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8개월되는 아기와의 해외여행 어떤가요?

여행 조회수 : 5,360
작성일 : 2014-02-07 11:52:24
24개월 이전에는 비행기표값은 안내고 세금만 내도 된다고도 하고 내년에 둘째 계획도있고해서 이번 5월 황금연휴때 무조건 여행갈려고 생각했는데요

주변에선 아기랑가면 힘들기만하다라고해서 고민만하다 비행리표 저렴한건 예약도 못해본체 시간만 가고 있어요
아기엄마 카페에선 괌,사이판 추천하는데...요런데보다 대만이 좋을것같고 비행시간도 짧아서 가고싶긴해요 ㅜㅜ

큐슈는 방사능이 두렵고
오키나와는 5월에 일본 골든위크랑 겹쳐서 비싸요
제주도는 임신했을때 갔다왔고
국내 부산은..다음에 기회가 있을것 같고
대만이 좋아 보이는데....

제 욕심때문에 남편,아기 고생할것같아 망설이고있어요

여행은 저의 이기심일까요?

IP : 124.50.xxx.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2.7 11:54 AM (218.38.xxx.235)

    저라면 안가요~
    누구를 위한 여행인가요?

    애기도 놀기 위해서 괌, 사이판이면 몰라도 대만은 아가에게도 부모님께도 별로...

  • 2. 정말
    '14.2.7 12:27 PM (112.151.xxx.81)

    관광형 여행은 고생이에요 대만가시면 다 관광지찾아다니는거구 택시투어많이들하던데 하루종일 차타는거 애기는 고생이줘뭐 애들은 물놀이가 최고에요 우리딸 27개월에 푸켓 일주일다녀왔는데 계속 태국나라가서 수영하자고해요

  • 3. 강추
    '14.2.7 12:35 PM (180.230.xxx.95)

    가세요 가세요 두돌지나 생돈내면 얼마나 아까운데요. 전 18개월 23개월때 두번갔어요. 그나마비행시간이 적은 상해, 홍콩이요. 패키지관광이라 스케줄 신경쓸일은 없고 다만 엄마아빠 체력이 중요해요. 전 무조건 아기띠했어요. 우리애는 저하고만 있으면 안울기때문에 다른 손님 피해안갔구요. 비행기나 버스안에서 아기 안울게만 하면 전혀 문제없어요
    아기간식 잔뜩 챙겨갔구요. 기저귀갈때 쉬는 상관없는데 응가했을때 버스안에 잔향 조심하구요.
    남에게 피해안주는 아기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차라리 조금 더 그니까 4살정도되니까 업어달라하면 더 힘들대요

  • 4. 휴양지로 가세요
    '14.2.7 12:47 PM (117.111.xxx.48)

    전에 홍콩갔을때 고만한 아기 데리고 온 부부
    계속 호텔에만 있더군요
    관광을 못해요.
    괌이나 사이판..세부같은 리조트에서 쉴수있는곳으로 가세요.
    관광지로 가면 애도 부모도 고생합니다

  • 5. ???
    '14.2.7 12:54 PM (175.209.xxx.70)

    아기 부모님께 맡겨놓고 가세요
    아기 놓고가면 재미있게 놀수있는데, 2살이하 애기 데려가면 비행기값 버는것처럼 이상한 계산 하는분 많더라구요

  • 6. ..
    '14.2.7 1:26 PM (223.33.xxx.165)

    애기 두고가면 부모님 고생하시자나요
    안가면 안가지 늙은 부모님께 뭔 일이래요
    애기 성향따라 부모 체력따라 달라요

  • 7. ..
    '14.2.7 1:50 PM (110.70.xxx.211)

    18개월 아들데리고 코타키나발루 갔었어요.. 비행기에서도 조용히 잘놀고 잘자고 여행지에서도 아주 잘놀다왔죠.. 휴양지면 데리고 갈만해요.. 애깨어있을땐 남편이랑 번갈어 애보고 한명은 수영하고 책도읽고..그무렵애기들 낮잠자니 풀사이드에서 유모차에 재워놓고 같이 낮잠자고.. 아주좋았네요

  • 8. 이기심 맞죠
    '14.2.7 3:45 PM (175.223.xxx.239)

    잘못하면 평생 남을 안좋은 기억을 남길수도 있어요

  • 9. 여행
    '14.2.7 7:34 PM (124.50.xxx.11)

    감사합니다 가더라도 휴양지로 알아볼께요

  • 10. 휴양지는 괜찮아여.
    '14.2.8 12:07 PM (175.117.xxx.130)

    그리구 괌이나 사이판은 4시간이라서..
    그런데 태국 말레이시아 같은 동남아는 6~7시간 가야돼서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202 주문해서 먹었는데 맛있었던 떡 있으신가요? 16 냐옹 2014/03/03 3,125
357201 대한민국에서의 언론의 자유 대통령의 무릎에서 노는 애완견 1 /// 2014/03/03 821
357200 둥이모친님 블로그 아시는분 계신가요? 1 아카시아 2014/03/03 3,583
357199 그러고보니 채린이도 세번 결혼하는여자네요^^ 10 바뀐 주인공.. 2014/03/03 4,198
357198 결혼에 ㄷ ㅐ한 인터넷글들이어느 정도 맞을까 하면요.. 5 qwe 2014/03/03 1,066
357197 돈 얘기 남편이랑 편안하게 하시나요? 6 조용 2014/03/03 1,760
357196 신나는 댄스곡 추천해주세요. 4 3월이야 2014/03/02 1,823
357195 관악구청에서 지원해주는 독서모임 같이 해요 :) 2 tangja.. 2014/03/02 1,432
357194 위험한관계.영화보는중인데요. 어머 2014/03/02 799
357193 스마트폰 스티커 깔끔하게 붙이는 비결있나요 3 판매자분들께.. 2014/03/02 813
357192 손님들 왔을때 외투 벗어놓는 자리 31 ᆞᆞ 2014/03/02 4,301
357191 몇 백만원 명풍가방,,이삼만원에 빌려 써? 1 손전등 2014/03/02 1,720
357190 경기 용인,분당지역 포장이사 추천 부탁드려요.. 포장 2014/03/02 791
357189 가사도우미 이모님 그만 오시라고 해야하는데 6 질문 2014/03/02 2,426
357188 근데 채린이 옷 다 이쁘지 않아요? 9 세결여 2014/03/02 3,613
357187 세결여 몇편부터 보면 될까요? ;; 2 ,,, 2014/03/02 1,079
357186 엘리자베스 아덴 화장품 좋은가요? 3 립스틱 2014/03/02 1,831
357185 중국어로 속담 하나 여쭈어요 1 중국어 2014/03/02 485
357184 저도 이 벌레가 뭔지 알려주세요ㅠㅠ 1 벌레 2014/03/02 1,070
357183 라스베가스 토론토 벤쿠버 배낭여행 필수품? 6 배낭여행 2014/03/02 923
357182 미드 자막을 못찾겠어요.. 3 최선을다하자.. 2014/03/02 661
357181 극장에서 김밥먹으면서 영화보는거 민폐인가요? 127 김밥 2014/03/02 16,218
357180 에어컨 공기청정기 기능 쓸만한가요? 에어컨 2014/03/02 824
357179 세결여라는 드라마는 도우미 아줌마와 새엄마가 살렸네요... 6 22 2014/03/02 3,874
357178 기본 중의 기본 흰 셔츠 어디서 사죠? 2014/03/02 1,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