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트남 다낭, 호이안, 후에 여행 질문합니다

만두맘 조회수 : 2,786
작성일 : 2014-02-07 15:50:18

20일경에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가려 합니다 처음 가는곳인데 패키지 여행해보신분 어떠셨는지 좀 알려 주세요 친구랑 가는데요 앙코르왓은 가봤습니다 비슷한가요?

나이가 50대 초반인데 힘든가요? 노랑 풍선 여행사는 어떻습니까?

여행을 자주 가지 않는 어리숙한 아줌마라 결정이 싶지 않습니다

여행 후기가 많지 않아 선택이 어려운데 도와 주십시오

IP : 58.29.xxx.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2.7 4:15 PM (210.123.xxx.216)

    여행사 보다는..

    가격이 너무 싸지 않을 것과
    옵션이 너무 많지 않을 것과..
    줄 것 다 줄 수록 옵션이 적어지고
    싸면 쌀수록 옵션이 많아지거든요

    미선유적지가 앙코르와트랑 비슷하다면 비슷하지만...
    다르긴 다르죠 일본 신사랑 우리나라 사찰이랑 다르 듯이..

    후에는 좋아요. 왕궁 같은 데 멋있음~ 음식도 맛있고
    패키지 중 후에에서 베트남한정식(?) 코스로 먹는 거
    다낭에서는 중식이나 해산물 요리 챙겨 드셔보시구요
    나트랑에서 진흙온천은 가지 마세요. 가게 되면 진흙에는 들어가지 마시고 차 한잔 하시면서 쉬시는 걸로 ㅎ
    나트랑 시장 구경은 재미잇구요 금토 밤에는 해변가에서 나이트클럽 같은 거 열리는데..구경가보셔도 좋고..(밤이라 가이드가 나가지 말라 하겠죠 ㅎ) 아나만다라 라는 호텔이 있는데 거기서 묵지 않더라도 해변에 있는 카페테리아나 식당 가서 즐기고 호텔 내부랑 해변가 산책해보세요. 잘해놨습니다.
    이쁘기는 호이안이 이뻐요 약간 발리처럼..좀 일본 느낌도 나고.. 호이안 식당들 좋구요-지나가다 근사해보이는 데 들어가서 드셔보세요
    아오자이 같은 전통의상 몇시간 안에 맞춰주는데... 치마 정도 맞춰 입어보세요 몇만원 안합니다.
    호이안도 시장 구경이 재미잇죠
    아 글도 다낭인가에서 대리석채굴하는 데 데려갈 것 같은데 거기서는 뭐 암 것도 사지 마세요. 굳이 사시려면 재털이 정도? ㅎ

  • 2. 채리엄마
    '14.2.7 4:16 PM (121.160.xxx.61)

    다낭쪽은 그냥 쉬엄쉬엄 다니는 코스라 전혀 힘들지 않으실 겁니다.
    저희는 가족여행으로 다녀왔는데 5살 꼬마부터 팔순 어르신까지가 한데 어울려 다니기에 전혀 무리 없었습니다.
    많이 돌아다니고, 많이 체험하는 걸 원하심 조금 심심하실 거구요.
    반대로 쉬엄쉬엄 휴양 개념에 적당히 몇 군데 구경다니는 기분으로 다니시면 충분히 좋으실 겁니다.

  • 3. 만두맘
    '14.2.7 9:09 PM (222.232.xxx.211)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110 미국 동부에서 변호인 개봉첫회 봤습니다. (노스포) 8 버지니안 2014/02/08 2,077
349109 저희 엄마가 사람 외모 가지고 차별 대우 하셔서 고민입니다.. 1 2014/02/08 1,530
349108 지붕뚫고 하이킥 할 거 같아요.ㅜㅜ 3 호빵맨 2014/02/08 1,418
349107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아름답습니다. (외모에 불만족한 .. 2 오늘은선물 2014/02/08 1,449
349106 대출받아 집 매수. 무리한 대출 5 ㅇㅇㅇ 2014/02/08 2,572
349105 소치 올림픽 개막식 1 미국 2014/02/08 1,348
349104 핸드폰을 택시안에 두고 내렸대요 4 2014/02/08 1,869
349103 집을 장만하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집 장만 2014/02/08 1,727
349102 SBS 통역 또 저러네요 6 ... 2014/02/08 4,042
349101 코스트코 베이커리랑 파리나 뚜레랑 어떤차이 있을까요..?? 5 ... 2014/02/08 2,395
349100 개막식 어마어마하게 멋지네요 23 소름 2014/02/08 8,918
349099 5월에 [용평]이나 [무창포] 가기에 어떤가요? 2 5월 가족여.. 2014/02/08 1,173
349098 제 생일에 시댁식구들 집으로 불러 밥 먹자는 남편;; 50 배려 2014/02/08 14,216
349097 우리나라 인구가 많은편이네요? 7 와우 2014/02/08 1,532
349096 지금까지 안들어오는 남편 3 2014/02/08 1,393
349095 속이후련하네요 - 김광진 욕먹을 각오로 솔직하자 선배의원에 호통.. 5 우리는 2014/02/08 1,614
349094 막 한국입장한거 보는데 5 소치 2014/02/08 2,760
349093 커피 핸드밀 세라믹 vs 기계식 어느것이 좋나요? 3 고민중 2014/02/08 2,068
349092 이 시간에 윗층 부부싸움땜에 깼어요, 13 t소음 2014/02/08 5,550
349091 허벌@#@이거 ㅠㅠ 정말 속상하네요. 4 .... 2014/02/08 2,693
349090 이상하네요 천호식품 2014/02/08 716
349089 수서 세종고 어떤가요? 7 고민맘 2014/02/08 2,901
349088 집사려는데 도시계획선이 바뀌는 경우있나요? 7 땅강아지 2014/02/08 1,024
349087 죽을 병에 걸려야 습관을 고칠 의지가 생길까요? 1 속상 2014/02/08 1,497
349086 나에겐 어려운 결혼 61 ... 2014/02/08 1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