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끼리 즐기는 놀이 뭐가 있을까요?

꾸러기맘 조회수 : 931
작성일 : 2014-02-07 14:39:08

시간이 빨리 흘러 하루 지나면 주말이네요. 우린 아들이 한명이 있어 엄마 아빠가 항상 같이 놀아줘요. 초등 졸업반인데도

친구들보다 부모님이랑 같이 있는 것이 더 좋다네요.

주말엔 여유롭게 외식을 하고 커피숍에 잘 다녀요. 우린 커피 한 잔하고 아이는 와플과 쥬스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소소한 낙이 있고 또 무료할 땐 카드로 훌라 놀이를 해요. 돈을 걸면 도박이지만 우린 게임으로만 하니 나름 순발력도 생기고 재미가 있어요.  애 아빠가 공으로 하는 놀이를 가르쳐 주길 원해 탁구장과 당구장도 잘 다녀요. 애랑 저는 엄청 못치기 때문에 나름 둘다 깔깔 거리고 운동도 되고 괜찮더라구요.

또 다른 재미있는 놀이가 있을까요. 수시로 등산과 영화보는 것 여행도 잘 다녀요.

우리 가족끼리 이렇게 논다라는 재미있는 정보 같이 공유해 보아요.

IP : 59.23.xxx.1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7 2:43 PM (116.121.xxx.197)

    볼링 쳐보세요.
    가족끼리 보드게임도 좋습니다.

  • 2. ~~
    '14.2.7 3:02 PM (121.88.xxx.131)

    나무쌓기 젠가 게임이요.

  • 3. ㄹㄹ
    '14.2.7 3:10 PM (27.35.xxx.161)

    술래잡기랑 운동장 있으면 땅따먹기 같은 거 어떠세요?
    전 지금 30살 미혼;;인데 동기들하고 엠티 가면 공터에서 술래잡기 하면서 비글같이 놀아대는데 재밌어요ㅎㅎㅎ

  • 4. 동생 많은 장녀
    '14.2.7 3:15 PM (58.225.xxx.19)

    어릴때 세계지도 펴놓고 동생들과 지명 찾기 했어요

    중1때 하숙집에 친구가 놀러오면
    장판에 분필로 걸레로 지워가며 땅따먹기 했어요
    그립고 아련하네요

  • 5. 윷놀이
    '14.2.7 3:47 PM (220.76.xxx.239)

    은근히 윷놀이가 진짜 엎치락 뒤치락 장난 아니예요..
    보통 우리가 말을 전진하든지, 새 말을 달든지 할 때 고민해서 하잖아요..
    안 잡히려고..
    그런데, 그런 거 놓아 버리고, 애한테 져준다는 마인드로 말을 잡힐락말락하게 움직이잖아요?
    그러면 대박납니다..
    정말 게임이 안 끝날정도로 서로 계속 잡고 잡혀서 반전과 스릴이 아주 그만이예요 ^^

  • 6. ^^
    '14.2.7 5:46 PM (180.71.xxx.14)

    저도 루미큐브요. 이거 진짜 재미져요. 끝날즈음은 시간싸움 두뇌싸움 엄청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153 제주도가 처음입니다.꼭 가야할곳 추천좀,,, 4 장미 2014/03/21 2,822
362152 너무도 건강하시던 아빠가 폐암선고 받았어요 9 ... 2014/03/21 5,441
362151 탄 냄새 빼는 법 4 아 냄새 2014/03/21 2,067
362150 노무현과 그네의 토론 스타일 7 참맛 2014/03/21 1,451
362149 가정어린이집 3 도움 2014/03/21 715
362148 초등4학년 4박5일 영어캠프 주의사항 뭐가 있을까요? 늦둥맘 2014/03/21 425
362147 용재오닐 공연 가 보신 분 6 zzz 2014/03/21 1,557
362146 중학교 2학년들 집에서 공부 얼만큼 하나요? 5 직장맘 2014/03/21 1,856
362145 임원 할껄 그랬나봐요 2 초1엄마 2014/03/21 1,739
362144 독신인 분들 노후준비 얼마큼이면 괜찮을까요? 한 5억 정도면 괜.. 5 30대 후반.. 2014/03/21 3,898
362143 [원전]후쿠시마 방사성 세슘, 내년 남해 도달 참맛 2014/03/21 953
362142 돈계산은 정확한거 같아요 2 .. 2014/03/21 1,096
362141 아이폰인데요. sim잠금 어떻게 풀어요? 9 아이폰 2014/03/21 11,734
362140 선물로 받은 구두가 약간큰데 4 구두 2014/03/21 836
362139 셤마 17 아오 2014/03/21 3,546
362138 엄마와 부엌사용법이(?)많이 달라서 고민이예요. 17 후아... 2014/03/21 3,541
362137 영화 비몽 보신분들 거기서 이나영 연기 어땠나요 1 .. 2014/03/21 513
362136 치과의사분께 질문드려요 - 치아길때 치아 하단 갈아서 길이줄이는.. 2 ^^ 2014/03/21 1,200
362135 목련이 필 무렵이면 왜 항상 비가 오나요. 2 목련 2014/03/21 938
362134 여성 많은 카페가 있나요? 6 젊은82같은.. 2014/03/21 1,134
362133 30대처자 조언좀해주세요.. 12 ㅇㅇ 2014/03/21 3,626
362132 "돈 안된다" 의료급여 환자들 문전박대 8 의료 2014/03/21 1,433
362131 남편에 매맞고 살던 30대女 남편 흉기로 살해 영장 7 참맛 2014/03/21 2,546
362130 아들이 러시아어를 전공하고 싶어해요 5 러시아어과 2014/03/20 2,279
362129 첫반모임 밥값 임원들이 내나요? 15 중2 2014/03/20 3,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