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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기, 광택 하는데..

목욕탕갓나온듯한 조회수 : 1,462
작성일 : 2014-02-07 12:26:27
저는그런 나이든 여자 특유의 번질거림이 싫어요.
제가 화장하던 시기는 메트한 화장이 유행하기도 했고.
어릴 때 보던 아줌마들의 기름지게 번들거리던 얼굴,
나이 들어보니 그렇게 소망하게되는구나 싶긴하지만
소녀의 말끔한 낯이 더 소망되네요.
그래서 파우더를 마지막에 꼭 하는데
제피부가 지성은 아니거든요.
그래도 번들거림이 싫어 파우더로 마무리하는데
저처럼 메트한 화장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겠죠?
IP : 61.79.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2.7 12:32 PM (218.38.xxx.235)

    저요저요!!!

    저는 번들거리는 화장 지저분해서 싫어요!!

    건조한 입 가장자리만 신경써서 로션 에센스 발라주고, 기름 많은 티존은 부러 파우더로 눌러줍니다.

  • 2. ㅇㅇ
    '14.2.7 12:33 PM (218.38.xxx.235)

    그리고 이것 저것 쳐덕쳐덕 바르면 그거 죄다 얼굴에서 벗겨 내느라 또 피부자극 되어서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피부에 좋을 일이 없을 것 같더라구요.

  • 3. 헤링본느
    '14.2.7 12:35 PM (42.82.xxx.29)

    유행이라서 괜찮게 보긴하는데요.
    어느날 젊은애가 이제 갓 스물정도 된 애가 요즘 유행하는 물광화장으로 범벅하고 가던데..젊은애가 방금 물떨어질것 같은화장하고 가니깐..으휴...저건 좀 아니구나 그런생각은 했었어요.
    저는 지성이라 자체 기름 나와서 굳이 물광안해도 적당히 번들거려서 그정도만 해요.파우더 안발르구요.
    넘 매트한것도 넘 번들한것도 다 이상해보이긴해요.

  • 4. 저두요
    '14.2.7 1:27 PM (61.73.xxx.101)

    저두요 물광 그런메이크업 안좋아해요 전 김연아처럼 찰지는 모찌피부 좋아해요 . 말캉말캉 물고싶은 그런피부..전 원래 지성이라서 말캉말캉 말간 그런 메이크업이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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