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짝반짝 빛나는 여자는

사랑스러움 조회수 : 16,646
작성일 : 2014-02-07 14:26:44
어떤여자일까요?
수많은 무리속에서도 단연 눈에띄더라구요
표정 자세 다 한몫하겠지요?
IP : 211.246.xxx.13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말하면
    '14.2.7 2:28 PM (175.192.xxx.35)

    속물적일수도 있겠지만;

    자기만의 탄탄한 직업있고 그 돈으로 자기 외모 잘 꾸미고
    자기만의 취미생활 열심히 하는 여자가 반짝반짝 빛나보이더라구요 ^^

  • 2. ...
    '14.2.7 2:35 PM (123.213.xxx.157)

    일단은 겉으로 보이기에 이쁘고 인상좋고 남들과 섞여서도 돋보이고 이런거 아닐까요

  • 3. 자기 관리,,,,,
    '14.2.7 2:42 PM (118.131.xxx.203)

    전업이든 ,, 워킹맘이든,,,, 독신이든,,,,,,,,

    속물적인 천박함은 금방 드러납니다,,,,

    자기자신에 대한 투자도 해야 하겠지만,,,,, 자기자신을 잘 관리한다는 인상을 주는 사람이 있더군요,,,

    정갈하고 따뜻한 시야가 넓은 사람,,,,,,,,

  • 4.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여자
    '14.2.7 2:48 PM (112.150.xxx.243)

    외모도 예쁘면 좋겠지만, 외모가 모든걸 커버할 수는
    없구요, 내면에서부터 스스로에게 만족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사람이 있어요. 얼마전에 티비에 나온 라미란씨가 그런 것 같이 보였어요.

  • 5. ...
    '14.2.7 3:05 PM (203.249.xxx.21)

    연아양 같은 ;;;;;;;;;;;; ===333
    감추어질 수 없는 내공과 아우라.

    자기 세계에서 정상, 엄격한 자기관리, 집중력...
    속물적이지 않고 경박스럽지 않고 남 헐뜯지 않는 인품

    이런 것 아닐까 싶네요^^

  • 6.
    '14.2.7 3:25 PM (175.193.xxx.115)

    불후의 명곡에 나왔던 성악가 부부 있잖아요. 김소현 손준호라고.
    그 부부 김소현씨 보면 그래요.
    남편보다 8살이나 많다면서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그냥 말로는 남자도 상대배우자보다
    8살 많다 말들으면 별로다 싶은데 여자가 8살 연상이러면 안돼지 싶었거든요.
    근데 그 부부 보니까 여자가 어찌나 사랑스럽고 귀여운지 그게 무슨 앵앵거리는 말투나 교태가
    아니고 진짜 표정이며 남편 보는 태도나 무슨 말하면 얼굴이 빨개지는게 자그마한데다 너무
    여성스럽더라구요.
    반짝 빛난다 생각했어요. 남자는 키도 크고 학벌도 좋고 잘생기고 거기다 집안도 좋은 걸로 아는데
    왜 그런 남자가 8살이나 많은데도 김소현 선택했는지 알 것 같더라구요. 남자는 상당히
    안정감 있어서 좋아 보이더군요.

    결론은 그래서 사랑하고 있고 사랑받고 있고 마음가짐이 좋은 사람이면 빛난다고 생각해요.

  • 7. 음..
    '14.2.7 3:30 PM (219.248.xxx.31)

    일단 첫번째는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풍기는 아우라가
    다르더군요. 재력이든 지성미든 하다못해 운동을 해서
    건강미가 넘치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사람은
    사람을 대할때 눈빛부터 달라요

    흔들리지않는 부드러운 눈빛으로 나긋나긋 명확한 어조로
    상대방을 응시하며 자신감있게 이야기 해요

    상대방의 의견에 흔들리지 않고 좀 무던한듯 털어버리고
    본인 주관이 확실하구요.

    자세도 반듯. 허리를 곧추세우고 꼿꼿하게 걷고
    일단 이정도랄까요.?

    일단은 첫째도 둘째도 자신감이요

    이건 남녀노소를 떠나 만고불변의 법칙인거같아요 .

    소개팅이나 그룹활동에서도 그래요..
    상대방에게 잘보여야겠다는 마음으로 신경을 쓰거나
    과하게 겸손해하거나 이런것보다는 네가 날 좋아하든 말든
    난 게의치 않는다 라는 느낌으로 아주 편하게 까불고
    농담하고 재밌게 지냈을때 상대방이 호감을 보이더라구요

  • 8. 123
    '14.2.7 4:30 PM (203.226.xxx.121)

    자신감! 미소!
    그리고. 겸손함! 지식~

  • 9. 뭐니뭐니해도
    '14.2.7 4:40 PM (203.255.xxx.248)

    겸손한 자신감이죠

  • 10. 000
    '14.2.7 5:25 PM (217.84.xxx.160)

    내가 뮤지컬을 안 봐서 김소현 남편 위상은 전혀 모르겠지만..
    김소현 집안 부모, 형제 다 서울대에 출신일걸요. 의사였던 거 같은데..집안 짱짱합니더.

  • 11. 000
    '14.2.7 5:26 PM (217.84.xxx.160)

    그리고 외모만 봐도 김소현이 8살 연상 아니고 그냥 또래 같아 보여요.

  • 12. 1234
    '14.2.7 5:49 PM (175.193.xxx.115)

    그러게요. 재밌는게 엄마 서울대 나온 성악가, 두 딸도 서울대 나온 성악가
    아빠 서울대 병원 의사, 아들도 서울대 내과 전공 의사
    요새 내과 전공 안 하는데 아버지 따라 전공 선택했는지 하여튼 그렇고
    더 놀라운건 김소현이 8살 연상에 재혼이라네요.
    그래도 얼마나 사랑스럽고 예쁘기까지 한지 삼혼이라도 데려가겠더군요.
    그건 저런 가정에서 자라서 러블리한게 몸에 배어 있어야 하지 아무나 못할 거 같아요.
    김소현 엄마가 무척 현명하신듯.

  • 13.
    '14.2.7 5:58 PM (175.118.xxx.132)

    잘난척하지 않지만 자연스레 느껴지는 당당함과 자신감ㆍ이런분들 보면 표정에서도 여유가 느껴지고 남달라보여요ㆍ옷차림이나 생긴모습은 전혀 상관없이요ㆍ

  • 14. 응?
    '14.2.8 6:59 AM (178.190.xxx.230)

    김소현이 반짝거려요? 엄마도 굉장히 허세스럽던데...

  • 15. ...
    '14.2.8 12:25 PM (121.134.xxx.28)

    컴플렉스없고, 지적인 호기심이 왕성하고, 위트와 유머가 있고, 타인에 대한 연민이 있는 사람.

  • 16. 사회적으로 성공한여성
    '14.2.8 1:39 PM (211.36.xxx.72)

    본인이 이룬 뭔가가 있는 여성이 상당히 자신감 넘치고 빛나더라고요

  • 17. 예전에
    '14.2.8 1:51 PM (116.39.xxx.87)

    패션쇼에서 킴 베신저를 보고 한 이야기 생각나요
    많은 탑모델 중에서 킴 베신저가 눈에 확 들어 왔다고요
    역시나 배우로 성공한 이유가 있다면서 극찬을 하던 후배가 있었어요
    젊어서는 타고난게 좌지우지 하는것 같아요

  • 18. ..
    '14.2.8 2:43 PM (118.243.xxx.210)

    저도 이쁜 얼굴 보다는 자신감과 여유가 있는 사람이 빚나 보여요...

  • 19. ㅇㅇㅇ
    '14.2.14 11:32 AM (121.167.xxx.37)

    왼지 아우라 있는 여자가 있어요...
    그런여자가 빛나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100 제가 재경이를 찔러 죽였어요. 5 별그대 2014/02/08 3,244
349099 비위 약한 사람은 간호사 되기 힘들까요? 5 .. 2014/02/08 4,088
349098 남편에게 일말의 애정도 없다면 어떻게 살아야하나요? 12 고통 2014/02/08 3,427
349097 과외선생님이 수업중 핸드폰사용에 대하여 7 리체 2014/02/08 2,680
349096 폴리어학원 테스트 5 ... 2014/02/08 7,527
349095 급해요.가양 등촌동부근 내과 소아청소년과 4 독감 2014/02/08 1,421
349094 미국이라도 운전 매일하는거... 10 1 2014/02/08 2,213
349093 미국 동부에서 변호인 개봉첫회 봤습니다. (노스포) 8 버지니안 2014/02/08 2,077
349092 저희 엄마가 사람 외모 가지고 차별 대우 하셔서 고민입니다.. 1 2014/02/08 1,530
349091 지붕뚫고 하이킥 할 거 같아요.ㅜㅜ 3 호빵맨 2014/02/08 1,418
349090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아름답습니다. (외모에 불만족한 .. 2 오늘은선물 2014/02/08 1,449
349089 대출받아 집 매수. 무리한 대출 5 ㅇㅇㅇ 2014/02/08 2,572
349088 소치 올림픽 개막식 1 미국 2014/02/08 1,348
349087 핸드폰을 택시안에 두고 내렸대요 4 2014/02/08 1,869
349086 집을 장만하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집 장만 2014/02/08 1,727
349085 SBS 통역 또 저러네요 6 ... 2014/02/08 4,042
349084 코스트코 베이커리랑 파리나 뚜레랑 어떤차이 있을까요..?? 5 ... 2014/02/08 2,394
349083 개막식 어마어마하게 멋지네요 23 소름 2014/02/08 8,917
349082 5월에 [용평]이나 [무창포] 가기에 어떤가요? 2 5월 가족여.. 2014/02/08 1,173
349081 제 생일에 시댁식구들 집으로 불러 밥 먹자는 남편;; 50 배려 2014/02/08 14,215
349080 우리나라 인구가 많은편이네요? 7 와우 2014/02/08 1,532
349079 지금까지 안들어오는 남편 3 2014/02/08 1,393
349078 속이후련하네요 - 김광진 욕먹을 각오로 솔직하자 선배의원에 호통.. 5 우리는 2014/02/08 1,614
349077 막 한국입장한거 보는데 5 소치 2014/02/08 2,760
349076 커피 핸드밀 세라믹 vs 기계식 어느것이 좋나요? 3 고민중 2014/02/08 2,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