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8개월되는 아기와의 해외여행 어떤가요?
주변에선 아기랑가면 힘들기만하다라고해서 고민만하다 비행리표 저렴한건 예약도 못해본체 시간만 가고 있어요
아기엄마 카페에선 괌,사이판 추천하는데...요런데보다 대만이 좋을것같고 비행시간도 짧아서 가고싶긴해요 ㅜㅜ
큐슈는 방사능이 두렵고
오키나와는 5월에 일본 골든위크랑 겹쳐서 비싸요
제주도는 임신했을때 갔다왔고
국내 부산은..다음에 기회가 있을것 같고
대만이 좋아 보이는데....
제 욕심때문에 남편,아기 고생할것같아 망설이고있어요
여행은 저의 이기심일까요?
1. ㅇㅇ
'14.2.7 11:54 AM (218.38.xxx.235)저라면 안가요~
누구를 위한 여행인가요?
애기도 놀기 위해서 괌, 사이판이면 몰라도 대만은 아가에게도 부모님께도 별로...2. 정말
'14.2.7 12:27 PM (112.151.xxx.81)관광형 여행은 고생이에요 대만가시면 다 관광지찾아다니는거구 택시투어많이들하던데 하루종일 차타는거 애기는 고생이줘뭐 애들은 물놀이가 최고에요 우리딸 27개월에 푸켓 일주일다녀왔는데 계속 태국나라가서 수영하자고해요
3. 강추
'14.2.7 12:35 PM (180.230.xxx.95)가세요 가세요 두돌지나 생돈내면 얼마나 아까운데요. 전 18개월 23개월때 두번갔어요. 그나마비행시간이 적은 상해, 홍콩이요. 패키지관광이라 스케줄 신경쓸일은 없고 다만 엄마아빠 체력이 중요해요. 전 무조건 아기띠했어요. 우리애는 저하고만 있으면 안울기때문에 다른 손님 피해안갔구요. 비행기나 버스안에서 아기 안울게만 하면 전혀 문제없어요
아기간식 잔뜩 챙겨갔구요. 기저귀갈때 쉬는 상관없는데 응가했을때 버스안에 잔향 조심하구요.
남에게 피해안주는 아기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차라리 조금 더 그니까 4살정도되니까 업어달라하면 더 힘들대요4. 휴양지로 가세요
'14.2.7 12:47 PM (117.111.xxx.48)전에 홍콩갔을때 고만한 아기 데리고 온 부부
계속 호텔에만 있더군요
관광을 못해요.
괌이나 사이판..세부같은 리조트에서 쉴수있는곳으로 가세요.
관광지로 가면 애도 부모도 고생합니다5. ???
'14.2.7 12:54 PM (175.209.xxx.70)아기 부모님께 맡겨놓고 가세요
아기 놓고가면 재미있게 놀수있는데, 2살이하 애기 데려가면 비행기값 버는것처럼 이상한 계산 하는분 많더라구요6. ..
'14.2.7 1:26 PM (223.33.xxx.165)애기 두고가면 부모님 고생하시자나요
안가면 안가지 늙은 부모님께 뭔 일이래요
애기 성향따라 부모 체력따라 달라요7. ..
'14.2.7 1:50 PM (110.70.xxx.211)18개월 아들데리고 코타키나발루 갔었어요.. 비행기에서도 조용히 잘놀고 잘자고 여행지에서도 아주 잘놀다왔죠.. 휴양지면 데리고 갈만해요.. 애깨어있을땐 남편이랑 번갈어 애보고 한명은 수영하고 책도읽고..그무렵애기들 낮잠자니 풀사이드에서 유모차에 재워놓고 같이 낮잠자고.. 아주좋았네요
8. 이기심 맞죠
'14.2.7 3:45 PM (175.223.xxx.239)잘못하면 평생 남을 안좋은 기억을 남길수도 있어요
9. 여행
'14.2.7 7:34 PM (124.50.xxx.11)감사합니다 가더라도 휴양지로 알아볼께요
10. 휴양지는 괜찮아여.
'14.2.8 12:07 PM (175.117.xxx.130)그리구 괌이나 사이판은 4시간이라서..
그런데 태국 말레이시아 같은 동남아는 6~7시간 가야돼서 힘들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3087 | Gabor, 제옥스 구두 신는 분들.. 8 | --- | 2014/03/24 | 2,912 |
363086 | 소녀들아! 치맛단 한 단만 양보해다오 15 | ... | 2014/03/24 | 2,841 |
363085 | 제과제빵자격증 따고 싶은데요. 2 | 제빵사.. | 2014/03/24 | 1,647 |
363084 | 초1, 어린이 안심 서비스 신청하는 게 좋나요? 5 | 질문 | 2014/03/24 | 1,297 |
363083 | 고대구로병원 근처 잘만한 찜질방.. 3 | gogo | 2014/03/24 | 2,742 |
363082 | 시댁에 혼자 가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세요 16 | 시댁의 입장.. | 2014/03/24 | 4,076 |
363081 | 혹시 산드로 옷 아시는분? 6 | .. | 2014/03/24 | 3,309 |
363080 | 돌선물로 옷말고 뭐가 좋을까요?? 2 | 선물고민 | 2014/03/24 | 1,529 |
363079 | 남자들은 왜 아나운서에 환장을 할까요? 22 | 이유가뭔지 | 2014/03/24 | 7,176 |
363078 | 경험없이 작은카페 하시는분 계세요? 4 | 혼자 | 2014/03/24 | 1,559 |
363077 | 소꼽친구 청견 3 | 봄날 | 2014/03/24 | 1,175 |
363076 | 저희엄마 불안장애이신가요? 5 | 2014/03/24 | 2,109 | |
363075 | 80대 할머니 옷 어디서 구입해요? 3 | 봄옷 | 2014/03/24 | 3,373 |
363074 | 한근에 600g 아닌가요 7 | 한근 | 2014/03/24 | 3,495 |
363073 | 시부모합가시 적당한 아파트 평수 97 | thvkf | 2014/03/24 | 13,221 |
363072 | 남편과 사이는 그저그런데 아기 가져야 할까요? 7 | 우 | 2014/03/24 | 1,416 |
363071 | 아름다운 개나리와 진달래...... | 손전등 | 2014/03/24 | 674 |
363070 | 고등 딸아이 에 대한 걱정으로 11 | 어제 | 2014/03/24 | 3,506 |
363069 | 허리디스크 어찌나으신분들있으신가요 2 | 디스크 | 2014/03/24 | 1,194 |
363068 | 성매매 의혹 업소 건물주는 3선 의원 3 | 울산 큰애기.. | 2014/03/24 | 1,075 |
363067 | 공무원시험 준비 1 | ?? | 2014/03/24 | 1,110 |
363066 | 침술원이요 2 | 침술원 | 2014/03/24 | 952 |
363065 | 잘키운 딸하나 박한별 언니는‥ 6 | ‥ | 2014/03/24 | 2,779 |
363064 | 황 법무 "일당 5억원 노역, 검토할 사정 있었을 것&.. 3 | 샬랄라 | 2014/03/24 | 937 |
363063 | 역삼역 부대찌개 사장 뭔가요? 5 | 나쁜사장 | 2014/03/24 | 2,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