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렬한연애건 밍숭한 선이건

조회수 : 2,235
작성일 : 2014-02-06 23:32:33

결혼해서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 똑같아 진다고 하네요..

 

결국 감정이란 날아가고

신뢰와 정이 중요하다고..

 

결혼은 표준펀차 안에서

어떤 놈이랑 하건

결혼생활 자체가 다 똑같다고

가능하면 경제적으로 위로가 되는놈을

찾으라고 주위 유부녀들이

충고하네요...ㅜㅜ

IP : 211.212.xxx.1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6 11:35 PM (39.7.xxx.239)

    맞기도하고 아니기도 해요...난 선봤음 이렇게.봐주고 못 살았을것 같아요...

  • 2. ...
    '14.2.6 11:39 PM (117.111.xxx.72)

    경제적인게 중요한건 맞구요.
    감정부분은 절대 아니예요.
    어린시절 함께했던 친구랑 사회에서 만난 친구는 갭이 있잖아요 그런거랑 비슷하달까
    주변에 선봐서 결혼한 남자분이 계신데 평소엔 괜찮은데
    힘든일 겪을때 아 내가 결혼을 위한 결혼을 했구나
    계약관계같은거구나 싶다고 하더라구요.

  • 3. ㅇㅇ
    '14.2.6 11:40 PM (218.38.xxx.235)

    신뢰와 정도 맞는데...살다보면 너무 힘든 시기가 있을 수도 있는데 그 때는 서로 열렬하게 사랑했던 기억이 버티게 해주기도 하더군요.

  • 4. ㄲㄲㄲ
    '14.2.6 11:43 PM (119.67.xxx.27)

    윗님...선봐서 3달만에 결혼했는데 계약관계라는 생각 안드는데요...

  • 5.
    '14.2.6 11:44 PM (223.62.xxx.90)

    가장 위험한 말이 그 놈이 그놈이다 라는 말이에요. 세상에 남자가 얼마나 많은데요?정말 천차만별이에요.경제적인 게 중요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그걸 최고로 봐야 되는 건 아닙니다. 살면서 변수가 얼마나 많은데요. 신혼 때 경제력이 죽을 때까지 쭈욱 가면 좋겠지만요..사랑했던 추억이 힘든 거 견디게 만드는 힘이기도 하고요. 경제력이 중요하다면 여자 쪽에서 능력있으면 커버하면 됩니다. 경제력 운운하면서 남자 능력에 기대려는 게 문제죠 .

  • 6. ..
    '14.2.6 11:45 PM (117.111.xxx.72)

    들은 얘기한거예요.

  • 7. 年年
    '14.2.6 11:46 PM (119.69.xxx.42)

    놈놈 거리지 좀 맙시다.
    문맥상 욕이 나올 만한 상황도 아니구만...

  • 8.
    '14.2.6 11:48 PM (223.62.xxx.90)

    뜬금없이 시부모가 호구라는 윗님보다 문맥 훨씬 잘 읽힙니다.

  • 9. ...
    '14.2.6 11:48 PM (39.120.xxx.193)

    마음이건 몸이건 힘들때 차이가 나겠죠.

  • 10. ...
    '14.2.7 2:52 AM (1.235.xxx.97)

    두사람이 결혼생활하면서 쌓이는 성장하는 사랑이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열렬한 연애기억도 현재에 비할 바가 아닌거 같아요
    힘들때는, 연애건 민숭한 선이건 결혼생활 후 사랑과 정이 쌓인 게 있어야 극복해요

  • 11. ...
    '14.2.7 9:41 AM (211.36.xxx.134)

    사람따라다르죠
    이혼률은연애결혼한사람들이더높다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388 길거리 토스트 어떻게 만들어 드세요? 14 토스트 2014/02/08 4,082
348387 마포나 은평구쪽에 반영구 자연스럽게 잘 하는곳 아시나요? 2 ... 2014/02/08 983
348386 ′또 하나의 약속′ 박철민 ″속물근성 강한 나, 출연료 기부 이.. 1 샬랄라 2014/02/08 1,449
348385 지방에 아파트를 사고싶어요 1 ㅅㅅ 2014/02/08 1,325
348384 평소 물이나 차종류 많이 드시는 분 7 질문 2014/02/08 2,169
348383 제가 재경이를 찔러 죽였어요. 5 별그대 2014/02/08 3,229
348382 비위 약한 사람은 간호사 되기 힘들까요? 5 .. 2014/02/08 4,009
348381 남편에게 일말의 애정도 없다면 어떻게 살아야하나요? 12 고통 2014/02/08 3,410
348380 과외선생님이 수업중 핸드폰사용에 대하여 7 리체 2014/02/08 2,646
348379 폴리어학원 테스트 5 ... 2014/02/08 7,503
348378 급해요.가양 등촌동부근 내과 소아청소년과 4 독감 2014/02/08 1,409
348377 미국이라도 운전 매일하는거... 10 1 2014/02/08 2,201
348376 미국 동부에서 변호인 개봉첫회 봤습니다. (노스포) 8 버지니안 2014/02/08 2,066
348375 저희 엄마가 사람 외모 가지고 차별 대우 하셔서 고민입니다.. 1 2014/02/08 1,518
348374 지붕뚫고 하이킥 할 거 같아요.ㅜㅜ 3 호빵맨 2014/02/08 1,407
348373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아름답습니다. (외모에 불만족한 .. 2 오늘은선물 2014/02/08 1,441
348372 대출받아 집 매수. 무리한 대출 5 ㅇㅇㅇ 2014/02/08 2,563
348371 소치 올림픽 개막식 1 미국 2014/02/08 1,339
348370 핸드폰을 택시안에 두고 내렸대요 4 2014/02/08 1,864
348369 집을 장만하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집 장만 2014/02/08 1,712
348368 SBS 통역 또 저러네요 6 ... 2014/02/08 4,033
348367 코스트코 베이커리랑 파리나 뚜레랑 어떤차이 있을까요..?? 5 ... 2014/02/08 2,386
348366 개막식 어마어마하게 멋지네요 23 소름 2014/02/08 8,901
348365 5월에 [용평]이나 [무창포] 가기에 어떤가요? 2 5월 가족여.. 2014/02/08 1,167
348364 제 생일에 시댁식구들 집으로 불러 밥 먹자는 남편;; 50 배려 2014/02/08 14,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