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가 원해서 셋째를 임신했는데,,
정말 저는 결혼을 일찍한 편이라 20대에 이미 두 아이를 낳고 지금 30대 초반이거든요...
아 그런데 이제 8주 넘어가는데 왜이리 힘들죠..
정말 두 아이는 편히 낳은 것 같아요.. 초기인데 막달처럼 힘드네요
두 아이땐 갑상선 그런 이상이 없엇는데,, 지금 갑상선 신지로이드인가 작은 약을 하루 하나씩 먹어요..
이런적이 없었는데,, 수치는 많이 높지 않지만 요즘은 산부인과에서 이 기준이 타이트해져서 먹어야한대요
자가면역기능도 안 좋다고 하고 피검사에서,, 정말 몸이 잘 견뎌줘야하는데 걱정이에요...
입덧도 힘들고,, 어디 가까이 조금씩 도움 받을 곳도 없고,, 밤에 이것 저것 하다가 여기에 힘들다 소리 해 봅니다..
정말,, 힘들어요...
으아아아아,, 이 시간도 다 지나가겠죠
건강히 건강한 아이가 나오기만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