1. 123
'14.2.7 3:55 PM (203.226.xxx.121)혹시 올케언니가 이영애?
2. 피부랑
'14.2.7 3:58 PM (180.65.xxx.29)머리결이랑 함께 가더라구요 피부 좋은 사람은 머리 운기도 나고 피부 안좋은 사람은 머리도 푸석해요
윗님..이영애는 피부 좋은건 아닌데 젊은 시절에는 여드름도 많이 났어요3. 원글
'14.2.7 4:01 PM (58.78.xxx.62)그렇죠? 저희 올케언니가 피부가 참 좋아요. 타고나길 좋은 피부로 타고 났더라고요.
피부가 윤이 나는 피부는 아니지만 뽀얗고 잡티없고 모공도 없고.
피부랑 머릿결이 정말 함께 가는건지 머릿결 보면 정말 와...하고 감탄이 나옵니다.
그냥 생머리로 길게 길러도 참 좋을텐데 언니는 그냥 짧게 잘라서 웨이브 해버리더라고요.
관리하기 귀찮다고.ㅎㅎ
근데 머릿결이 어찌나 좋은지 볼때마다 감탄하고 그걸 그대로 물려받은 남자 조카애 머릿결보면
한번씩 꼭 쓰다듬게 됩니다.4. ㅇㄷ
'14.2.7 4:09 PM (203.152.xxx.219)거의 타고난게 절반은 넘어요. 물론 물리적으로 직사광선 햇빛 많이 쐬고
술담배하고 이러면 피부가 상하겠지만 특별히 나쁜거 하지 않는 사람들은
진짜 타고난 피부만으로도 (심지어 세수도 잘 안하고, 메이컵하고 잘 안지워도) 뽀루지 하나 안나드라고요.5. 원글
'14.2.7 4:23 PM (58.78.xxx.62)제가 타고나길 참 이런 피부여서..ㅜ.ㅜ
정말 인스턴트도 잘 안먹고 나름 바른생활 하는 사람인데
피부는 진짜... 사춘기때는 여드름이 엄청 났었고 여드름 흉터는 아직도 있고
서른 다섯쯤인가 부터 기미 올라오더니 지금도 여전하고.. 칙칙하고. 에휴.
아무리 열심히 팩하고 가꿔도 타고나길 저질 피부면 돈 쌓아놓고 사는 거 아닌 이상
포기하고 살아야 할 거 같아요. ㅎㅎ6. ...
'14.2.7 10:47 PM (121.181.xxx.223)다 타고나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