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아는 사람에게 배신당해서
정신 멘붕오고 쓰라렸던 적이 있습니다만
원래 술 좋아하지도 않고 입에 댄적 없고
맥주도 써서 싫었는데
생전 처럼 독한술이 달더군요..
그 쓴 술이 달게 느껴질만큼
제마음이 술보다 더 썼기 때문이겠죠..
생전처음 술마시는 이유를 알게 됐던거 같아요..
오래전에 아는 사람에게 배신당해서
정신 멘붕오고 쓰라렸던 적이 있습니다만
원래 술 좋아하지도 않고 입에 댄적 없고
맥주도 써서 싫었는데
생전 처럼 독한술이 달더군요..
그 쓴 술이 달게 느껴질만큼
제마음이 술보다 더 썼기 때문이겠죠..
생전처음 술마시는 이유를 알게 됐던거 같아요..
제 마음이 씁니다. ㅠㅠ
한 번도 술이 달았던 경험이 없었어요.
아직 저는 인생을 모르나봐요.. (라고 쓰기에는 제 나이가 오글거립니다.)
저에게 술은 투명해서 좋습니다.
천천히 노골노골 신경줄을 느슨하게 만들어줘서 좋고
술을 마시면 사람이나 영화나 책에 집중하게 해주니 좋아요.
맨정신으로는 대화나 수다가 지루하거든요.
하지만 절대로 술이 달거나 맛있지는 않아요.
안주만 맛있어요 ㅋ
40대인데도 아직 술맛을 전혀 모르겠어요....그 맛없고 쓰디쓴 술을 어찌 그리 마시고 사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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