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우면 하루하루가 빨리 간다더니
정말 눈뜨면 밤이고 월요일 인가 하면 금요일 되고
뭐 하는일도 없이 집안일 하는 전업인데
이게 왠일인가 싶어요
하루가 너무 짧아서 잘때마다 아쉬워요
집안일은 끊임없어서 못한일도 많은데 하루가 이렇게 짧아서
나가서 취미횔동이나 친구 만나기도 힘들어요
오늘은 6 시에 일어니서 남편 출근 시키고
집 청소 하고 강쥐들 밥 먹이고 집에서 혼자 머리염색 하고
또 집 정리하고 저녁 준비하고 남편 와서 저녁 먹고 치우고 나니 별그대 하고 다 보고 나니 잘 시간 이예요
딱히 게으름 피는것도 없이 부지런히 움직이거든요
짬짬히 컴터 하고요.
밤만 되면 헐 ~~~~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지나가요
어이쿠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14-02-06 23:15:47
IP : 220.71.xxx.1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루요?
'14.2.6 11:19 PM (58.143.xxx.49)전 1주일이 휙휙입니다! 분명 일주일치 일일드라마는 다 보았던것 같은데....
월요일과 금요일 그리고 주말만 있는 느낌입니다. 이래서 1달 1년 10년~ 무섭네요.ㅎㄷㄷ2. 엄마
'14.2.6 11:23 PM (116.36.xxx.132)누구세요?
제가
그래서 요즘 기분이 다운~~~3. ///
'14.2.6 11:24 PM (124.61.xxx.25)전 20대땐 몰랐는데 30대초를 지나가면서 그런 감정느껴져요 ㄷㄷ
도민준처럼 시간 좀 잡아두고 싶네요 ...4. 부러워요
'14.2.6 11:56 PM (121.190.xxx.82)^^ ㅎ 바쁘게사시네요
5. 폴고갱
'14.2.7 12:48 AM (119.198.xxx.130)헉~ 무서버....
6. ㅎㅎ
'14.2.7 1:03 AM (175.125.xxx.13)시간의 속도는 나이와 비례한데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