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시어머니께서 청국장을 주셨어요.
냉동실에 얼려놓으셨는데 집에 가져와서 소분하려고 보니 약간 시큼한 냄세가 나더군요.
청국장 특유의 실도 안 생기고 콩이 약간 미끌미끌한 정도더군요.
그동안 자주 해 주셨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괜찮겠지 싶어 찌개를 끓였는데
역시나 그 냄세는 안 없어지네요.
남편이 장이 민감한 편인데 먹고 아무 이상도 없으니 상한 건 아니라고 하는데 전 좀 찜찜해서요.
이거 상한 건가요?
설에 시어머니께서 청국장을 주셨어요.
냉동실에 얼려놓으셨는데 집에 가져와서 소분하려고 보니 약간 시큼한 냄세가 나더군요.
청국장 특유의 실도 안 생기고 콩이 약간 미끌미끌한 정도더군요.
그동안 자주 해 주셨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괜찮겠지 싶어 찌개를 끓였는데
역시나 그 냄세는 안 없어지네요.
남편이 장이 민감한 편인데 먹고 아무 이상도 없으니 상한 건 아니라고 하는데 전 좀 찜찜해서요.
이거 상한 건가요?
청국장에서 쉰냄새가 나면 쉰거에요..
보관을 잘못하신듯...
만들어서 바로 냉동하신게 아니라 상온에 뒀다가
냉동하셨나 보네요.. 그래서 쉰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