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갖다줘서 냉동실에 인절미가 봉지봉지 들어있는데요
녹혀먹을려고 내놓으면 실온에 이틀만 두니까 쉰내가 나서 못 먹겠어요.
먹고싶어서 꺼내놓았다가도 시간이 가면 별 생각없어져 안 먹게 되고 그래서 그냥 밖에 좀 두면 쉬어버리고..
그냥 녹혀먹는방법말고 딱 먹고 싶을 때 먹고싶은 만큼 꺼내 그 자리에서 맛있게 먹는방법없나요?
누가 갖다줘서 냉동실에 인절미가 봉지봉지 들어있는데요
녹혀먹을려고 내놓으면 실온에 이틀만 두니까 쉰내가 나서 못 먹겠어요.
먹고싶어서 꺼내놓았다가도 시간이 가면 별 생각없어져 안 먹게 되고 그래서 그냥 밖에 좀 두면 쉬어버리고..
그냥 녹혀먹는방법말고 딱 먹고 싶을 때 먹고싶은 만큼 꺼내 그 자리에서 맛있게 먹는방법없나요?
후라이팬에 들기름두르고 약한불에 놔두면 쫄깃하고 고소한 인절미구이가 되요
봉지 가득 가득 몇 개 있던거 프라이팬에 살짝 기름 두르고 약불로 구워서 꿀 찍어 먹으니 금새 동났어요
사자니 비싸더만요
또 먹고프다 꿀꺽~~
저 언 인절미 구워먹는 거 진짜 좋아하는데...
윗분들 말씀대로 후라이팬에 기름두르고 구워드세요. 서로 다 붙은채로 큰 떡처럼 돼도 좋아요.
흑설탕 뿌려서 포크로 치즈 떠먹듯 조금씩 떠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어릴 때 많이 먹었는데 요새도 가끔 생각나네요. 저희 어머니는 인절미 표면에 가루는 털어내고 구워주셨었어요.
저는요 아기가 인절미를 좋아해서..이번 명절때 인절미 냉동소분해두었어요
한입크기로 잘라서, 콩고물은 털어내고 넣어서 얼려두고요
콩고물은 따로 냉동실에 넣어두고
인절미 먹을만큼꺼내서 밥통에 넣어두었다 꺼내면 말랑말랑해요
콩고물에 묻혀서 주면 처음 먹는 인절미처럼 맛있어요
보온으로 해뒀을 때 냉동떡 몇 개 그릇에 담아 밥위에 올려놓으면
말랑말랑 환상적인 떡이 돼요.
후라이팬에 구워서 조미감에 싸먹어요 아침 식사 대용도 되고 완전 맛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